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7일 치러지는 제주시수협 조합장선거와 관련, 마을 임시총회 명목으로 조합원을 특정장소에 모이게 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수산업협동조합법 제53조 위반)로 후보자 A씨와 이를 공모한 2명에 대해 제주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산업협동조합법 제53조(선거운동의 제한)는 임원 또는 대의원이 되고자 하는 자가 선거운동을
제주동부경찰서는 27일 승용차 절도 혐의로 진모씨(30,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조직폭력배인 진씨는 지난해 10월 중순께 제주시내 모 PC방에서 김모씨(33, 여, 제주시)와 인터넷 게임을 하다 "잠깐 나가다 오겠다"고 한 후 김씨의 그랜져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24일께 진씨는 김씨에게 이 승용차를 중
제주해양경찰서는 27일 중국인 불법체류 알선책인 유모씨(42, 중국 요녕성)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중국인을 국내에 불법 입국시킬 목적으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시키고, 다른 지역으로 불법이동 성공시 대가금 명목으로 인민폐 6만위엔(한화 1200만원)의 알선료를 지불받기로 공모해 불법체류를 알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불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6일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으로 판 혐의로 권모씨(65, 제주 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권씨는 지난 24일 낮 12시께 서귀포수협 어촌계사무실 앞에서 선원들을 상대로 비아그라와 씨알리스 등을 판 혐의다. 해경에 따르면 권씨는 서울 동대문과 부산 등지에서 중간 판매책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지갑을 훔쳤다 자수한 임모씨(28, 제주시)를 조사 중이다. 임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께 제주시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노모씨(54)가 놓고 간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지갑에는 현금 30만원과 10만원권 수표 3매가 들어 있었다. 그러나 임씨는 양심의 가책과 함께 혹시 임신 8개월째인 아내가
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1만원권 지폐를 위조한 혐의로 정모군(17, 제주시)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정군은 지난 25일 오전 9시 20분께 자신의 집에서 컴퓨터 복합기로 위조한 1만원권 지폐 1장을 정모씨(63, 제주시 노형동)의 슈퍼에서 5천원권 1매와 1천원권 5매로 교환한 혐의다. 경찰은 위조지폐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를 벌여 정군을 붙잡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의 지갑을 턴 혐의로 홍모양(19,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홍양은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호프집에서 정모양(19, 제주시)과 술을 마시다 술에 취한 틈을 이용해 핸드백 안에 들어있는 현금 5만원과 은행카드 1매를 훔친 혐의다. 또 홍양은 훔친 은행카드를 이용해 현금 52만원을
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폭행혐의로 윤모씨(28, 제주시)와 윤씨의 어머니 허모씨(6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윤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50분께 제주시 봉개동 모 주요소 인근에서 강모씨(22)와 동거녀인 진모씨(21)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유는 여관비 90만원을 내지않고 야반도주했다는 것. 윤씨의 어머니 진씨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진씨는 이
25일 오전 2시30분께 제주도 소속 공무원 윤모(54)씨가 귀가중 자택인 화북동 D빌라 계단 난간에서 떨어지며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윤씨는 4층 난간에서 3층으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
25일 오전 10시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79.6km 해상에서 29톤급 성산선적 202제원호가 표류하다 서귀포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사고는 스크류에 어망이 감기면서 기관이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선장 김모씨(47, 전남 완도읍)등 선원 4명을 구조했다.
여교사 피살사건 수사가 장기화 될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다. 사체 발견 18일째를 맞는 25일. 여교사 실종당일부터 현재까지 경찰수사 과정을 되짚어 본다. ▲실종 당일 지난 달 31일 오후 어린이집 여교사 이모씨는 오랜만에 동창모임을 갖는다. 쌍거풀 수술 부기도 가라앉은 터라 한달만에 갖는 술자리였다. 이후 다음날 새벽 2시께 동창들과 헤어진 그는 제주시 용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무면허 한방치료를 벌인 혐의로 정모씨(55, 여, 제주시 노형동)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정씨는 지난 12월 5일께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경로당에서 양모씨(73, 여, 제주시)노인 23명을 대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벌인 혐의다.
24일 오후 4시께 송모씨(42, 제주시)가 화물차량 적재함 위에서 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떨어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중태다. 화물차 기사인 송씨는 뇌출혈 증세를 보여 제주시내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경찰은 동료 인부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30대 여성을 구했다. 25일 오전 1시 30분께. 해군 제3대사령부에 제주해경의 긴급 요청이 접수됐다. 제주시 추자도에서 이모씨(34, 여)가 자궁내 출혈로 인한 산소결핍으로 쓰러졌다는 것. 당시 추자도에는 육지로 가는 배편은 이미 끊긴 상황이었다. 또 제주해경의 이송헬기도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해군은 즉시 인근 해역에 있던 고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동료를 폭행한 혐의로 전모씨(2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전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일행인 한모씨(23)가 종업원에게 시비를 거는 것을 말리다 한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전씨는 한씨가 화를 내는데 격분해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5일 불법조업을 벌인 혐의로 197톤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서귀포 남쪽 70km 해상에서 조기 600kg을 포획한 혐의다. 제주해경은 선장 장모씨(40) 등 선원 10명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상습절도혐의로 강모군(17, 제주시)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강군 등은 지난해 7월 15일께부터 8월 중순께까지 슈퍼마켓과 문구점을 돌며 모두 9회에 걸쳐 26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슈퍼마켓을 털 때는 유독 말보루 담배만 골라서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훔친 말보루 담배는 64
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PC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부모군(19, 제주시)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부군은 지난 1월 24일 오전 5시 30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PC방에서 강모씨(22)가 잠이 든 틈을 이용해 현금 3만 8000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또 경찰은 전모군(18, 주거부정)도 PC방에서 금품을 턴 혐의로 검거했다. 전군은 지난
24일 오전 7시 5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안에서 양모씨(21, 여, 제주시 도남동)가 숨져 있는 것을 관관객 김모씨(66, 강원도 홍천군)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지난 23일 양씨의 유족들이 미귀가 신고를 접수했었다고 밝혔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오후께 K씨(29, 제주시 용담 2동)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