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새누리당에서 갈라져 나온 ‘바른정당’ 제주도당 발기인대회가 열렸다.이 자리에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해, 지난 1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신관홍 의장, 구성지, 고충홍, 고정식, 하민철, 손유원, 강연호, 이경용, 김동욱, 김황국, 현정화, 이선화, 고태민 도의원 등 총 257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창당위원장에는 고충홍(연동 갑)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추대 선출됐다.바른정당이란 새로운 간판을 내건 이들은 ‘폐쇄적’ ‘패권적’ 당 운영을 탈피하고 많은 도민과 함께 하는 민주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
국회/정당
안인선 기자
2017.01.16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