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조류인플루엔자(H7N9형)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 중국 방문시 주의가 요구된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는 칠면조 등 가금류에서만 발견되던 AI바이러스로 알려졌다.그러나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시 인후이성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발표가 있었다. 사망자는 H5N1형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제주
제주도는 도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로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육성 및 지원조례'에 의거, 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 전자메일(스캔 첨부) 및 우편(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하면 된다.모집인원은 10명(위촉직)이다. 다만, 위원회 위원으로 2회 위촉된 자는 신청이
미국 브루클린 맥주의 로빈 오타웨이 사장이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의 제주맥주 'Jepsi'를 극찬했다.오타웨이 사장은 업무차 서울을 방문했다가 제주에서 맥주가 출신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주 주말에 공사를 방문했다.오타웨이 사장은 "지역맥주의 성공여부는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달려있다”며 &quo
제주도가 투자진흥지구 제도개선에 착수했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경쟁관계에 있는 타 시.도와 비교우위의 인센티브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어 투자자의 투자실행과 의무이행의 효율적 사후관리, 도민이 공감하고 지정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도청내 관련부서인 투자유치, 개발사업승인, 세무와 공유재산 관리, JDC, 제주발전연구원 등이
제주도는 19억 5000만원을 투입, 올해 장애인 6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원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5인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로 장애인을 고용한 기간이 3개월이 경과하고, 올해 최저임금이상 임금을 지급한 사업체에 대해 1개 사업체당 40명까지 장애등급에 따라 20~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용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
제주도는 오는 18일까지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도는 홈페이지에 최신 IT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 개발해 제주 전국체전이 온 국민의 참여화 관심속에 성공적 신화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폭제로 활용할 계획이다.주요 메뉴 구성으로는 홈페이지 방문자의 흥미와 유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인 모데미풀이 한라산에 활짝 개화했다.제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는 모데미풀이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일찍 개화했다고 2일 밝혔다.모데미풀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희귀종이다.1935년경 일본학자에 의해 지리산 운봉쪽 모데미골이란데서 처음 발견돼 이같은 이름이 붙여졌다.모데미풀은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일 탐라문화광장을 도보관광명소로 조성해 구도심 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우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산지천분수광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우 지사는 제주시 산지천분수광장과 김만덕기념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일도1동과 건입동 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했다.우 지사는 지역자생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탐
‘4·3 계기교육’ 학교장 사전 승인 논란제주도교육청, 일선학교 공문 보내…전교조 제주지부, 천안함 등 예외 형평성 어긋나 제주도교육청이 학교장 승인 후 4·3 계기교육을 실시하도록 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반발하고 나섰다.전교조 제주지부는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초·중등학교에서
민주통합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65주년 제주 4·3위령제에 불참하는 것과 관련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1일 제주도를 방문해 4월 3일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하고, 제주도민의 아픔이 가실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공기업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공사는 한국윤리학회와 시사저널이 공동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한국윤리경영학회가 후원한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시상식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책임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모범적인 윤리경영 사례를 보여준 기업과
조선후기 제주에서 제작된 천문도가 최초 발굴됐다.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소장 강문규) 부설 제주별문화연구회(회장 오상학)는 제주에서 제작돼 미간에서 사용했던 조선후기 천문도를 발굴했다고 1일 밝혔다.이 천문도는 현재 제주시 삼양동 소재 제주민속박물관에 소장됐다.천문도는 가로 85cm, 세로 75cm 크기로 한지에 묵색으로 필사돼 있고 일부 별자리를 구분하기 위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제65주년 제주 4·3사건희생자위령제 참석은 무산됐다.그 대신 정홍원 국무총리가 위령제에 참석한다.제주 4·3사건희생자위령제 봉행위원회는 제65주년 제주 4·3사건희생자위령제를 오는 3일 오전 11시 제주 4·3평화공원에서 봉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위령제는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봉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강정마을회, 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1일 "제주도를 냉전과 대결의 섬, 전쟁을 준비하는 섬이 아닌 생명의 섬, 평화의 허브로 되살리기 위한 평화 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저희는 제주
제주도는 '모범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모범납세자 1만 8609명, 유공납세자 69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 중 개인은 1만 7765명, 법인은 913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중 최고령자는 111세로 서울 거주자며, 도내 거주자 중 최고령자는 98세로 제주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다.선정된 모범납세자와 유공납세자에겐 도금고인 농협은행과 제주은행
제주도 제7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재구성 됐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위원회 심의기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뢰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 4명을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교체했다.심의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19조에 따라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 위원 13명과 당연직 위원 2명으로 꾸려졌다.분야별 구성인원으론 식물
제주의 환경정책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자문단'이 구성 추진된다.'글로벌 환경자문단' 구성은 2020년 제주도의 세계환경수도 지정을 위한 '2020 글로벌 환경허브 조성 로드맵' 일환이다. 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 기본계획 수립 등 환경정책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세계각국 인사들이 참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 오는 17일까지 제주지역(예비) 창업자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아이템의 사업화기획, 시제품제작, 기술정보활동, 마케팅 등 창업 준비활동을 지원한다.제주지역은 일반형 사업만을 지원하고 있다.지원규모는 사업비 7억 8000만원으로 15개 내외과제를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일 올해 제주도는 청렴도와 공무원 자세가 1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우 지사는 지난달 25일 확대간부회의 때 진노했던 모습과는 달리 많이 부드러워(?) 졌다.우 지사는 "제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지 찾아봤다"며 &quo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1일 대통령 재임 5년 내내 4·3위령제를 외면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닮지 말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4·3위령제 참석을 촉구했다.활빈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65주기 제주4·3 위령제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 유족들과 제주지역사회의 불만이 드높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