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의원 예비후보(2선거구, 일도2동갑, 1통~24통)는 3일 영락교회 인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일도2동의 가치를 두배로'높이고 지역구의 경제적 가치와 문화.복지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출마하게됐다"고 말했다.그
민주당 제주도당이 본격적인 광역지방의회 의원 후보자 공천에 나선다.제주도당은 4일 오후 5시 도당 회의실에서 상무위원회를 열어 6.2 지방선거 업무 추진과 관련한 당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회의에는 강창일 도당위원장, 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현역 도의원, 상설위원장 등이 참석한다.회의에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심사위원회
민주당 김희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3선거구, 일도2동25통~48통)는 4일 인제사거리남쪽에 위치한 향천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여년간 일도2동에 거주, 연합청년회.장애인지원.주민자치위원 등 활동을 하면서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다"며 "뼈를 묻
제주도의회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동) 출마를 선언한 고용문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2일 주요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제주자치도 일류 노형동 완성'을 모토로 내건 고 후보는 6대 정책과제로 ▲거대동 위상 확립 ▲주차.교통문제 해결 ▲선진 교육문화 확립 ▲문화노형 기반 조성 ▲맞춤형 복지 제도 ▲'제주드림타워'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고 후보는 "후
이석문 제주도 교육의원 예비후보가 1일 '4.3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초안을 공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한국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4.3이 올해로 62년이 됐지만 미래세대 계승을 위한 4.3교육의 환경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4.3의 역사적 과정을 제대로 알려내고, 세대간 평화.인권 가치의 공
부상일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은 1일 제주도의원 후보 선정 방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부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청 출입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복수신청 지역중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와 제26선거구(남원읍)은 공천 경쟁후보자의 공천신청 철회로 단수 후보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3선거구는 임문범 제주도의원이
여성후보 공천을 의무화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한나라당 양승문(한림읍)의원에 이어 같은달 임문범(일도2동 을)의원도 1일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임 의원은 탈당을 발표하면서 부상일 제주도당 위원장의 독선적 운영과 자신의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례씨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서, 당 안팍에서의 내홍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향 제주를 떠나 육지 바다에서 물질을 하고 있는 출향 잠수어업인들에 대한 진료비가 제주도 차원에서 지원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임문범)는 31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임문범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출향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임문범 의원은 "출향 잠수어업인들이 세계적인 문화적 희소
환경.경관 파괴 등의 논란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시민사회단체까지 나서면 '반대'하던 제주 비양도 케이블카 개발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31일 오후 제26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라온랜드㈜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을 상정했지만 '심사보류'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은 31일 제7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로 부터 추천.상정된 단수지역 12개 광역의원 선거구 후보자를 의결했다.12개 선거구 후보는 제주시갑 5명, 제주시을 7명이다.의결된 단수 후보자는 최고위원회에 상정돼 오는 4월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도당 운영위원회는 최종 확정 전까지 공천내정자로서 인정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이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 심의를 통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31일 안경심사를 벌일 예정이지만 부정적 입장이 우세하기 때문,문대림 위원장은 이날 와의 전화통화에서 "심의의 기준은 인허가 과정상과 절차적 문제, 종합적으로 경관이 문제를 어떻게 판단내릴 것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29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좌초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장은 "4단계 제도개선이 순조롭지 않다"며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 문제가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의 의결까지 거친 사안인데도 관계부처의 반대로 제도 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들
제주도의회는 29일 오후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5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6건,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35건, 교육감이 제출한 1건 등 모두 4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관심의 초점은 31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안건심사를 벌이게 되는 '라온랜드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제주도의원 선거와 관련해 호별방문과 함께 선거구민에게 선물세트를 제공한 예비후보자의 직계존속 A씨를 고발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공직선거법 제106조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고, 제112조 및 제114조는 후보자의 직계존.비속은 선거기간 전에 후보자를 위해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했
한나라당 김황국 제주도의원(제7선거구, 용담동)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맞춤형 유인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17만4902명이었던 중국인관광객수가 지난해엔 25만 8414명으로 47%정도 증가했다"며 "그러나 지방경제에 직
이석문 제주도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 현판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요즘 유행하는 말 가운데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는 말이 있다"며 "이 말이 우리 교육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은 과연 행복한가, 미래의 희망으로 키워내고 있는가 스스로 물
한나라당 제주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부상일)가 지방의원 후보 신청자에 대한 심사기준 등을 마련했다.공심위는 26일 제3차 회의를 열어 단수 신청 지역에 대해 31일 오전10시 예정된 도당 운영위에 상정해 후보자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수 신청자들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는 이미 완료했다.다만 여성후보자 신청이 없는 서귀포시 선거구에 대한
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 이도2동 옛 제주세무서 북쪽 견우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는다.행사에선 홍보동영상 시연과 주요 공약발표 등이 있게 된다.
제주지역 월남참전 용사들이 일정액의 수당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트일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방문추 의원은 참전수당 지급 대상을 넓힌 '제주도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개정안을 마련, 다음달 2일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은 참전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무공수훈자 및 월남참전 유공자들을 대상에 넣은 것이 골자다.액
제주 서귀포시 제23선거구(서홍대륜동)에서는 현역인 오충진 의원(민주당)과 정치신인인 이경용 예비후보(한나라당, 법무사)가 출사표를 던졌다.당초 이 선거구에서 출마가 거론됐던 한용운 서홍동주민자치위원장과 현양준 전 서귀포시정책자문위원은 아직까지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이윤철 법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출마를 하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