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날인 1일 제주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에 대체로 맑은 후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다.산간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는 4월을 재난 예방기간으로 설정, 고사리 채취 시 길잃음사고·산불·강풍 등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따뜻한 날씨로 오름 등반, 고사리 채취, 올레 걷기 등 야외활동 증가와 더불어 우도 유채꽃큰잔치 및 소라축제, 고사리축제, 가파도 청보리축제 등 각종 행사가 겹치면서 안전사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1일 국토최남단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김정은은 외가 고향이 제주도인 줄 아느냐"며 대남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또한 활빈단은 마라도에서 남북 정상간 '남북한 대통합 한반도 평화공동선언'을 채택, 민족행복 공영시대를 열어가라며 정상회담 개최도 요구했다활빈단은 "전시 상황에 돌입하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31일 오후 2시 제주시청 한국은행 도로 및 관덕정 일대에서 '제주 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최하고 민주노총제주본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대회사, 투쟁사, 공연, 투쟁발언, 결의문 낭독,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제주 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은
'고(古) 환경정보 저장고'인 제주 서귀포시 하논분화구 복원·보전사업의 국책사업화를 위한 국회 청원 등이 전개된다.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하논분화구복원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단은 지난 29일 서귀포시 관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하논분화구 복원·보전을 위한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충석·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홍보공연단(이하 축제 홍보공연단)은 지난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리 기원과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연과 응원을 펼쳐 1만 3000여명의 축구 관람객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문화협동조합 국악나루 선사타악 퍼포먼스 ‘청명’팀으로 구성된 &lsq
제주도내 따뜻한 희망의 바람을 전하는 희망천사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남녕고등학교 27대 학생회 학생들.이들은 지난 28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교복판매수익금 71만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용희)에 전달했다.최근 학생들은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를 열어 졸업생들에게 물려받은 교복을 세탁,
제주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2분기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프로그램으로는 체험·놀이 활동인 ‘도서관놀이터’와 가족독서프로그램 ‘우리마을책친구', 독서교육 ‘우리들의 독서비결(우독비)’, 동화구연, NIE, 꿈쟁이영화관 등이다.도서관놀이터와 우리마을책친구는 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 '제주지역 지식재산(IP)전문관리자 양성과정'이 지난 3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개최됐다.이번 교육과정은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개인발명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트리즈(TRIZ)이론 및 적용사례&rsqu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와 제주유나이티드(대표 변명기)는 제주도의 '튼튼한 관광제주, 행복한 제주관광'을 만들기 위해 '제주유나이티드 우승기원 및 튼튼 관광제주 출정식'을 지난 30일 오후 2시 30분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관광객과 도민 1만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출정식은 제주유나이티드와 부산아이파크와의 2013년 클래식 프로축구 경
제주 서귀포시 올해 1/4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에 자치행정과, 표선면, 중문동이 낙점됐다.이어 우수부서엔 감귤농정과, 시정홍보 MVP엔 주민생활지원과 이혜란 복지기획담당이 선정됐다.31일 서귀포시엔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귀포시청 전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는 도내 신문. 방송 등 언론 보도실적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해 평
제주 서귀포시는 안덕면 화순리 일원인 번내골권역 종합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앞서 시는 44억원을 투입해 권역센터와 자연에너지 체험공간을 건립했고, 통합탐방로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재 62%의 사업추진
올해 1/4분기 도정부두 최우수부서에 문화정책과가 선정됐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우수부서엔 복지청소년과, 장려부서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등이 선정됐다.최우수부서인 문화정책과엔 상패와 제주사랑상품권 50만원, 우수부서엔 제주사랑상품권 30만원, 장려부서엔 제주사랑상품권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평가는 보도자료 제공실적, 실문.방송 보도실적, 공무원 기고. 방
봄이 약동하는 4월, 제주에선 제12회 제주 국제 울트라 마라톤 대회 등 10개의 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4월엔 4개의 국제대회, 5개의 국내대회, 1개의 도민대회 등이 마련됐다.첫 스타트를 끊은 '2013 제주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는 지난 27일 개막해 4월 7일까지 연정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이어 다음달 6일부터 7일
제주도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내에 등록된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실태 등을 일제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박물관과 미술관 등록자료 확인, 시설 타용도 변경사용, 안내표기,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학예사 근무여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도는 점검후 부적합하게 관리.운영되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해 위반내용과 시정할 사항에 대해
제주도가 제주이전 기업과 신.증설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수도권지역에서 30명 이상의 상시 고용으로 3년 이상 영업한 기업이 제주로 이전하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 건축 및 설비시설 투자 지원을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0%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토지매입에 따른 입지보조금은 중견기업은 5
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이 전국 관객 5만명을 넘어섰다.31일 지슬 제작사 자파리필름에 따르면 영화 '지슬'은 지난 30일 하루 전국 5041명이 관람, 누적관객 5만 3742명을 기록했다.영화 '지슬'은 4만 관객을 동원한지 3일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독립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이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31일 제주지방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이어도는 가끔 구름많겠다.산간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해안지역에도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4·3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4·3 바로알기 열기는 여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그 중심에 4·3의 아픔을 다룬 영화 '지슬'과 '비념'이 있다.오멸 감독의 '지슬'은 지난 1일 개봉됐다. 개봉된 지 10일 만에 관객 5만명을 돌파했다.'지슬'은 4·3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이 ‘사랑나눔 기부의 날’ 운영을 통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서홍동은 주민센터 내에 기부함을 설치,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들로부터 이웃에 전달할 물품 등을 기증받고 있다.기부함 설치는 서홍동이 올해 특수시책으로 ‘사랑나눔 기부의 날’ 운영을 도입한데 따른 것이다.나눔사랑 실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