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골재의 공급 확대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골재채취 공영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건설골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제주개발공사에서 골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공영개발방식으로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골재수급 전망으로 연도별 골재채취 허가잔량은 2016년 987만㎥, 2017년 549만㎥, 2018년 40만㎥로 2019년부터 골재공급 부족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영개발 방식으로 공급시행 예정이다.이 같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공급이 시행될 경우 년도별 공급 및 공급량은 ‘13년 247만㎥, ’14년 257만㎥,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반인보다 취업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직업 탐 색 및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래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연수생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행정업무,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도서 대 출업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의 업무보조와 체험, 그리고 사회복지사들과 현장에서 체험 학습도 할 수 있게 된다.이번 취업연수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의 협조를 얻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10개 기관 을 연수기관으로 선정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6월20일부터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올해 지원 대상 사업은 2003. 1. 1 ~ 2004. 12. 13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으로 대상자는 가까운 사업 참여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전문 의료인의 ‘1:1 여성건강 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두 가지 서비스를 각 2회 무료지원 받을 수 있다.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기는 건강생활 습관 확립 및 미래여성 건강보호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도에서는 「건강
올 여름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농작물 생산을 위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이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6월 19일부터 10월 여름작물 수확시까지 기술지원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제주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름철 기온은 6월과 8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7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6월과 7월에는 평년보다 다소 적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8월에는 평년보다 많을 전망이다.태풍은 여름철 동안 7~10개가 발생하여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월23일부터 6월1일까지 말레이시아 여행 후 고열, 근육통 등의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 뎅기열이 의심되어 검사한 부부가 ‘6. 15일 뎅기열로 확진 되었다고 발표하였다.이 두 환자는 6월7일~11일(4일간) 입원 치료 후 증세가 호전 되어 퇴원 한 바 있으며,일상생활에는 전혀 제한사항이 없었다고 한다.따라서, 도에서는 동남아 등 여행 시 뎅기열 주요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옷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발열,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
건설장비인 하이드로크레인 업자들이 파업 중이다. 유압식 크레인의 일종으로 건설 현장에서 건축용 자재 등을 고층으로 옮기는 등의 작업공정에 쓰이는 하이드로크레인 장비가 일제히 파업에 돌입하면서 자칫 제주지역 건설경기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제주지역 하이드로크레인 업자들의 임의조직인 하이드로크레인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서귀포지역에서 타워크레인 해체작업 중 하이드로크레인의 전복사고가 발생,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기 위해서 파업에 돌입하게 되었다고 한다.또한, "도외 업자들의 50톤, 70톤 크레인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작년 1년간 공공기관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JDC는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16개 공기업 중 S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는 가운데 최고등급인‘A등급’을 달성하여 2012년 최하위등급에서 2013년 이후 2015년까지 3년 연속 공기업 최고등급을 받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김한욱 JDC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그동안 제기되어 온 문제점 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양영환)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박물관, 혼디모영 놀아봅주”를 주제로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6월은 ‘감수성 뮤직콘서트’의 일환으로 통키통키밴드의 7080음악 및 올드팝을 선보이며, 남성 첼리시트4중주 ‘하드케이스’의 선율로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재즈·영화음악을 연주하고, 문화예술단체인 구좌합창단의 하모니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앞으로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 무료입장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공연·행사로,
제주도립무용단에서는 제주의 지역 특색을 살린 작품 개발 및 도내외 공연 활동을 주도할 상임 안무자를 전국 공개모집 한다.응시자격은 한국 무용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무용 분야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상시 근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하면 된다.합격자는 직무수행계획, 창작작품 기획안, 공연실적 등 서류 심사와 현장 단원 지도능력을 평가해 최종 결정
2016년 8·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18일 도내 4개 학교(노형중, 한라중, 제주중앙중, 제주고)에서 실시된다.필기시험 응시 수험생은 18일 오전 09: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한다.응시표를 분실할 경우에는 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출력이 가능하다.시험은 지정된 시험 장소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폭력예방교육 인식확산과 폭력예방교육 강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가정폭력예방·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생 모집기간은 2016년 6월15일(수)부터 6월27(월)까지이며, 교육분야는 가정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로 2개분야 80여명이다.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양성평등기본법(제30조)등에 의거, 각급 학교, 공공기관, 민간사업장 등 사회 전 분야에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
제주대학교 정동기 교수의 연구팀(생명공학부 동물유전공학 및 줄기세포 실험실)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고품질 흑돼지 품종 육성을 위해 「제주 재래흑돼지 등지방두께 저감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이는 제주 재래흑돼지의 우수 유전형질을 활용한 흑돼지 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흑돼지고기 생산 증대를 위해 마련된 농촌진흥청 차세대 바이오그린 21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연구는 제주 재래흑돼지와 일반돼지(두록 품종)를 비교해 성장 단계별 등지방두께와 혈액 채취를 통한 유전자 분석, 도축 후 유전자 발현·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은 새로운 양식기술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수산용 항생제 대체물질을 개발해 도내 양식장에 실증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보급되는 대체 물질은세균을 잡아먹는 바이러스라는 뜻을 가진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기술로, 이를 광어 사료 첨가제 형태로 개발해 사용할 경우 질병 감소 및 항생제 효과가 있어 더욱 안전한 광어 생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3년도 해양수산부 국가 R&D로 선정된 연구로 현재까지 해양수산연구원을 비롯한 (주)씨티씨바이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에서는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지반침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실시 중이다.지난해에는 2억4천만원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CCTV, 43㎞)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3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정밀조사(CCTV, 53.5㎞)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2015년도에는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제주시 연동과 노형지역을 중심으로 30㎞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서귀포시 신시가지, 성산지역을 대상으로 8천만원을 들여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용천수의 효율적 활용 및 체계적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제주특별자치도 용천수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과거 용천수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이용하던 공유 자원으로 물이 귀했던 현실을 이겨내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시키는 매개체로 작용하면서 자연스레 물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나, 상수도가 보급되면서 용천수의 실효성과 가치가 점차 상실되고, 물을 바라보는 인식도 달라져 마을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용천수 외에는 방치되어 사라지는 곳도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권영수 부지사는 6. 15(수) 11:20 성산읍 및 공항확충지원본부 성산읍특별지원사무소를 방문하여 주민소통 상황 점검 및 제2공항 개발사업 추진 사항 등을 청취했다. 날, 성산읍특별지원사무소 직원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함께 공감하면서 폭 넓은 소통으로 제2공항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실장 박재철)은 15일 오후 3시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국민안전현장관찰단과 관련분야 전문가, 도·행정시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역량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6기 2년과 안전관리실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재난안전 역량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다.토론회는 재난발생 시 신속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주한라대학교 고재문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외에서 왕성한 SNS 활동을 펼치는 블로거 20명을 선정해 ‘블로그 기자단 1기’를 출범해, 15일 오전 도립미술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관광, 문화·예술의 섬 등은 더욱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도내 홍보에 앞장설 블로그 기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1인 미디어 시대에 블로그는 사람의 마음과 감성을 움직이고 소통할 수 있는 도구이며, 지금의 1,300만 제주관광을 만든 배경의 원천이기에 제주의 이야기와 가치가 잘 전달될
앞으로 감귤정책 방향이‘감귤산업 조직화’에 방점을 찍고 조직화를 통해 생산․유통을 이행한 조직과 고품질감귤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는 농가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원희룡 도지사는 6월 15일 오전 감귤복합가공공장 시설점검, 하우스 감귤농가, 노지 감귤농가 및 남원농협 농산물집하장을 찾아 하우스감귤 본격출하 및 올해산 노지감귤 대풍작 예상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등을 위한 『현장 도지사실』 에서 이같이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아침 08:20분 제주지방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남원읍 한남리소재 감
제주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보전, 조세 재정, 산업특례, 투자환경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환경보전 분야로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 특례를 마련하고 세계환경중심도시지원센터를 공기업으로 설치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개발사업장 등에 대한 공유재산 장기임대 특례도 추진된다. 개발사업용 국공유지 매각 방식에서 장기임대 방식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것이다.또한 곶자왈 보호지역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곶자왈 보호지역 안의 임야에 대해 비사업용 토지에서 제외하여 양도소득세 부담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