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곶자왈의 역할과 보전 방안' 워크숍이 10일 열렸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됐다. 워크숍에선 송시태 박사(ICLEL 한국 자문위원)의 '곶자왈의 특성 및 생태적 기능'과 니키타 로포킨 IUCN 세계보호지역위원회 위원장의 '보호지역 설정-곶자왈을 위한 논의' 서영비 한국
제주해군기지 건설 관련 결의안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1차 관문'으로 불리는 안건상정위원회를 통과할 지 관심이다.강정마을회는 11일 오후 열리는 IUCN 안건상정위원회에 '제주해군기지 건설 관련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10일 오후 4시 현재 이 결의안에 찬성한 IUCN 회원 단체는 34개로 집계됐다. 결의안 발의 기준인 10개 단체 지지를
전 세계에 제주곶자왈 보호와 가치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10일 열렸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엔 오경애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과 고홍석 전 국립습지센터 전문위원, 오미란씨(제주대) 등이 참석했다.고홍석 전 전문위원은 "곶자왈은 "독특한 지질학적 구성을 갖고 있고 제주면적의 24%에 달한다"며 "전온에서 고온까지 기후대가 다양하고 6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다양한 식생환경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전까지는 개발이 되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유지됐지만 현재는 골프코스와 관광지 등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10일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업의 역할' 워크샵을 개최했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 프로그램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 일본 히타치 그룹의 이치가와 요시아키 지구환경전략실 총괄수석은 '타치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이치가와 요시아키 총괄수석은 "생태계를 존중하면서 일을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일 해군기지 반대활동가들이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총회(WCC) 5째 일정에 들어간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세계 180개국 환경전문가들이 모여 총회를 열고 있다.이날 총회에선 '제주 하논분화구 복원.보전'과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원' 등 제주발의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지 관심이다.제주발의안은 지난 9일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다른 국가에
'제주 세계환경수도 모델 도시 조성 및 평가인증시스템 구축방안' 워크숍이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선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의 '제주 세계환경수도 추진'과 자키로 후세인 미국 플로리다대 교수의 '세계환경 수도 조성 및 평가인정 시스템 구축-발전을 위한 전략' 주제발표
세계환경수도를 추진하는 제주의 전략이 돋보인 워크숍이었다.'제주 세계환경수도 모델 도시 조성 및 평가인증시스템 구축방안' 워크숍이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선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의 '제주 세계환경수도 추진'과 자키로 후세인 미국 플로리다대 교수의 '세계환경 수도 조
9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주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센터에서 제주해군기지 반대 활동가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지난 8일 제7경주로 열린 '제22회 KRA 제주컵' 대상경주서 김주희(31·여) 기수가 '제갈량'과 호흡을 맞추며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김주희 기수는 지난 2005년 데뷔한 이래 총 1465회 경주에 출전해 1위 86회, 2위 122회를 기록, 승률 5.9%, 복승률
세계자연보전총회(WCC) 나흘째인 9일엔 어떤 사안들이 논의될까.WCC 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선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제주 하논분화구 복원.보전'과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원' 등 제주발의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하논분화구 복원 의제는 하논과 유사한 기후권의 한국, 중국, 일본의 중앙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입장권이 고액이어서 도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WCC 주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하루동안 입장하려면 6만원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 서울롯데월드 1일 성인 자유입장권 가격은 4만원 보다 2만원이 비싼 금액이다.입장권을 사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WCC 행사안내가 적힌 책자와 휴대용 물병, IUCN 로고가 적혀 있는 가방 하나를 받는
제주해군기지가 주한미해군사령관의 요구대로 설계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세계적으로 10대 밖에 없고 미국만 보유한 핵추진항공모함이 정박할 수 있도록 설계한 탓에 막대한 예산 낭비가 뒤따랐다는 주장이다.7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에서 장하나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은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문제에 대해 집중 추
제주도는 7일 오전 세계자연보전총회 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탄소상쇄기금 모금행사'를 열었다.탄소중립이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 실제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발생시킨 탄소의 배출량을 계산한 뒤, 그만큼의 탄소를 흡수할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거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을 내는 방
제주도 7일 도내 양돈농가의 미국내 축산박람회와 양돈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최근 미국에서 돼지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변형인플루엔자 A(H3N2)'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달 31일 현재 미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은 모두 301명으로 이중 오하이오 주에 거주하는 61세의 여성이 사망한 바 있다.이 여성은 양돈축제장에서 돼지와 접촉한 것
제주도는 '가축분뇨 냄새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점검반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되며, 11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행사장과 주요 도로변에서 집중 점검활동을 벌인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액비살포, 축산악취 과다배출 등이다.적발된 축산농가는 내년 축산사업 지원 배제 등 엄격한 패너티를 적용
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 조성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세션인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이날 정대연 세계환경수도 조성 추진위원장의 '세계환경수도 모델도시 조성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 세계환경수도가 기존의 생태도시와는 다른 지속가
제주도는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일제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융자지원 사업장 190개소에서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융자신청 목적에 맞는 관광사업 진행, 준공 사업장의 경우 관광사업 등록 여부, 공사중 사업장의 경우 사업계획 승인·변경 여부 확인 등이다.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관광시설 확충과 관광사업체
제주도는 '가파도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준공식은 오는 10일 가파도 풍력발전 부지에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도가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주) 등 국내외 기업과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했다.그동안 디젤발전기로 공급하던 전기를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전력저장 장치
제주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민간선박 입출항 논란은 소모적인 논쟁"이라며 "도민사회에 또 다른 갈등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도는 "제주해군기지건설에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정책이 조정되고 추진되는 과정에서 애초부터 일반어선이나 상선이 아닌 크루즈선에 한정돼 이용하는 항구로 결론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