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일반행정 9급 직렬 경쟁률은 34대 1로 나타났다.이번 시험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79대 1인 세무(9급)으로 확인됐다.공무원(일반행정) 시험 경쟁률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35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5개 직렬에 8・9급 175명을 모집하는 시험으로 평균경쟁률은 19대1로 나타났다.일반행정9급 직렬은 49명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엉터리라며 전면 재조사와 함께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양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5일 원 지사와 조 구청장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적으로 꾸린 공시가격검증센터와 검증단을 통해 공시가격을 전면 재조사하고 검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매년 전국 대표적인 토지와 건물에 대해 조사해 발표하는 부동산 가격이다. 부동신이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인 ‘시세’와 비교되는 개념이며 종합부동산세, 재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두 명 모두 여행을 목적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6명이다. 제주 635번 확진자는 서울시 중랑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가족 1명과 함께 제주에 왔다. 지난 4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제주도로 들어온 날부터 코막힘과 가벼운 몸살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제주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6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마을 단위 의사결정과정에서 성별을 떠나 균형 있는 참여를 보장하는 성평등 표준 마을 규약과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는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내 읍면지역 중 여성이 이장으로 선출된 5개 마을(애월리·귀덕3리·대림리·금등리·동일2리)을 방문해 ‘찾아가는 도내 여성 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선 이장을 비롯, 부녀회장이 참석해 마을 운영에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1명이다. 제주 628·629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서울 강남구 확진자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628번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제주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629번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쯤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국가 기밀 사안인 대통령의 일정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홍명환 제주도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원희룡 지사가 협의 중인 1급 보안 사안인 대통령 일정을 언론에 공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프로그램으로 원 지사와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 지사는 방송을 통해 제주 제2공항의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4월 3일날 대통령께서 오실 텐데 그때도 정식 건의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25명이다. 제주 624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을 다녀왔으며 지난 30일 오후 서울로 가려던 중 제주국제공항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27일부터 발열과 몸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625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관광을 위해 제주로 왔다.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제6대 위원장에 손유원 전 제주도의원(70)이 내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31조에 따르면 감사위는 도지사 소속이지만 직무는 독립된 지위를 가진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특별자치도의 감사권 독립 및 강화, 감사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설립됐다. 손 내정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10대 도의원으로 활동했다. 제주대학교 영어교육 학사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졸업, 지난 1979년 교직에 입문한 뒤 12년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말까지 지하수 관정 6131곳의 이용실태 전수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하수법 제17조 제6항과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관리 조례’ 제33조에 따라 매년 지하수개발·이용시설에 대한 조사 및 사후관리 용역사업으로 도 전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 보호시설 유지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 용도와 허가받은 목적 외 사용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 여부와 수질의 적정성 등이다. 도는 조사 자료를 활용해 허가기간 내 지하수의 실제 이용량이 취수 허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양수산 분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R&D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 신청과제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제주대학교 제주씨그랜트센터에 연구를 위탁할 계획이다.선정 과제는 △제주 주변수역 해양포유류 서식실태 조사 및 보호 방안 마련 △제주 해양 치유산업 자원 발굴 및 실용화 방안 연구 △어선 기인 해양쓰레기 발생실태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 △마을어장 내 오분자기 방류 방법과 관리기술 전문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장애인복지 정책에 총사업비 1732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활동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 1393명에서 올해 1430명으로 확대한다. 또 올해부터는 65세 이후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돼 급여가 월 60시간 이상 감소한 경우 보전급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발달장애인의 경우 특성에 따라 1일 2.5시간에서 6시간까지, 만 12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경우 월 44시간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17명이다. 제주 617번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오전 가족 3명과 함께 여행을 목적으로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했다. 지난 21일 오전 수원시 관할 보건소로부터 수원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통보 받고 낮 12시쯤 제주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지금까지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5명이다. 제주 615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관광을 위해 지난 18일 오후 일행 3명과 함께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했다. 입도 직후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서 발열 감시 모니터링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워크스루 진단검사를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금은 제주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정부입법으로 제출할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정해졌다. 19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42차 제주지원위원회’를 열어 제주특별법 7차 제도개선안에 포함할 추진과제 39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시장 사무 민간위탁 허용, 감사위원장 공모제 우선 행정시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시장이 위임받은 사무를 민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당초 요구했던 행정시장 직선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행정시장의 권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4명이다. 제주 613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6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자 지난 16일 오후 3시50분쯤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614번 확진자는 지난 4일 미국에서 입국, 제주로 입도해 5일 받았던
올해부터 제주지역 체육 종목단체 보조금 지원 창구를 도체육회로 일원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보조금 지원 기준의 통일성과 종목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보조금 제도를 첫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포괄보조금 제도는 종목단체 스포츠 행사 지원의 포괄적인 목적사업 중에서 국제·국내 등 각종 대회별 요건을 만족하는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체육회에 일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7월 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무국장과의 의견 수렴을 거쳐 도 예산담당관실 협의 후 집행지침을 수립해 확정했다. 당초 종목단체 개별 사업별로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이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포럼조직위원회는 제16회 제주포럼의 대주제로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Sustainable Peace, Inclusive Prosperity)’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평화’란 단기적, 소극적 평화 상태를 넘어서, 평화가 뿌리를 내리고 평화로운 상태가 미래세대를 위하여 재생산되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포용적 번영’이란 구조화된 정치, 경제, 사회적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도는 올해 모두 4억원 규모의 ‘청소년 육성기금 장학금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30% 이하, 성적 기준 80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에게 생활비 장학금(1억원)을 신설한다. 지원 규모는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00명에게 지급한다. 1명당 1차례 다른 장학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학자금 장학금 지원 규모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1명이다. 제주 610·611번 확진자는 가족이며 감염경로는 지금까지 파악되지 못했다. 제주 610번 확진자 A씨는 지난 8일부터 기침 등 감기 증상이 있었으며 지난 14일 오전 8시쯤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다. 제주 611번 확진자 B씨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15일 오후 2시30분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두 명 모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9명이다. 제주 607·608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된 571번의 가족이며 격리 해제 전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9시30분쯤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609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금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근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