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방송사 PD로 근무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안목으로 그림을 수집한 최부식(전 포항MBC 국장) 씨의 소장품 30여점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제주돌문화공원에 위치한 갤러리 누보에서 선을 보인다.'에곤 쉴레에서 강요배까지'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에곤 쉴레, 르 코르뷔지에, 마티스, 마네, 장꼭또, 루이 이까르 등 해외 작가와 변시지, 강요배, 김구림, 남관 등 국내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또한 피카소의 드로잉 모음 스케치북, 요셉 보이스의 화집, 드뷔시의 녹턴 초판 악보,
문화/예술
제주투데이
2021.07.07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