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2021 제주 향토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 공모결과 금상(제주대 총장상)은 디자인분야에서 제주대 성혜빈 씨(초등윤리교육전공), 상표 분야에서 대정고 김선겸 학생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은상은 제주대 조현아 씨(초등국어교육전공, 상표)와 서귀포산업과학고 현아린 학생(디자인, 이상 제주상공회의소회장상)과 제주대 현예은(서양화전공, 상표)와 이기호(바이오소재전공, 디자인, 제주테크노파크원장상)씨가 수상했다.이 밖에도 동상 8개, 장려상 16개 등 총 30개 작품이 수상작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은 위드코로나시대 제주관광 친절 및 안전 실현을 위한 「도내 영세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제3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관광객 서비스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춰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구명복과 같은 안전장비와 전세버스용 발열체크기 등 서비스 장비를 추가해 지원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관광협회 지난 1~2차 사업에서는 봄철 관광객 대상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은 지난 7월 22일, ‘4·3기념사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대상자중심 맞춤형 고용·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하 제주내일)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디지털일자리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과 지자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트윈자립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좌경희 제주내일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총의를 모아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하여 후원금을 마련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지정면세점 매장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자 공항 및 항만 면세점, 온라인예약 면세점의 휴점을 26일(월)까지 3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8일 이후 연달아 공항 면세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매장 휴점을 결정하고,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면세점은 총 5일간 휴점하게 된다. JDC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판촉직원에게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원장 양정필)는 지난 17~19일 동아시아종교사회학회(회장 송재룡), 한국종교사회학회(회장 최현종)와 함께 제주대 인문대 2호관 현석재에서 ‘동아시아의 종교와 평화: 위기의 시대 종교와 평화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동아시아종교사회학회는 2016년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홍콩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턴 연례 학술대회를 조직해 싱가폴 대회와 홋카이도 대회를 가졌다. 제3차 대회인 제주대회는 당초 지난해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1년 연기된 끝에 올해는 온라인
제주4·3연구소(이사장 이규배, 소장 허영선)가 제주 전지역 4·3유적을 총망라한 『개정증보판 제주4·3유적Ⅰ(제주시편)·Ⅱ(서귀포시편)』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도내 163개 마을의 4·3유적 828곳이 수록됐으며, 『제주4·3유적Ⅰ·Ⅱ』가 발간된 뒤 16년만이다.4·3연구소는 2005년 『제주4·3유적Ⅰ·Ⅱ』를 출판하면서 처음으로 4·3유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하지만 지난 16년 동안 제주도는 많은 변화를 겪었고, 4·3유적 역시 그런 변화를 비껴나지 못했다. 4·3연구소는 2018, 2019년 제주도내 163개 마을 전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한사투), ㈜엔피프틴파트너스(대표이사 허제 등, N15)와 함께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을 2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마케팅에 주력해 기업의 매출 성장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확대 지원금 1,000만 원 지원 △라이브 커머스 실시간 제품 판매 및 고객피드백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유통망 연계 △대기업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15일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비전을 발표했다.제주개발공사는 올해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생산부터 수거, 새활용(업사이클)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 경영을 본격화한다.이를 위해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생수 출시를 시작으로 재생 페트 사용, 바이오 페트 개발 연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제주은행내에 보이스피싱 예방 바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지난 1월 중순경 연동소재의 제주은행에 A씨( 50•남)가 내점하여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과정에서 한동건 계장이 차분한 응대와 대처로 큰 피해금을 막았다.직원은 다급하게 현금카드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에게 어떠한 사유로 인출을 하며 왜 현금으로 가져가려 하시는지 여쭈어 보았고, A씨는 본인이 대출을 받으려다 법에 위반되어 금융감독원에서 돈을 가지러 온다고 해서 인출을 해야한다고 얘기하였다.직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엔젤로타리클럽(회장 고이화)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엔젤로타리클럽은 도내 북한이탈여성들의 안정된 정착과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채송화의 꿈(회장 박선영)에 찹쌀 50포(5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2009년 3월에 창립해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제주엔젤로타리클럽과 2016년 5월에 문을 열고 도내 북한이탈여성들을 지원해주는 역할과 기능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앞으로 2주간 더 연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수도권은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를 유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31일까지 적용 예정이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4일 자정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3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재확산 위험성과 설 연휴 등을 고려해 현재의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방역기준을 2주간 그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다만 단계 조정 및 생업시설 운영제한, 집합금지 등은 현재 상황 판단이 어렵고, 서민경제 애로가 큰 점
신축년 탐라국 입춘굿이 2월 2일-3일 제주목관아에서 열린다.제주시(제주시장 인동우)가 주최하고 (사)제주민예총(이사장 이종형)이 주관하는 2021 신축년 탐라국입춘굿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주제로 열린다.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입춘굿은 2월 1일 사전행사 ‘입춘맞이’를 시작으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되는 본행사인 2월 2일 ‘열림굿’, 2월 3일 ‘입춘굿’으로 진행된다.소원지 쓰기, 굿청 열명올림이 온라인 시민참여로 진행되며, 입춘춘첩 쓰기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제주목 관아에서 강평환 서예가가 직접 써주며 드라이브 스루
전 지구적 기후위기 속에 식생활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비건을 주제로한 연속강좌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대표 김란영)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13일까지 제주비건 학교를 개최한다. 강의 시간은 매주 월, 화 저녁 7시 30분 ~ 9시로, 학교 일정은 오리엔테이션 1회, 강의 6회, 오프라인 모임 1회로 진행된다. 모든 강의 및 오리엔테이션은 Zoom 화상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3월 13일(토) 일정만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원(강사비, 비건채식 시식 등 전액 학교
한국은행 제주본부 신임 본부장에 변성식(邊盛植) 한국은행 금융검사실장이 임명됐다. 제38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으로 일하게 된 변성식 제주본부장은 1965년 출생으로 대원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금융안정국 안정총괄팀장, 안정분석팀장 등을 거쳐 2019년 7월 이후 금융검사실장을 역임했다. 신임 변 본부장은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를 적극 수행하는 한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1월 29일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침구류, 방한용품, 생필품을 지원했다.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불과 목도리, 장갑, 라면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인노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청소년들에게 침구류와 방한용품, 생필품을 지원 해주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공동모금회)에 제주지역화폐(탐나는 전) 5,000만원을 29일 전달식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 단순 비용을 지원하는 대신, 제주도가 도내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발행한 ‘탐나는전’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 위문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기획했다.이번에 기부한 지역화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JDC는 지난 해 12월에도 제주도가 발행하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이 오는 1월 9일부터 1월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와 아크릴 두 가지 기법으로 제작한 회화 신작 30여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바람꽃 시리즈는 제주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작품이라는 것이 작가의 해설이다. 특히, 작가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무너져가는 제주 자생식물의 현실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유 작가는 "그림 속 꽃들을 바람에 위태롭게 흔들리는 것으로 표현하여 제주 자생식물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고 있는 현실을 알리기도 하
지난 4일 취임한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혁신을 통해 조직 본연의 역할인 판매농협 구현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농협 본부장이라는 큰 중책을 맞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면서, 한편으로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난해 제주농업은 예고 없이 들이닥친 코로나19 쇼크와, 긴 장마의 영향으로 생산차질과 농산물 소비부진 및 가격 하락, 농번기 인력수급난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올해도 우리 제주농업·농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브랜드 전용 폰트 2종을 선보인다.제주개발공사가 한글 글꼴 제작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과 손잡고 개발한 제주삼다수 서체는 헤드라인용 ‘제주삼다수 브랜드’와 본문용 ‘제주삼다수 스페셜’로 구성됐다.제주삼다수 폰트는 모던한 고딕 형태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로고 특징과 맑고 깨끗한 삼다수를 담아내는 컵을 형상화해 부드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안정적인 비율을 토대로 인쇄물은 물론 모바일에서 뛰어난 가독성과 편안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공사는 현재 제주개발공사
사단법인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공동대표 강동훈외1)가 지난해 12월 22일 그 동안의 활동성과와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힘입어 한국자원봉사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 관계자는 수상소감을 통해 “세상이 온통 지뢰밭이라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줘야된다”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에게 인권과 신뢰를 기초로 한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친절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지난 6년간 268명이 참가한 친절문화포스터 공모전을 통한 친절문화운동과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의미있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