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던 김영진 전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국민의힘 복당 소식을 알린 데 이어 고광철 예비후보와의 ‘원팀’을 결성했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침내 저희 두 사람은 하나가 됐다. 이제 우리는 ‘원팀’”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김영진 후보님이 이루지 못한 정책과 공약, 그 소중한 뜻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변화를 향한 바람과 교체의 소망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의회독식 20년 동안 아무것
다음달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한농연),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한여농)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이들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1차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약·비료·사
다음달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한 김 예비후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한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한 총괄선대위원장,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번 총선 필승과 ‘활력 넘치는 제주’를 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하는 고광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가 “도내 상급종합병원을 지정받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의원들이 제주내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역량부족”이라며 “제주도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으니 제6기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2020년 한해에만 수도권으로 진료를 떠난 도민은 11만4000명에 이른다”며 “도외로 빠져나가는 의료비는 약 2000억여 원이며,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포함하면 도민 부담이 가중되고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영진 예비후보가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김 전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보수의 재건을 위해 기어이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김 전 예비후보는 “결국 거대 정당이 양분한 한국 정치의 견고한 벽을 넘지 못했다”며 “제주의 정치 시스템을 바꾸는 선거를 기대하신 분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보수의 통합과 승리를 위해 함께 하자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며 “제22대 총선에 다른 일정은 이 시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62)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을 위해 "어린이공원’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어린이공원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도내 모든 어린이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지역에 고르게 갖춰져야 한다"며 "하지만 아라동을 지역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실제 제주시에 조성된 어린이공원 126곳 중 아라동을 지역의 어린이공원은 월평동에 위치한 2곳이 전부"라며 "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8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경렷잇는여자들 협동조합’(이하 경잇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재취업 어려움과 차별 등으로 경력 회복이 힘들고, 돌봄·교육인프라 부족은 재취업 등 사회 복귀를 포기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스웨덴, 독일, 일본, 캐나다의 ‘부모휴가제도’, ‘여성 경력 복귀 훈련 프로그램’, ‘보육 서비스 개선’ 등을 사례로 소개했다. 문 후보는 “외국의 좋은 사례를 잘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8일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회관 관장을 비롯,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 제주치료교육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 장애인 포함 예술단체 지원방안 △ 발달장애인 직업 채널의 다양화 △ 언어재활사 양성 학과 신설 △ 경계선 지능 학습자를 위한 치료 △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요구
오는 4·10총선에 출마하는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대회에 참석,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인 이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식 공천장을 받음으로써 그동안 선거법상 호칭인 ‘예비후보’에서 ‘예비’ 자를 떼어내게 됐다”며 “제주도 3곳 선거구 후보자 3인 대표로 공천장을 건네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비영리 민간부문,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예산을 복원해내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그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과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을 설명했다. 최근 사회적경제 부문 예산이 대폭 삭감돼 어려워진 현실에 대한 고민도 나눴다. 한 사회적경제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색안경을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 직접 고용 방식과 달리 농협이 근로계약과 배치를 담당하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며 "또한 농가 인건비 인상을 견제하는 순기능도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50%씩 부담해 지역농협 예산을 지원하지만, 참여 농협 상당수가 이 사업과 관련해 적자 상태"라고 말했다.아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전날인 13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간담회 참석자들은 "현행법상 관광통역 가이드가 개별 또는 소규모 개별 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량에 동승해 가이드를 제공할 방법이 없다"며 "외국인 관광에 대한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서 "코로나 이후 외국인들의 관광 형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암암리에 이뤄지는 무자격 가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된 현실에 적용되는 새로운 법을 만들어 달라"고 제
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전략명부 5번)는 지난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농어업먹거리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날 기자회견에는 김찬희 녹색정의당 공동대표와 함께 허승규 부대표, 정재민 사무총장, 현애자 전 국회의원, 김덕수 전국농민회총연맹 춘천시 농민회 회장, 진주 공동정책위원회 의장, 유화영 전여농 논산시여성농민회 부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이날 녹색정의당 차원에서 발표한 농어업 및 먹거리 분야 정책공약은 ▲공익직불금에서 기후생태직불금 중심 전면 개편 ▲농산물재해보상제
다음달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는 자신의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관련 정책공약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 소재 갤러리 카페 '거인의정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기후위기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의 연대단체인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소속 대표자 및 활동가, 회원들과 함께했다.강 예비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3법인 대규모 탄소배출사업장에 대한 탄소세 부과법, 원자력진흥법 폐지, 정의로운 산업전환법 제정을 공약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참배했다고 알렸다. 고 예비후보는 “4·3 유족의 아들로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4·3의 아픔이 위로와 화해, 치유와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3 해결을 위한 국회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전했다. 한편, 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출마회견에서
다음달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을버스 도입을 통해 이동이 편리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인구가 4만명에 이르는 인구밀집도시"라며 "초,중,고,대학교 등 13개 학교가 위치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다. 영평, 월평동에는 어르신분들도 많이 살고 계신다"고 공약 취지를 밝혔다.그는 "공영 무료 마을버스를 도입, 아라동 주민분들의 이동편리를 도모하겠다"며 "첨단마을에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노후가 심하고 고장이 잦다.
오는 4월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택의 공공재 기능을 제주에서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공공 영구임대 주택사업은 주택이 갖는 미래자산 가치의 기능 제한하는 목적을 갖고 시행돼야 한다"며 "50년 이상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해 온 주택가격상승에 따른 개인의 자산증식 방법이 학습된 국민에게 이를 바로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운을 뗏다.이어 "급격한 부동산 가격상승을 경험해온 제주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주택은 개인이 소유하는 사유재산권에 속하는 일이지만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제주연대회의)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정한 18대 입법 과제 및 정책을 12일 발표했다.우선 자치 분야와 관련해 ▲고도의 자치권 강화를 위한 포괄적 권한 이양 ▲실질적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재정권 확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 이관 ▲외국인면세점 관광진흥기금 부과 등을 제안했다.제주연대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5000여건이 넘는 중앙정부 권한을 이양 받았으나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등 핵심 권한은 여전히 이양되지 않고 있다"며 "기존 소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제주지역 여성·시민단체들이 공동행동으로 각 정당별 제주도당 관계자와 후보자들에게 제22대 총선 아젠다(의제)를 공개 제안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공동행동은 지난해 12월 14일 제주지역 여성·시민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아젠다 공동 발굴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올해 3차례 걸친 후속회의가 추진, 28개 여성·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제22대 총선 아젠다는 △ 평등한 노동 권리 보장 △ 여성건강 및 성 재생산권 보장 △ 돌봄 평등한 시민적 삶 보장 △ 여성 대표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5번 후보로 선출됐다. 전략명부 순번 중 첫번째다. 김 후보는 자신을 "유일한 진보정당 농민 후보"라고 내세우며 지지를 당부했다.김 후보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명부 첫 순위로 배정된 것에 대해 "농어업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의지이자, 기후위기 시대 더욱 중요해지는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살리고자하는 소명"이라고 피력했다.김 후보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당원 대상 찬반 투표를 거쳐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