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에 대한 지방세 감면이 확대된다.남제주군은 남군의회 정례회에서 문화재에 대한 감면 등 군세감면조례를 개정,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남군은 군세감면조례 적용시한이 오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감면조례의 적용시한을 오는 200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고 수익사업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감면을 축소하기로 했다. 또한 서민생활 지원과 지역사회의
▲ 데뷔 앨범 낸 최진씨 "사랑이 시작된 거리 제주도 칠성통에서그 고운 그 사람이 보고파이 거리 걸어갑니다네온 불 깜박이듯 가슴에 새록새록 생각나…(중략)" 가수 최진 「칠성로 이야기」노랫말 중에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룬 사람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여년 간을 근무해 온 57세의 최진씨가 그 주인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장을
남제주군은 내년에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한 모래포집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남군은 지난 6월말에 성산읍 고성리 해안(속칭 백기여 지선)에 시범적으로 모래포집기를 설치, 6개월이 지난 현재 모래포집 상태를 측정한 결과 설치된 200m 전구간에 걸쳐 모래가 고르게 포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군은 모래유실이 심한 하모해수욕장, 고성리 해안, 화
남제주군은 2004년도 교통관련 예산을 2003년 본예산 대비 16% 증가한 18억6700만원을 확보했다.남군은 내년에 국비 2억원, 도비 1억원, 군비 15억6700만원 등 총 18억6700만원을 확보, 교통관련 21개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을 보면 시외버스 승강장시설 2억원, 어린이보호구역정비 1억7000만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1억
남제주군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본사를 남군 관내로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남군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강윤모) 본사를 남군 관내로 이설하도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제주도지사에게 26일 강력 건의했다.남군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본사 건물 신축에 필요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행정지원 절차 편의를 봐주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귀포시 출신 독지가의 성금으로 건립된 김정문화회관에 내부공연시설이 갖춰진다.서귀포시는 지난 10월에 준공돼 시에 기증된 김정문화회관이 내부 공연시설 미비로 공연행사 등에 활용되지 못함에 따라 시비 3억 5000만원을 투입, 내부 공연시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착수되는 시설은 무대 조명시설 및 방음장치와 방송음향시설로써 시에서는 내년 2월
▲ 현정협 서귀포시는 2003년도 ‘자랑스러운 서귀포인’에 이종민씨, 현정협씨, 송보배양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출신인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이종민씨(21·서귀동)와 골프 국가대표 현정협씨(21·서귀동)·송보배양(18·서귀동)은 각종 국내외대회에서 시의 자긍심과 긍지를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것으로 인정받았다.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새천년 민주당 고진부 의원(서귀포·남제주군 지구당)은 26일 서귀포시 서홍새마을금고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고진부의원은 “국민의 고민을 덜어줘야 할 정치가 고민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대해 송구하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의정보고에서 감귤 마늘 감자 축산 해양수산 지역현안 활동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국제자유도
강기권 남제주군수는 26일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 진행중인 MBC 드라마 ‘대장금’ 촬영현장을 방문, 촬영팀을 격려하고 청정 남제주 감귤 15상자를 전달했다.
“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해 노인분들도 자주 찾아봬야 하는데 행정적 업무가 많다보니 마음처럼 쉽지 않았습니다”남제주군 성산읍사무소에서 1년 6개월 가량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으로 근무해 온 현창홍씨(35·제주시 연동)는 올해를 보내며 아쉬운 점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적다보니 혼자 맡아서 해야하는 업무량이 많아 가정에 소홀해지기도 했다”며 “이
알콜 중독 증세를 보이던 4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15분께 주모씨(45·서귀포시 신효동)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숨져있는 것을 주씨의 직장 동료 신모씨(39·서귀포시 하효동)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주씨가 알콜 중독과 장(위)부위계통의 지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경찰은 지병
승합 차량과 오토바이 충돌로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40분께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소재 한도교 입구 부근에서 시흥리 방향으로 가던 이모씨(70·서귀포시 회수동)의 카니발 승합 차량과 도로 우측 농로 길에서 진입하던 송모씨(57·성산읍 오조리)의 오토바이가 충돌, 송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직후 송씨
내년부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와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 부양수당이 확대 지원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는 내년부터 최저생계비를 2003년에 비해 3.5%인상한다. 이에 따라 가구별 월 최저생계비는 101만9000원(4인 기준)에서 105만5000원으로 확대돼 최저생계비 부족분에 대해 국가가 보상을 해 준다. 또 근로능력가구에 대한 장제급여비를 5
살아있는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참게·다슬기 등 토착 수서생물 방류사업이 추진된다.서귀포시는 주요 하천에 참게 다슬기 등 토착 수서생물을 방류해 도심 속의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004년도에 주요하천 토착생물 분포조사 학술용역에 1000만원을 투입, 관내 9개 하천에 대한 조사를 내년 1월 중에 할 계획이다. 또한 토
2004년 신년을 맞아 성산일출제와 해맞이 일출제가 열린다.성산일출제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주관하고 제주도와 남제주군이 후원하는 '제11회 성산일출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린다.31일 오후 5시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관악연주와 개막식, 전통무용 공연,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한 노래자랑과 재즈댄스,
24일 낮 12시 40분께 서귀포시 하효동 아서원 사거리에서 갤로퍼 운전자 오모씨(45·제주시 일도2동)가 신호대기중이던 소형차를 들이받아 소형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소형차 운전자 이모씨(46·여·제주시 일도2동)는 사고직후 차밖으로 빠져나와 손바닥 찰과상을 입었으며 갤로퍼에 동승하고 있던 이모씨(36·서귀포시 동홍동)는 안면부
남제주군이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에 설치하기로 했던 올인 조형물 설치가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남군은 아직 올인 조형물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내년 1월께에 설치하려던 조형물을 설치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태다.더군다나 섭지코지 일대는 이미 보광휘닉스파크가 성산해양관광단지 사업자로 지정돼 오는 2006년까지 대규모 레저 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곳에
표선리청년회(회장 오동헌)에서는 지난 22일 청년회사무실에서 청년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임원선출과 함께 2003년 사업결산을 실시했다.임원선출 결과 회장에 송권열씨, 내무부회장에 고동준씨, 외무부회장에 고경완씨, 감사에 송방혁씨와 이종수씨가 선출됐다.
지방세 업무가 지방세법 등 관련규정의 개정으로 내년 1월부터 변경, 시행된다.달라진 내용을 보면 배기량 800cc미만의 비영업용 경형승용자동차에 대한 취득세·등록세가 면제되며 자경농민이 취득하는 축사·창고에 대해서는 종전 취득세 50%감면에서 등록세 50% 감면이 추가된다. 또한 개인균등할 주민세는 내년부터 1000원이 인상된 4000원이며 골프연습장이 레
서귀포시가 ‘지역산업정책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토지, 해양, 항만 등의 자원을 각 분류별 자원으로 세분화해 관광산업화하려는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 시상식은 내년 1월 30일 마련된다.산업정책대상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