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 5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안에서 양모씨(21, 여, 제주시 도남동)가 숨져 있는 것을 관관객 김모씨(66, 강원도 홍천군)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지난 23일 양씨의 유족들이 미귀가 신고를 접수했었다고 밝혔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오후께 K씨(29, 제주시 용담 2동)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평소 알고지내던 A씨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씨(47,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전 2시께 A씨의 집에 잠을 자러갔다 A씨가 잠이 든 틈을 이용해 10만원권 수표 10매 등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이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양말 안쪽에 20만원을 숨겨둔 것을 발견
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김모씨(44, 주거부정)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호텔 옆에서 세워진 김모씨(49)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피해자 김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이용해 운전석 밑에 놓아둔 차량키를 빼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
서귀포시 공무원이 점심식사를 하던 도중 쓰러져 숨졌다.23일 낮 12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송산동 모 식당에서 서귀포시청 소속 공무원 이모씨(55세, 무기계약직)가 점심식사를 하던 도중 쓰러진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인근 병원에 후송했으나 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동료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다&qu
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헤어진 동거녀의 집을 턴 혐의로 이모씨(37, 제주시 삼도1동)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2월 초순께 동거녀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에어콘, 장식장, 다기 진열대, 청소기 등 218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를 벌이다 전 동거남이 도난물품을 들고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는 이웃주민의 진술을
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차량을 턴 혐의로 배모씨(28, 주거부정)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배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게 제주시 일도1동 모 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모씨(30)의 승용차를 털어 컵라면 8개와 참치캔 1개를 훔친 혐의다. 또 배씨는 훔친 컵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같은 장소 보일러실 부엌에 들어가 휴대용가스렌지, 냄비, 김치통 등을 훔친 혐의도
3주가 흘렀다. 지난 1일 실종돼 사체로 발견된 제주 여교사 살해사건 수사다. 사체현장에서 발견된 제3자 DNA, 아라동 인근 CCTV자료 분석, 성범죄 전과자 130명 구강세포 DNA 대조 등 지난 13일까지만 해도 수사가 급진적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잇따랐다. 그러나 결국 3주를 넘고 말았다. 수사 장기화의 조짐으로 불리는 이유다. 유력한 증거라 불
제주해양경찰서는 차귀도 북서쪽 약 48km해상에서 EEZ(경제적 배타수역)어업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4척을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했다.이번 나포된 어선은 중국 쌍타망 N호(149톤급) 등은 어창용적도 미비치, 조업일지 부실기재, 어획량 축소 기재 등 '허가 등의 제한 또는 조건' 위반 혐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자신에게 반말과 욕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상해)로 강모(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강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제주시 삼도동 모 음식점 도로상에서 김모(48)씨와 함께 술자리를 하던중 김씨가 반말을 하고 욕을 했다는 것에 불만, 김씨의 왼쪽 이마 부위를 수차례 때려 상해를 가한 혐의다.
21일 오전 6시 36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모 우체국 앞 교차로에서 김모씨(60)가 운전하던 승합차량과 박모씨(61)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씨와 승객 강모씨(71, 여)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옴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0대 할아버지가 4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양지문(70) 할아버지가 지난 17일 오후 9시께 제주시 한림읍에서 친구들과 술자리가 끝난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양씨는 키 155cm에 몸무게 50kg로 다소 외소한 체구로 알려졌다. 실종 당시 양씨는 어두운색 체크무늬 점퍼와 검정색(어두운색) 계통의 바지를 입고 있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불법대부업을 벌인 혐의로 배모씨(27,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배씨는 지난 해 11월 10일께 유모씨(36, 제주시)에게 200만원을 빌려주고 수수료와 선이자 23만원을 뗀 후 65일간 일수 4만원씩 받는 수법으로 526.4%의 이자를 받으려던 혐의다.또 지난 1일께에는 돈을 갚지 못한 유씨를 찾아가 "일수가 25회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예술흥행(공연) 사증으로 입국한 후 유흥접객원으로 불법취업한 필리핀인 무희 M씨(20) 등 여성 15명과 이들을 고용한 한국인 L씨, 불법취업을 알선한 연예기획사대표 등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M씨 등은 지난17일 오후 10시25분께 서귀포시내 모 노래텔에서 한국인 손님을 상대로 술 시중을 들다
18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시 화북동 감귤과수원에서 양모씨(72, 제주시)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으로 아들(45, 제주시)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양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휘발유가 묻은 옷에 불이 붙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씨는 이날 휘발유를 넣어 작동하는 전기톱으로 과수원 가지치기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
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홍모군(18, 제주시) 등 10대 7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홍군 등은 지난 해 11월 6일 오전 3시 40분께 제주시 일도1동 모 편의점 앞에서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송모씨(57, 여, 제주시)의 핸드백을 날치기 한 혐의다.또 같은 달 23일 오전 3시 25분께에도 제주시내에서 김모씨(53, 제
18일 낮 12시 50분께 제주시 조천읍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해녀 부모씨(71)씨가 물질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부씨가 이날 일행 20여명과 물질에 나섰다가 물속에 설치된 파이프에 발이 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2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늦개 등대 부근 해상에서 선상낚시를 하던 낚시객 성모씨(48, 경기도 김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서귀포해경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숨졌다. 해경은 신고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 여교사 살해범은 '왼손잡이'일까?이 사건을 수사중인 문영근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은 18일 "범인이 왼손잡가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수사상 참고하겠다"고 각별한 의미를 뒀다. 기자들은 이날 "변사자의 목 부위 누른 자국과 겨드랑이 멍도 오른쪽 이었다"며 왼손잡이 가능성을 제기했다. 왼손잡이
"애써 키운 돼지인데 운송과정에서 도둑을 맞았다면...."어처구니 없는 일이 제주에서 일어났다. 규모도 적지 않았다. 2년 6개월 동안 피해액만 2억 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돼지절도는 운송과정에서 일어났다. 출하과정에서 통상 트럭 1대당 20마리를 싣게 되는데 주인 몰래 1~2마리를 더 싣어 버린 것. 여기에 제주축협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