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새끼노루 보러 오세요"최근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노루생태관찰원에서 길러지고 있는 새끼노루들이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2일 절물휴양생태관리팀 노루생태관찰원에 따르면 실내 포육동에는 상시관찰원 암노루 7마리가 임신해 지난달 낳은 11마리중 살아남은 7마리와 등산객 등이 발견한 어미를 잃은 6마리 등 새끼노루 13마리가 보호
제주시는 올해 2기분 시설물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지조사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주택.공장.창고.주차장시설 등을 제외한 연면적 160㎡ 이상인 숙박.목욕.식당.병의원.사무실 등 5300여곳이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기를 제외한 가스.난방 등 연료사용량과 상수도.지하수 등 용수사용량이 조사항
제주시 19개 동지역에 설치된 클린하우스(선진 쓰레기 배출시스템)가 새 단장된다.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주차장, 공원 등에 설치된 31곳의 클린하우스 뒷면에 각 지역을 상징하는 그림판 설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또 음식물 분리수거함 전용부스 설치 등 시설보완
제주시 지역 모든 가축분뇨 액비차량에 식별이 쉽도록 대형 스티커가 부착된다.제주시는 액비 과다살포.무단방류, 악취발생 액비살포 차량 등 불법행위 적발과 주민신고를 활성화 하기 위해 47개소.68대의 모든 액비차량에 가로 100㎝ 세로 50㎝ 크기의 스티커 부착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스티커는 노란바탕에 회사명과 전화번호 등이 빨간글씨로 적혀 있
내년부터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공해상 해양배출이 사라진다. 오는 2012년 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 공해상 해양배출 금지 기간을 2년 앞당기는 셈이다. 제주지역 해양배출은 제주시 한림항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제주시는 올 6월말 현재 해양배출량은 2150t으로 상반기 전체 예상량 7500t의 28%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들어 해양
제주시는 지난 19일 한림읍 지역 수수교잡종 밭에 처음 발생된 멸강나방이 인근 기장밭에도 발생함에 따라 방제약제인 엘산유제 1700여병을 농가에 긴급 지원,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예찰결과 멸강나방은 한림읍 수원리, 한경면 고산리, 애월읍 금성리 등 해안지역 수단그라스와 기장밭 11.6㏊에 발생, 피해를 주고 있다.중국에서 편
제주시는 오는 9월 우도면에 해양환경오염 주범인 폐스티로폼을 처리할 수 있는 이동식감용기가 제주지역에선 처음으로 보급된다고 30일 밝혔다.4.5t 차량에 장착되는 이동식감용기는 폐스티로폼을 압축성형시켜 인코트라는 자원재활용 원료를 생산하게 된다.조류와 해상투기 등으로 연간 우도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스티로폼은 약 3000㎡로 자체소각과 운반처리 등 비용이 연간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지난 26일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길홍)및 동직원 30여명이 합동으로 제주시청 앞, 학사로 주변 등에서 '담배꽁초 불법투기'강력단속을 단행했다.이번 단속은 인구가 밀집되는 야간시간대에 강력하게 실시한 결과 25건의 사전 계도조치를 했다.또 5건의 담배꽁초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해 각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5월
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철수)은 29일 도남시민복지타운 공한지에 지난 5월중순 1만8000여㎡에 이어 2차 2만5000여㎡에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축산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연간 80만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제주에 들어선다.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재생에너지분야인 바이오가스플랜트 설치.운영업체인 (주)유니슨(대표 김두훈), 제주도내 영농조합법인과 20억원의 합작투자를 통해 내년 상반기 제주바이오가스플랜트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 시설은 하루 축산분뇨 5
제주시 건입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순)와 새마을지도자건입동협의회(회장 고철노)는 26일 사라봉공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파수대를 운영해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앞으로도 매월 1회이상 사라봉공원 주변을 정비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꼬마 어린이가 약수 한 바가지 떠다 엄마, 아빠에게 드리고 있다.꼬마 어린이는 "맛있어"하고 엄마에게 묻는다. 어린 딸아이가 건네는 꿀맛 같은 약수를 들이키는 엄마는 행복의 미소를 짓는다.아장아장 걸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약수를 떠다 바치는 어린 딸아이의 마음에 부모는 그저 흐뭇하기만 하다.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에는 한라의 맥을 잇는 큰
제주시는 추자군도(群島)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생태조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추자군도는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형성된 제주의 다도해라 불리울 만큼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꼽힌다. 특히 사수도는 희귀종인 흑비둘기와 슴새의 번식이 발견돼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을 만큼 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곳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조사는 제주시의제21협
제주시 환경감시패트롤이 '환경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개인택시 운전자들로 구성된 환경감시패트롤 대원들이 올 상반기 당국에 접수한 환경오염신고 건수는 32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26건보다 41.6% 증가했다. 신고 내용은 모두 매연신고였다.제주시는 환경보전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높이고 행정력의 한계를 보완하는 한편 자율
구좌 해안도로를 잇는 평대~월정구간 파제벽이 주변 정취와 어우러지게 새롭게 단장 됐다.24일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읍장 강승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해안도로(군도 40호선) 중 평대~월정구간에 시설된 콘크리트 파제벽에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벽화로 재탄생 됐다.이 사업에는 5000만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파제벽 1.5km에 소규모항, 백사장, 마을안 등을 그
초지 및 사료작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유충이 제주시 목초지에서 올해 처음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한림읍과 조천읍의 목초지 67.5ha에서 멸강나방 유충이 발생해 11개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멸강나방은 최근 5년간 제주에서 179.5ha에 걸쳐 발생했으나, 지난해는 발생 보고가 없었다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양석하)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부영선) 등은 23일 밤 직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쓰레기 단속을 실시했다.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이도2동 자율방재단(단장 고인국)은 지난 23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동직원, 자율방재단원 및 희망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천내 지장물 제거 및 정비사업을 전개했다.
제주환경보전협회는 방과 후 환경 화학교실 운영한 결과 학생, 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방과 후 환경화학교실은 녹색성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공동으로 초등학교 5ㆍ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방과후 환경화학교실수업을 받았던 학생들은 75%가 환경교육 무경험자로 환경교육에 대한 의미가 깊었다.환경화학교실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23일 '자전거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자전거 교실은 저탄소 녹색성장 및 에너지 자원확보에 대한 인식공유를 위해 수강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반기 문화의집 프로그램으로 실시됐었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지난해부터 개설돼 운영된 자전거교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