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는 시·군 기초의회 폐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에 따라 의회 청사 정비를 위해 장기적으로 총 50억14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강택상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은 13일 제225회 임시회 업무보고를 통해 제8대 특별자치도의회의 차질 없는 출범을 위해 청사 확보와 특별법안에 반영된 의회 소관 조례 제·개정, 특별자치도 조례 제·개정안 검토
제주도는 13일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71억원(국비 57억원, 지방비 14억원)을 들여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연안어선 감척사업 대상은 모두 114척이며 선망, 자망, 통발, 복합, 들망어업중에서 시·군과 어업인 협의를 거치고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감척 우선 순위를 정한 뒤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연안어선 감척사업 신청 자격은
제주도축산진흥원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됨에 따라 한우로 속여 판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한우 고기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축산진흥원은 이를 위해 유전자 증폭기와 원심분리기, 전기영동기 등의 한우고기 판정 분석장비를 도입했다.또 판정을 위한 시료는 정육과 뼈를 이용하며, 냉동과 냉장 상태 모두 분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한우고기 진위여부는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기 위해 돼지혈액 사료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제주도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2004년 11월 제주지역 일부 돼지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 항체는 돼지의 혈액 등이 들어간 오염된 사료 때문으로 확인됐기 때문. 지난해 5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조사 결과 HC(돼지콜레라) 항체 및 4P(4가지
# 행자부 특별교부세 지방선거 이후 집행 방침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행정구조 개편에 따른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제주도 행정구조개편 추진상황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총 1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최근 제1회 추경 요구액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38억원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1일부터 행정체제 특별법에 따라 현
북제주군 조천읍에 있는 농업법인 동진식품이 도내에서유기농산물가공품으로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13일 제주동진식품이 생산하고 있는 제주 청정 유기농 호박주스에 대해 품질인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제주동진식품은 이미 호박에 대한 유기농산물 인증과 아스파라거스에 대한 전환기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상태. 제주동진식
2007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총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제주도는 최근 미국 워싱턴DC 에서 열린 UCLG 재무위원회 및 집행위원회를 통해 내년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 개최지로 제주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에따라 엘리자베스 카튜 사무총장가 협의해 제주총회 개최시기를 내년 6월중 또는 9월중에 개최키로 했다.사업비는 14억500
넷심(Net心)을 잡아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디지털'도의회를 선언햇다. 강택상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은 13일 제225회 임시회 업무보고를 통해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해 도정질문과 답변, 회의 동영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는 이를위해 오는 7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갸원이전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한다.특히 회
제주도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오는 20일쯤 공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김창희 제주도 특별자치도기획단장은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이 1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늦어도 다음 주 초인 20일 쯤 공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제주, 세계 평회의 섬 지정'처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노무현 대
김태환 지사는 13일 행정조직 설계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돌연 연기 된데 대해 "몇가지 보완해야 할 게 있어 연기된 것"이라며 "중간보고서 초안을 시·군에 보내 의견을 수렴토록 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당초 행정구조개편과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원장 이달곤)에 의뢰해 '행정조직 설계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이날 오후
▲ 강영석(왼쪽) 회장, 문홍익(가운데)·현승탁 부회장 . # 내달 10일 선거…모처럼 경선제19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입후보 예상자가 3명으로 압축되면서 지난 1988년 12월 회장으로 취임한 후 18년 동안 재임하고 있는 강영석 회장(68) 체제의 존속여부에 지역상공인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일정을 보면 오는 20일 선거일
제주도는 10일 오후 3시 제주도농업기술원 내 농어업인회관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현홍대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원 1/2 간벌(솎아내기) 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제주도는 올해를 고품질 1등 감귤 안정생산 정착의 해로 정하고 감귤 제값받기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감귤나무 간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06 제주방문의 해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는 10일 오후 2시 도청 대강당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주 방문의 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조직위원들은 국내외에 재주방문의 해 홍보 활성화와 교통 및 숙박시설에 대한 환대 서비스의 질 향상,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상품개발, 상설공연 츠로그램 다양화 방안 등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건립한 대학생 기숙사인 제주도탐라영재관 입주 학생 모집 결과 300명(대학원생 15명 포함) 정원에 394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제주도는 이에따라 10일 탐라영재관 입주 희망 대학원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다.나머지 대학생 285명에 대해서는 학업성적(60점)과 생활정도(40점)를 평가, 고득점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위한 후속조치도 본격화된다.제주도는 우선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실행계획을 수립한다.제주도는 이를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행령을 제정하고 관련 법령과 지침 등을 제·개정한다.아울러 국가 균형발전특별법에 제주 계정을 설치한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이 국회에서 의결됨으로써 우리는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면서 신탐라시대의 개막을 국내외에 선포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김태환 지사는 10일 낮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제주역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태환 지사는 "법이 통과되기 꺼지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제주도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행정조직 설계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오는 13일 오후 제주도의회에서 마련된다.행정조직 설계연구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는 이번 중간보고서를 통해 행정조직 설계와 읍·면·동 조직편제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담아 보고하고 오는 21일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중간보고서는 특별자치도 행정조직을 '실·국'에 하부조직으로 ‘
제주대학교 의과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6명 전원이 지난달 26일 치러진 제4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제주대 간호학과는 이로써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1939명이 응시해 87.9%의 합격율을 기록했다.
올해 65세 이상 노인 1만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제주도는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21억여원을 책정해 총 1762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1만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노인 일자리는 자치단체 주도의 공익형 일자리 1362개(9040명)을 비롯해 제주도시니어클럽(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에서 200개(7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한다.또 취업박람
고유기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처장이 환경부 민관환경정책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환경부는 9일 서울 한국일보 12층 송현클럽에서 민관환경정책협의회를 출범시키면서 고 처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민관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장관과 환경부 실국장 7명이 당연직으로 포함되며, 주요 환경정책 및 환경현안에 대한 협의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