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하루 동안 총 1399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6명(제주 #2767~2772번)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이날 11시 기준 제주지역 9월 누진 확진자는 160병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2772명이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입도객 ▲1명은 유증상자다.확진자 1명(2768번)을 제외한 5명은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2769, 2770번)은 이전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상황실 근무직원들 격려하는 한편, 연휴 기간 철저한 방역관리와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 18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119종합상황실 등을 찾아 비상근무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구만섭 권한대행은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 덕분에 제주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큰 위기를 큰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다”며 “코로화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맞는 추석 명절을 도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사회서비스원 출범에 앞서 초대 원장에 양시연 전 도보건복지여성국장 등 임원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8~9월 임원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및 추천 절차를 거쳐 원장 1명,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 등 7명의 임원을 선임했다. 원장에는 41년 동안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현재 수화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시연 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선임됐다. 이사에는 전문성 등을 반영해 김성건 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5명, 감사에는 신동호 세무사가 각각 선임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하루 동안 총 1140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3명(제주 #2764~2766번)이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66명으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0명, 격리 해제자는 2666명(사망 2명, 이관 28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며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자다. 이로써 9월 확진자는 총 154명이다. 1명(2764번)을 제외한 2명은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제주지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7일 재임용됐다.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영권 신임 정무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정무부지사 재임 시절 각계각층과의 소통 경험과 법조계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민선7기 제주도정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앞으로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구만섭 권한대행 기간 종료 시까지 1차산업, 제2공항, 공보관 등의 사무를 총괄하고 제주도의회와 언론계, 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6일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해 '적합' 취지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인사청문특위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중도 사퇴에 따라 도정 안정이 중요한만큼 직전 정무부지사 역할을 수행한 고 예정자를 재임명하는 결정을 내렸다.특위는 청문보고서에서 "도지사 중도 사퇴로 인한 권한대행 체제에서 도정의 안정적 운영 등을 감안해 직전 정무부지사 역할을 수행했던 예정자를 재임명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특위는 이전 청문과정에서 토지 취득 과정의 농지법 위반 소지가 불거졌고, 축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17명이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중이다. 이중 2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으며 관련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시 대정중학교와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0시 기준 예방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차 접종은 4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제주에서 유치하겠습니다'제주 서쪽을 잇는 평화로를 달리다 보면 '카본프리 아일랜드(CFI 2030)' 등 탄소중립(배출량+흡수량=0) 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과시하며 COP28 유치를 다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과연 제주도는 COP28을 유치해도 국제사회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탄소 없는 섬'을 위해 노력했을까.제주가치와 제주대안연구공동체는 6일 오전 10시 제주투데이 사무실에서 수요정책 라이브러리 시즌2 ‘전환의 꿈! 정책으로 말하다’ 특별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41명이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7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전라북도 전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집단감염 ‘제주시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확인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0.43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5622명, 접종 완료자는 22만259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영권 정무부지사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30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고영권 지명자는 원희룡 전 지사의 중도 사퇴하면서 정무부지사직에서 자동 면직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안정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내정자로 지명했다.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문회를 개최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제주도에 회신해야 한다.제주도는 도의회로부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제출되면 빠른 시일 내 정무부지사 임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영권 정무부지사 지명자는
지난 18일부터 상향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양산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각각 32명, 30명, 27명, 30명, 23명, 21명 이상 2~3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28일에는 13명으로 10명대 안으로 들어섰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81명이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8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2569~2571, 2573, 2576~2579번)다 제주지역 확진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가정에 공급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에 대해 92%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3만2311명의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고 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은 초·중· 학부모 1386명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응답자들은 만족도 질문에 92%가 “만족하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1차 87%, 2차 89%보다 높은 수치다.특히, 신선도에 대한 만족도는 97%, 포장상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