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제주시내를 돌며 고급 자전거만을 훔친 혐의(절도)로 황모씨(38)를 불구속 입건했다.황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도남동 모 아파트 1층 현관 입구에 세워져 있던 시가 50만원 상당의 삼천리 자전거를 훔치는 등 모두 13회에 걸쳐 신형 고급 자전거 13대(700여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다 사고를 낸뒤 도주한 혐의(절도 등)로 박모(19)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박군 등은 지난달 15일 새벽 4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아파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진모씨(38)의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가 같은날 오전 7시께 연동 소재 모 아파트 주변에 주차된 차량과 충돌한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23일 저녁 9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나이트에서 춤을 추던 J(70.서울)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J씨는 지난 22일 가족들과 함께 관광차 제주에 내려온 뒤 이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연동 소재 모 나이트를 찾아 춤을 추던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J씨가 평소 혈압이 높아 혈압을 낮
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새벽시간대 식당에 침입해 커피자판기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김군은 지난 5일 새벽 2시40분께 제주시 용담동 윤모씨(44)가 운영하는 식당에 침입, 카운터에서 열쇠를 훔친 후 식당 밖에 설치돼 있던 커피자판기에서 현금 3만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전에 사귀던 동거녀를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현모씨(34.대구시)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현씨는 지난달 3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 성산읍 모 민박집에서 전 동거녀인 김모씨(42)에게 돈을 달라고 협박, 40만원을 받은 후 김씨가 "다시는 제주에 내려올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에 격분해 흉기로 어깨와 가슴부
제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중학교 졸업식에 찾아가 여중생의 옷을 찢고, 바다에 빠뜨린 송모양(16) 등 여고생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 공동강요)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송양 등은 지난 5일 제주시 K 중학교 졸업식에 찾아가 A양(15) 등 여중생 7명을 해안 포구로 끌고가 준비한 가위와 면도칼로 A양의 교복을 찢고, 브래지어, 스
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공급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씨(51.서울)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이들은 지난해 10월 초순 서울시내 모 도로상에서 양모씨(30) 등 2명에게 100만원을 받고 필로폰을 판매하는 등 지난해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147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판매하고 자신도 투
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씨(21)를 붙잡아 조사중이다.홍씨는 지난해 10월30일 제주시내 모 골목길에서 세워져 있던 이모씨(39) 소유의 자동차에 침입, 현금 72만원과 18K 반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22일 오후 6시25분께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근지역 횟집 종업원인 민모씨(48.여)는 "일을 하던 중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밖으로 나가 확인해 봤더니 연기와 불꽃이 치솟았다"고 진술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3일 위조한 외국인등록증으로 다른 지방으로 빠져 나가려한 혐의로 중국인 Z(40·여)씨를 구속했다.Z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께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위조한 외국인 등록증을 이용, 카페리 여객선을 타고 목포로 가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21일 낮 12시40분께 제주시 외도동 모 교회 2층 난간에서 놀던 김모군(8)이 5.3m 아래로 추락했다.김군은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밤 10시6분께 혈복강으로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검사 지휘를 받아 사체를 유족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출소한지 한달만에 야간에 제주시내 공원, 주택가 등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씨(27)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 1일 새벽 3시께 제주시 소재 도로변에 주차된 강모씨(54)의 개인택시에 침입해 현금 6만원과 운전면허증, 통장 3매, 신용카드 1매 등을 훔친 혐의다. 또 김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