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혼묘지 참배와 정방 4·3희생자 위령공간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위 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참배했다고 전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첫 마음 그대로 서귀포 시민을 섬기며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4·3 76주기를 맞아 4·3유족과 도민들의 추모의 마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라산을 찾아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아침 유세를 시작하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어 이도2동과 일도2동에서 도민들을 만나고, 오후 6시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28일 오전 7시 30분 제주시 인제사거리에서 첫 아침유세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제주도 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 여성, 진보정당 후보인 제가 누구보다 하루하루 고단하게 살아가는 도민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으로가 아니라,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야 한다던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 믿으며 국민들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일 첫날 삼영교통 차고지를 방문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이른 오전 삼영교통을 찾아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버스기사와 직원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문 후보는 “기사님은 이미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 도착해 차량 내외를 꼼꼼히 정비하고 청소하고 있었다”며 “기사님이 운영하는 첫차는 302번으로 오전 6시 29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 노선까지 순환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사는 “승
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삶을 연구할 청년들을 위해 ‘제주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 청년일상연구’ 참여자를 오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주제는 2024년 새로 신설된 제주청년정책 전달체계 ‘청년이어Dream' 기반 정책연구 또는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중 한가지를 택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민선 8기 생애주기별 청년보장제로 시행되는 ’청년이어Dream' 기반 정책연구 분야를 택할 경우 가산점이 붙는다. 청년일상연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8팀(2인 이상으로 구성된 5팀, 개인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AI 도입과 기후위기 대응 등을 통해 1차 산업의 대전환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채로운 콘텐츠 생산을 통해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도 피력했다.김 후보자는 28일 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의 인사청문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 여성의 강인한 정신을 이어가 외유내강형 정무부지사가 되겠다"고 자신했다.제주시 조천읍 출신인 김 후보자는 제주대 행정학과(석사)를 졸업, 1984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도의회에서는 사무처장, 총무담당관, 행정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부터 쓸모를 잃은 축사, 문을 닫은 학교까지. 주인을 잃은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기업이 있다. ‘유휴공간에 가치를 입히는 것’을 추구하는 숙박 플랫폼 ‘다자요’가 바로 그곳이다. “내부가 아닌 외부의 시선으로 보게 되니 오래돼서 낡은 건물이 철거의 대상이 아닌, 서사와 헤리티지가 있는 건물로 보였어요. 여행을 가더라도 현대적 건물보다 시간적 흐름을 담고 있는 고성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처럼요.” 지난 25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다자요에서 남성준 대표를 만났다. 제주에서 나고 자라 대학을 졸업한 남 대표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 폐쇄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모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의 민간위탁 종료에 따른 퇴직 노동자 총 52명 중 정년을 초과한 5명을 제외한 47명 전원이 공공 및 민간사업체에 재취업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복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에 20명, 27명은 민간사업장 및 개인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 폐쇄로 인해 노동자들이 일터를 잃을 상황이 되었고 이들은 도청 앞에서 농성을 하면서 고용 보장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제주도가 2023년 2월 노·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4월 봄철 제주노선 임시 증편과 함께 하계기간(3.31.~10.26) 제주 직항 국제선 노선이 기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기존 제주국제공항 직항 국제 노선에 중국 다롄, 창사, 창춘, 하얼빈, 시안 노선이 추가된다. 국제 노선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지 오래지만 중국에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앞서 지난 20일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백원국 제2차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 관련 4개 분야, 세부 10대 요구안에 대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강 후보와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민주노총 측이 도내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정책제안을 한 것과 관련, 모든 안에 동의한 후보는 강 후보 뿐이다. 정책협약 내용을 보면 노동 입법 분야에 대한 노조 요구안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조법 2.3조 개정 ▲이주·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기본권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개별여행객 비율이 증가하며 덩달아 대중교통 이용 비율도 늘었다. 제주관광공사는 28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6000명, 외국인 관광객 1088명, 크루즈 관광객 1588명 등 약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제주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5대 주요 지표인 △여행형태 △관광객 체류 일수 △1인당 평균 지출비용 △재방문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이 일주일 남짓 남았다.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는 어디 있을까?(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하 인권포럼)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사전투표소 43곳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장애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는 19곳이다. 전체 중 44%다.19곳 투표소는 모두 장애인주차구역이 있는 곳이다. 출입구에 단차가 없거나,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도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투표소가 1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