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환경·경제부지사 전국공모 마감 마지막날인 26일. 이날 오전 10시 현재도 응모자가 전무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각종 설도 난무하고 있다.일찌감치 특정인사가 내정됐기 때문에 공모 자체가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는 관측이 가장 무게가 실리는 설이다.여기에 확인되지 않은 인사들의 실명도 거론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도 관계자는 &quo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규모는 1500억원으로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대출금 이자는 2.05%이며 지원한도는 농어가는 5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생산자 단체나 법인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이 가능하다.특히 도 수출진흥본부에서 지정 또는 추천하는 사업중에서 신규사업은 20억원, 기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제주테크노파크 보유 기술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책자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제주테크노파크 연구결과를 특허 출원해 등록이 완료된 기술 36건을 담았다. 기업들에게 기술을 실용화하게 해 연구성과를 확산키자는 취지다.주요 내용을 보면 '함염활성 및 골대사 관련인자 억제활성을 나타내는 까마귀쪽나무(
제주도는 '공무원 전화친절도 및 도민 만족도'를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외부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민원인을 가장한 전화 질문 방식으로 이뤄졌다.대상은 도청, 도의회사무처, 읍면동 공무원 1008명으로 기간은 지난 5월 17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실시됐다.조사결과 91.46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32점 대비 0.14점 상승했다.
제주도는 내년 국고보조금 1조1265억원이 정부부처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신청됐다고 5일 밝혔다.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요구액을 보면 신공항 건설을 위한 공항개발수요조사 용역비 10억원, 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 90억원,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지역발전계획 8개 사업 242억원, 제주시 산지천 살리기 사업 32억원, FTA 사업
제주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57건이 제안됐다고 5일 밝혔다.공모는 그동안 행정이 주도하던 규제개선 방식을 탈피해 도민들과 기업들의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해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접수된 제안을 보면 공익사업에 따른 묘적지 보상체계 개선, 건축 허가 시 하수관 요건 폐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신원확
제주도는 '(가칭)제주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도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도내 38개 외국인투자기업 등록법인 중 500억원 이상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11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11개 기업은 ▲한국폴로컨트리클럽(싱가포르) ▲버자야제주리조트(말레이시아) ▲제주분마이호랜드(중국) ▲백통신원(중국) ▲흥유개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영향력면에선 한미FTA와는 비교자체를 불허한다고 관측된다. 체결 즉시 각 산업에 영향을 끼 치며 경제지형을 송두리째 바꿔버린다는 분석도 나오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04년 9월부터 첫 논의가 시작된 한중 FTA는 지난 5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1차 협상을 열었다. 2 차 협상은 4일부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은 키위를 제2과수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키위 산지유통센터(APC)가 이달 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국내 키위 재배현황은 1058㏊에서 1만4500여톤. 현재 1인당 1㎏에 불과한 소비량은 2023년엔 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인당 소비량이 2㎏까지 확대될 경우 국내 총 수
제주도는 '고용우수기업'를 재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도는 지난 2010년 7월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직원복리후생, 고용환경 등 현지실사를 벌여 15개 업체를 재선정했다.15개 기업의 2010년 고용인원은 795명이었으나 2년이 지난 지금은 1008명으로 213명(27%)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주)푸른제주와 제키스는 2010년 선정시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제11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참가기업에겐 제품전시·홍보 부스비, 항공료 50%(기업당 1명), 운송비 등이 지원된다.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도내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세계
제주도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지난 달 23일 전통시장과 상점가 매출액은 5.5%, 고객수는 4.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바로 직전 주말이었던 같은 달 16일 매출액과 고객수를 비교한 수치다.도는 제주도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와 공동으로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378개를 대상으로 매출 동향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서문공설시
제주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찰옥수수 수확이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서 월동 무 뒷그루로 재배한 찰옥수수다.온평 옥수수작목반(대표 송종만)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인 '미백2호'를 매년 2㏊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수확한 찰옥수수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동시켜 하나로마트, 우도와 거문오름
제주도는 3일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해양수산 비전을 발표했다.도는 민선5기가 출범하면서 제주가 중심이 되는 제주해양시대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변화와 개혁을 주문해 왔다. 정책 기조는 어업인이 체감하는 글로벌 수산정책, 특화된 국제적 해양관광 허브도시, 항만·물류 선진화를 위한 항만인프라 구축, 제주해녀문화 세계화 전략 등이다. 특
동양 최대규모의 해양과학관이 제주에서 문을 연다.제주도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13일 개관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아쿠아플라넷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9만 3685㎡의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2층(연면적 2만5738㎡)로 지어졌다.전시생물 450여종, 4만5000마리를 키우는 1만700톤 규모의 수족관과 해양체험과학관, 해양 공연장 등이 들어섰다.
녹차가 비누로, 편백나무는 스킨, 로션, 에센스로 변신한다.제주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비누, 화장품 수제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으로 소득을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달 19일부터 시작됐다.교육은 천연비누 제조 원리, 녹차를 이용한 수제비누제조 실습, 편백나무 수액을 이용한
제주도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단장 오태문)과 지역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 총괄운영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형길)는 2일 제주도청에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분과회의는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규모 점포와 체인화 편의점으로 인해 위축되는 골목상권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공유하고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 골목
한중 FTA(자유무역협정)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영향력면에선 한미FTA와는 비교자체를 불허한다고 관측된다. 체결 즉시 각 산업에 영향을 끼치며 경제지형을 송두리째 바꿔버린다는 분석도 나오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04년 9월부터 첫 논의가 시작된 한중 FTA는 지난 5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1차 협상을 열었다. 2차 협상은 4일부터
제주도는 2일 해군참모총장에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공유수면 매립공사에 따른 면허부관(오탁방지막)' 이행을 철저히 해 달라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도는 강정마을회로부터 제주해군기지건설사업장에서 해상 오탁방지막이 훼손된 상태로 공사를 강행한다는 민원을 받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오탁방지막 수중점검을 통보하고 지난 29일 점검했다.점검 결과 오탁방지막
정희직물(대표 오정희)은 '오정희 친환경 제주갈옷 패션쇼'를 연다고 2일 밝혔다.패션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그랜드호텔 1층 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올해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 후보 54명이 참가해 제주 갈옷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오정희 대표는 "친환경 갈옷 패션쇼가 의상문화 발전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