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학생 한 명당 태블릿 기기 1대씩을 단계적으로 보급,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미래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 기반을 갖추고 학습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미래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도 적극 실현하겠다”고 했다.이와 관련, 제주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인공지능(
송창권(외도‧이호‧도두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6일 “외도초 주변 지역 전선지중화 사업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사업의 2가지 사업을 연내에 준공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외도동 전선 지중화 사업은 4년 전 도의원 선거 당시의 공약"이라면서 "더 고급스럽고 안전한 전원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의 하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선지중화 사업 결정은 됐지만 한국전력과 연결해야 하고, 지역 유치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사업이라서 그동안 예산 확보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특히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주요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해 제주가 세계적 기준을 충족하는 청정지역 지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오 후보는 “매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소결핵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청정지역 지위를 우선 달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또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국경검역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이하 전농 제주)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45명에게 농지소유 현황을 질의한 결과 34명이 회신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농 제주는 “농지를 소유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까지 소유 현황 및 자경 여부를 묻는 공문에 대해 회신을 요구했으나 11명만 회신을 주고 나머지 34명은 회신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농지는 농민이 일궈 나가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농업 수단이며 제주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 중 하나”라며 “공직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도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당연히
국민의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제주4·3과 관련 미군정 사과까지 이뤄져야 한다면서 '정의로운 해결'을 강조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는 25일 제주투데이와 통화에서 "''완전한 해결'은 사실상 기준이 모호한 것 같다"면서 '정의로운'에 무게를 실었다. 제주4·3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해제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약 3
6월 1일 제주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가 '고입선발고사(연합고사)' 부활과 '서귀포시 우회도로' 건설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주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가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JIBS에서 이뤄졌다.이석문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김광수 후보에게 연합고사 부활에 찬성하는 입장인지 물었다. 이석문 교육행정은 2019학년도부터 연합고사 폐지를 골자로 한 고입 전형 전면 개편을 시도했으며, 당초 평준화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전 고교 고른 성장이 나
김기환(이도2동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실농장’을 운영, 제주농업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공약했다.김기환 후보는 “우리 농업의 현실은 40세 미만 청년층의 영농 진입 저조로 미래 농업기반이 약화되는 실정"이라면서 "스마트팜 교실농장은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조기교육과 ICT기반 첨단기술장비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제주형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팜(SmartFarm)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자동원격으로 작물의
김용범(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4선 도전이 성공한다면 차기 도의회 의장에 도전할 것”이라면서 차기 행보를 공식화했다.김 후보는 또 "선거구가 확대돼 힘있고 경륜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구의 문제도 세심하게 챙기면서도 서귀포시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행정시스템과 예산체계를 해박하게 꿰뚫고 있는 사람이 선택돼야 한다"고 본인을 내세우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한번의 기회를 주민들께서 허락하셔서 잘 키운 정치인 제대로 부려 먹는 것이 지역에 숙원사업들을 완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5일 “1차 산업을 중심으로 공공인력센터를 구축‧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가용 인력이 전무한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농어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문제, 기후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제주의 기반산업인 1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법무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용하고 있
이승아(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오라동의 숙원인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라동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4년간 10개소에 약 422억원이 투입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행정예산 121억원과 지방채 260억, 지중화 2억 등 약 383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행정예산 7억, 지방채 28억, 지중화 4억 등 약 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오라동 관내
강성의(화북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은 오는 29일 오후 5시 화북주공아파트 삼거리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를 통해 "4년 내내 화북 구석구석을 살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어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못다 한 일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지난 4년 동안 다져진 경력과 실력으로 화북의 재도약을 만들고, 구석구석 건강한 화북과 제주를 성의 있게, 강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화북동민의 적극적인 지지로 기필코 승리해서 화북의 발전을 실현할
김기환(이도2동갑)·한동수(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가 당선 후 함께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와 한 후보는 25일 이도이동 공약 공동이행 약속을 맺었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이도이동은 선거구론 분리돼 있지만 하나의 법정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두 선거구 의원이 함께 해야 한다”면서 “공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당선 이후에도 함께 공약실천을 위한 원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두 후보가 첫 번째로 약속한 분야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돌봄이다.한 후보는 “이도이동은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