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서예사에 한 획을 그은 소암 현중화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회 전국대학생 경서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소암 현중화기념관에서 열린다.소암현중화기념사업회(회장 김승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글과 한문 두 부문에서 예선 작품공모를 통해 선발된 40명(한글 14, 한문 26)의 대학생이 참가한다.대회진행은 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지난 17일 클럽나인브릿지(대표 김운용)가 태풍 '나리' 수재민 돕기 성금 2249만원과 800만원 상당의 감귤 1000상자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 및 위문품은 클럽나인브릿지가 지난 11월 한달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코스개방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김운용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q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지회장 허영선, 이하 제주민예총)는 제주시 한림읍 낙천리 소재 '예술창작창고'가 오는 23일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관하는 '예술창작창고'는 천연염색 체험장 및 부대 시설과 예술창작창고 시설, 실기실 등을 갖췄다.제주민예총과 오옥만 제주도의회 의원이 주관한 '예술창작창고' 설립 사업은 제주지역 예술
제주농협이 펼치고 있는 제주감귤 소비확대 운동에 전남농협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전남농협(본부장 이덕수)과 농산물 상호교환 판매를 통해 제주감귤 소비확대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제주농협에 따르면 전남농협은 지난 10일부터 지역내 계통사무소를 통한 감귤소비촉진 동참운동을 벌여 감귤
제주 서귀포시는 대정 바다마늘과 중문 무항생제돼지 등 서귀포 명품브랜드 대상사업의 품목별 브랜드디자인(로고) 개발작업이 내년 2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서귀포시 명품브랜드 대상사업은 대정 바다마늘과 성산 은갈치, 표선 관상용 하귤나무, 세화리 전통장류, 송산동 자리젓, 중문 무항생제돼지 등이 추진되고 있다.개발된 브랜드디자인은 상품 로고와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20일 "감귤 제값받기를 위한 일련의 노력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감귤원 전산화와 더불어 감귤 판촉 사례집을 발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서귀포시 간부회의에서 "감귤원 간벌과 열매솎기, 비상품 감귤 유통단속 등으로 공무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이같이 주문했다.이어 &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10월과 11월중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추진상황 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행자부는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서 서귀포시를 포함해 1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행정정보화를 위한 시책 개발과 업무혁신 노력이 좋은 평가를
19일 오후 3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47.8%로, 19만8043명이 투표했다.제주시지역은 14만3402명이 투표해 48.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서귀포시지역은 5만4641명이 투표해 46.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47.9%로, 1804만794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투표는 오후 6
제주언론인클럽(회장 김지훈)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시 소재 제주남서울프라자호텔 1층 회의실에서 '제주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정책 모색'을 주제로 제6회 제주언론인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은 황경수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용길 전 제주산업정보대 학장을 좌장으로 제주지역 언론인들의 토론이 진행된다.이어 김영훈 제주시장이 '제
제주 서귀포시는 내년도 감귤농정분야 총사업비로 5개분야 58개 사업에 380억원이 편성됐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전년과 비교하면 17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사업별로 살펴보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육성하기 위한 9개 사업에 45억원, 농업인 복지증진 및 농가소득지원분야 12개 사업에 74억원이 각각 투자된다.또 감귤 및 과수분야 12개 사업에 89억원이 투입돼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박물관 강당에서 '박물관의 크리스마스 캐롤'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제주팝스오케스트라와 제주타악기앙상블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캐롤과 타악 퍼포먼스 등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는 (☎ 064-720-8022)
제주 서귀포시가 감귤 판로 확대 사업의 결과로 주유소 고객 사은품목에 감귤을 추가시키는 데 성공했다.시는 지난 14일 GS칼텍스 자회사인 (주)넥스테이션과 제주감협이 연계해 감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우선 서울시 소재 12개 주유소와 광주광역시 소재 8개 주유소 등 20개 주유소와 주유소 편의점인 조이마트 12곳에 감귤판매처를
문홍익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제주상의 회장)은 17일 오전 11시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제5차 위원회' 참석차 이도, 같은 날 오후에 귀임할 예정이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곳에 붉은 기운이 일렁이면 밤새운 기다림이 환호와 감동으로 뒤바뀐다.두손 모아 새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사람들. 그리고 이내 터져나오는 함성소리에 맞춰 새해 첫 해돋이의 장관이 연출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성산일출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막바지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제주 서귀포시는 17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제주기점 전 노선에 기내서비스 과일로 감귤이 제공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해 감귤의 효능을 설명하고 감귤소비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한 결과 1일 기준 감귤 60박스(10kg 기준)를 제주기점 노선 기내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서귀포시 감귤 판촉과 비상품감귤 유통차단 등을 통한
제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3일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초등과학교육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가 4가지 테마별로 공연을 펼친다.테마별로 살펴보면 빨대피리의 응용, 깔대기 확성기, 공기의 모습, 공기의 힘, 진공의 세계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는 사라져 가는 여성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에 대한 구술, 채록을 바탕으로 그들의 생애를 정리한 '제주여성 무형문화재의 생애-전통.맥.향'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책은 지난 2000년 여성특위 출범 이후 그간 발간된 제주여성문화와 관련한 사진 자료집과 신문기사, 구술사 자료집, 연구서 등을 담은 제주여성사 자료총서 시리즈 중 아홉
제주 서귀포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7 자원봉사센터 평가결과 최우수 센터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자부가 전국 232개 시군구 소속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1년간의 인프라구축, 운영관리, 시책사업 추진,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4개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7개분야 185개 단체에 5664명의 자원봉사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 9월 태풍 '나리'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던 해병 2716부대에 감귤 위문품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위문품은 남원읍 태풍피해 농가들이 모은 감귤 1000상자와 남원읍이 마련한 300상자 등 총 1300상자(10kg 기준)로 오는 17일 발송될 예정이다.앞서 남원읍은 지난달 해병 2716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회장 한영택)은 지난 13일 충남 태안지역 유류 유출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제주농협 현홍대 본부장과 한영택 협의회장은 충남농협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하고 제주지역 농협임직원들이 모근한 성금을 유상호 충남농협지역본부장에게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현홍대본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