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직불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양식장 56개소를 대상으로 양식용 배합사료의 100% 사용 여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 친화적인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서 배합사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어기부터 출하시까지 배합사료를 100% 사용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환경오염 최소화를 도모, 친환경 양식 전환 유도 등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행점검 사항은 양식장별 배합사료 사용대장 비치 및 허위작성 여부, 생사료 급이 및 보관 여부, 분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4월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신규 우수유출저감시설 공모사업에서 대정읍 상·하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대정읍 상·하모지구는 매년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시 건물 약 30동 침수 등 피해가 있었다. 이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에 공모, 전국 15개 사업 가운데 2위로 최종 선정됐다.총 241억 원이 투입하는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이후 공사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음달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곶자왈 인문학 산책'을 안덕산방도서관에서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곶자왈 인문학 산책'은 전문가 강연과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4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과학탐험가 겸 작가 문경수 선생이 ‘제주와 아이슬란드는 닮았다’를 주제로 비대면 강의에 나선다.유네스코지역교사협의회 부회장 겸 지리교육 박사인 한상희 선생은 5월 2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생태평화와 생물다양성으로 만나는 제주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서귀포시(시장 강종우)는 지난 21일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크루즈 관광객 맞이 사후 강평회의를 부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강평회희는 지난 19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승객 3000명, 11만5000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첫 입항함에 따라 마련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관광객들의 편안한 관광을 위해" 각 분야 부서장과 사후 강평회의를 개최, 추가 필요한 개선사항을 검토했다.앞서 서귀포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들은 기항프로그램 및 셔틀버스를 이용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외돌개, 약천사, 여미지식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1일 ‘화순 도시계획도로(소로2-12호선) 개설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화순 소로2-12호선은 1982년 12월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화순리마을회 남측 동서 마을 구간을 연결하는 연장 460m(B=8m)로 총 사업비 37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2020년 6월 시행된 일몰제에 대비해 2017년 3월 토지주 동의를 얻어 사업 추진노선으로 선정, 보상을 추진해 왔다. 공사가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잔여토지 보상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달까지 일상감사, 계약심
서귀포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6일 봄철 황사·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4월 한 달여 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우선, 토사석채취업·레미콘제조업 등 비산먼지 발생 고정사업장 52개소에 대한 방진시설 및 세륜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토목·건축 등 대형공사장 29개소에 대해서는 드론장비를 활용해 항공에서 사전 관찰 후에 먼지 발생 의심 구간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 비산 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 관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가 관내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강화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15일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총 3792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세식 화장실에서 나오는 분뇨를 정화해 공공하수도로 내보내는 정화조와 건물 또는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방류수 수질 기준 이하로 방류하는 오수처리시설로 나뉜다.시에 따르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는 선정된 도내 업체가 지도·점검을 대행한다. 점검내용은 시설 정상가동 여부·내부청소 여부·방류수 수질기
서귀포 관할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가 지급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4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세대에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등유·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세대다. 신청·접수는 내달 7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단 △연탄쿠폰 수급세대, △등유바우처 수급세대, △긴급복지지원(겨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9일 올해 ‘시민 건강’을 시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제주도 건강지표는 비만율 1위, 고위험 음주율 2위, 걷기 실천율 전국 9위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서귀포시는 시민 건강을 위해 2024년까지 비만율을 1% 줄이고, 고위험 음주율은 2%까지 낮출 방침이다. 아울러 걷기 실천율은 3%로 높이기 위해 ‘체중 1㎏ 이상 줄이기’, ‘술 2잔 이상 덜 마시기’,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서귀포시가 처음으로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3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올해의 문화도시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문화도시’는 최우수 도시 중에서도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1곳을 매년 선정하는 제도다.서귀포시는 2019년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와 함께 2022년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18개 문화도시의 성과를 점검했다.이어 최우수 도시로 서귀포시, 청주시, 춘천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3월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춘 가구를 발굴, 지원에 나선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11개 민간기관과 '청춘 돌봄 사업' 업무 협력식을 가졌다. 이 ‘청춘 돌봄 사업’은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내가 같이 할게~” 컨셉으로 진행된다. 가족의 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부양 및 돌봄을 떠맡고 있는 위기 청춘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간병살인, 고독사 등 청·장년층의 비극적인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11개 민간기관
서귀포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유도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일 5등급 경유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이상 도로용 건설기계 3종에 보조금을 준다고 밝혔다. 서귀포 관할 대상 차량은 총 1987대로, 총 31억 79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단, 오염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 개조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상한액 내에서 페차 지원금과 차량 구매 추가 지원금을
태양광 관련 업체 등 15개소 업소가 개발행위허가 내 사업을 완료하지 않아 서귀포시가 행정절차 안내에 나섰다. 20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 따르면 개발 허가를 받고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15개소로 태양광 업체만 7곳이다. 서귀포시는 미준공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사업기간 만료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준공검사 신청 또는 개발행위허가 변경 신청 등 절차 이행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지속적인 안내에도 불응 또는 사업계획이 취소된 경우에는 청문 등 행정절차를 이행, 개발행위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행정절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2공항 제주도 패싱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법적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서귀포시 연두방문에서 국토부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밀실로 진행한 것은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조만간 제주도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성산읍 주민은 제2공항에 관해 질문했고, 오영훈 지사는 공항시설 확충은 필요하다면서 국토부의 '밀실 협의'는 "분노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5일 국토부가 비공개를 고수하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환경부에 넘
서귀포시 관내 어선에 유류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3일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선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유류비 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면세유 가격의 경우 작년 1월 기준 1드럼(200리터)당 14만930원이었지만 올해 1월 기준 가격은 20만1770원으로 약 1.5배 급등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예산 21억 600만 원을 확보, 연안어선에 3억 9600만 원, 근해어선에 4억 5000만원을 유류비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서귀포시 주소지와 선적지를 둔 연근해어업에 종사하는 어선과 어촌계 운영 마을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안정적인 상하수도 공급을 위해 노후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 등을 위해 총 90억5000만원(전년 대비 44.5%↑)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읍·면·동 지역 약 8.5㎞/L 구간에 21억2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유지 매설 관로 이설, 누수 다발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수도계량기 100전도 교체하고, 물 절약 생활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상 절수설비 38개 설치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 하수관로 정밀조사(CCTV)를 통한 오접 하수관
서귀포시가 올해부터 마늘 농사를 대행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사 대행사업은 농기계를 이용해 마늘 파종과 수확작업을 대행해 주는 것으로 농가 일손 부족 등을 타개할 대안으로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대정읍· 안덕면 마늘 재배 농가로 8일부터 2주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재배면적 50ha(헥타르)를 목표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에 54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6일 제주도의회, 농업 생산자 단체, 농협, 기술센터, 행정 관계자 등 13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7일까지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 참여할 제4기 청년위원을 모집한다.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참여기구 2018년부터 청년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있다. 이들은 청년 소통창구 및 민·관 협치 파트너로 ▲청년의견수렴 및 욕구조사 ▲청년정책 제안 및 개선방안 모색 ▲도외 청년교류활동 등을 한다. 청년 위원들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지급 및 청년정책 관련 도외 교류활동,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거나 등록기준지 또는 근무지가 서귀포시 지역인 청년
서귀포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 지원이 이뤄진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일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 처리기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물 다량배출 사업장 감량 의무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관광숙박업, 1일 평균 총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다.자체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은 사업장 1개소당 최대 1000만 원으로 처리용량 99kg/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에 시설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된다. 1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 따르면 5000만원이 투입되는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에 14개 기업이 신청했다. 공모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립능력 향상도, 사업수행능력 등을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이 선정된다.지난해에는 총 8000만 원의 예산으로 9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저온저장고, 감귤 당도·산도 측정기 구입, 원형선별기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설비, 소형분쇄기, 화훼냉장고 등을 신청했다. 서귀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