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가 18일 제29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이 통과됐다.이로서 여성특별위원회는 오는 2013년 6월 9일까지 활동하게 됐다. 특위 위원은 기존대로 9명을 유지하게 된다.여성특위는 지난해 제주도의정 사상 처음으로 설치돼 제주여성문화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여성정책 모델 개발, 권한 강화 등의 각종 정책들을 추진해왔다.이
제주도의회가 '환갑'을 맞아 풍성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제주도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엔 우근민 제주지사, 양성언 제주교육감, 역대의장, 의정회원 등이 참석한다.기념식에선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지난 1952년 도의회 개원이후 경과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의정발전에 기여한
다문화교육의 현실과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포럼이 마련된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주도의회 개원 60주년 기념행사로 17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12 제주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포럼 주제는 '다문화교육의 현실과 정책적 지원방안'이다.이날 포럼은 다문화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 방문추 의원. 제주도의회 방문추 의원은 16일 "한미 FTA가 해일이라면 한중 FTA는 쓰나미"라고 우려했다.제294회 임시회가 속개된 가운데, 방 의원은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가 1차산업 분야 FTA 대응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방 의원은 "지난 2010년도 기준으로 한 한중교역량을
제주도내 유치원과 학교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 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의회 이석문 교육의원은 '제주도 학교 및 유치원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석문 의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립유치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초안을 마련했
제294회 임시회가 15일 속개된 가운데 이번 회기 최대 이슈 사항인 행정체제개편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의 건이 빠져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행정체재개편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의 건(16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따른 문제17일)를 다룰 예정이었다.임시회 개회 전날인 지난 14일까지도 의사 일정에 잡혀 있었지만 개회 당일인 15일, 의사일정에 빠진 것
▲ 오충진 의장. 제주도의회 오충진 의장은 15일 "지방자치의 정답은 분권이다"고 강조했다.이날 오충진 의장은 제29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분권'의 시험무대인 특별자치도"라면서 "지방정부로 권한이 대폭 이양돼야 하고 권한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재정분권이 실현돼야 한다"며 이
모유수유시설 설치·지원조례 점검 결과 총 대상시설 397개소 중 49개소로 설치율이 1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1년 5월 제주도의회 현정화 의원은 출산 후에 꼭 필요할 시설을 지원하고 여성근로자에게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도내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모유수유실과 착유실을 설치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 모유수유
제주도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제29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각 상임위원회 활동 중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도 행정체제개편 추진상황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뜨거운 질의를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교육위원회의 제주도 학교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안건 심사도 있을 예정이다.이번 회기의 주요 의사일정은 △
김태석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11일 "특별자치도와 지방자치의 근본이념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도시계획조례 전부개정안은 다시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4월 25일 제29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자연녹지지역에서의 건축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자 김 위원장이 &quo
제주도의회는 도의회의 전문성강화를 위한 '법제심사담당'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법제심사담당은 △정책제안 및 현안 분석 등 정책지원 △의회 발의 결의문, 건의문 등 작성 △의정 주요 현안과제 조사·분석 등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작성 및 위원회 요청 조례안 검토 △의회제도 발전 위한 국내·외 자료조사 연구 △주민소환제와 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주민들은 7일 제주도의회에 한국공항(주)의 지하수 증량 신청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이들은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공항이 지난 1일 요청한 200톤의 지하수 취수량 요청에 동의할 것을 제주도의회에 건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한국공항은 40여년동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