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은 12일 "세계환경수도로 지정받기 위해 충분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정 센터장은 이날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 여러도시에서 에코시티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도의 프로젝트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도는 자연경관이 세계적으로
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재검토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엔 오정숙 도 청청환경국장,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오 국장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환경영향평과 재검토 논란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갖고
12일 제주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는 대체로 맑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0.5∼1.5m,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1.0∼2.0m로 일겠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세계리더스대화가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5번째로 열린 이날 세계리더스대화엔 '자연보호, 왜 어려운가'를 주제로 라파엘 멘데스(Rafael Mendez) 스페인 엘 파이스(El Pais) 기자가 사회를 보고, 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데 소우자 디아즈(Braulio Ferreira de Souza Dias) 생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채택될 제주선언문 초안이 세계자연보전연맹(ICUN)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제주선언문 초안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한국정부, 제주도가 주도한 것으로 오는 15일 폐막일에 공식 채택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세계리더스대화'를 '제주 세계리더스보전포럼'으로 이름을 바꿔 제주에서 매해 정례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양보 WCC 추진기획단 팀장은 11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제주해군기지 발의안에 대해 특별히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김 팀장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원래 발의안은 100일 전에 해야 하는데 긴급한 발의안인 경우 현장채택도 가능하다"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 발의안 가운데 하논분화구 복원과 곶자왈 발의안 심의 연기가 거듭되고 있다. 또 '세계환경수도 평가 및 인증시스템'에 대한 심의는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한 상태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1일 오전 열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에선 '제주 하논분화구 복원.보전'과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제주해군기지 건설 관련 결의안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안건상정위원회 심사를 앞둔 11일 국방부가 다급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국방부는 예상치도 못했던 결의안 제출에 당혹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해군측은 지난 10일
'제주지역 곶자왈의 역할과 보전 방안' 워크숍이 10일 열렸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됐다. 워크숍에선 송시태 박사(ICLEL 한국 자문위원)의 '곶자왈의 특성 및 생태적 기능'과 니키타 로포킨 IUCN 세계보호지역위원회 위원장의 '보호지역 설정-곶자왈을 위한 논의' 서영비 한국
제주해군기지 건설 관련 결의안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1차 관문'으로 불리는 안건상정위원회를 통과할 지 관심이다.강정마을회는 11일 오후 열리는 IUCN 안건상정위원회에 '제주해군기지 건설 관련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10일 오후 4시 현재 이 결의안에 찬성한 IUCN 회원 단체는 34개로 집계됐다. 결의안 발의 기준인 10개 단체 지지를
전 세계에 제주곶자왈 보호와 가치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10일 열렸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엔 오경애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과 고홍석 전 국립습지센터 전문위원, 오미란씨(제주대) 등이 참석했다.고홍석 전 전문위원은 "곶자왈은 "독특한 지질학적 구성을 갖고 있고 제주면적의 24%에 달한다"며 "전온에서 고온까지 기후대가 다양하고 6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다양한 식생환경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전까지는 개발이 되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유지됐지만 현재는 골프코스와 관광지 등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10일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업의 역할' 워크샵을 개최했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 프로그램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 일본 히타치 그룹의 이치가와 요시아키 지구환경전략실 총괄수석은 '타치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이치가와 요시아키 총괄수석은 "생태계를 존중하면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