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민간보조금 보조율이 원칙없이 시행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갈등제로 상생플러스 사업예산 3000만원인 경우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액 지원하고 있다"며 "자생단체도 아니고 제주도청에서 기획된 조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단체
강무중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해군기지 관련 지방비 전액 삭감으로 인해 사라져 버린 강정초등학교 예산을 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 의원은 "강정초등학교 지원 예산에서 매칭사업으로 7억원의 도비를 지원해야 하는데 도의회 상임위에서 삭감시켜버렸다"며 "(이 때문에 지원받을 예정이던)국비 22억 500
김혜자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제주도 본청의 예산독식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김 의원은 "내년 2조7000억원 제주도 예산 중 도본청이 56%로 편성됐다"며 "반면 제주시 26%, 서귀포시 16%, 읍면 1.2% 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별자치도 이후 도지사의
김완근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제주도의 세수감소 대책에 대해 물었다. 김 의원은 "국회 예산처에서 세수전망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제주도 세수가 5056억원이 감소된다고 분석했다"며 "대책이 있냐"고 따졌다. 그는 "교부금과 세수는 줄어드는데 세출은 늘
김창희 제주도 경영기획실장이 7일 열린 제주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혼쭐'이 났다.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정에서 환경도시위원회와 복지안전위원회 소관부서를 혼동해 기재했던 탓이다. 현우범 의원은 "제안설명을 두번받는데 어떤 차질이 있었나"며 "집행부에서 제안설명을 잘못했기 때문에 다시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
현우범 의원은 7일 "제주도 집행부가 새정부의 새코드와 연결이 안돼 지원을 못 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현 의원은 이날 열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제주홀대론이 나오고 있다"며 이상복 행정부지사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정책은 어떤 위원회가 하는지 아냐"며 "정부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행담)는 7일 "불합리한 예산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날 '2010년도 제주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은 중앙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와 경기위축으로 인한 지방세 감소가 예상되
빚을 내면서까지 지방비를 투입한다는 비난을 받던 해군기지 관련 예산이 모두 삭감됐다. 제주도의회가 지난 4일 상임위원회별로 계수조정을 통해 제주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 의결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내년에만 제주도 지방비 44억원의 지방비가 제주해군기지 관련 15개 지역발전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강정초등학교 현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가 '도시계획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보류 했다.제주도가 제출한 '도시계획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건축을 위한 개발행위를 하고자 할때 신청인이 직접 인접의 기존 하수도와 연결해 하수도를 설치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제주시 동지역인
내년에만 제주도 지방비 44억원이 제주해군기지 관련 지역발전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의 제주도 자치행정국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오옥만 의원이 제주도의 내년도 제주해군기지 지역발전사업비 반영 내역을 요구했다. 도에서 제출한 지역발전사업비 반영내역을 보면 제주도 지방비는 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4일 제주도가 제출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주) 지하수 개발.이용허가 기간연장 허가 동의안'을 부대조건을 달아 원안대로 의결했다.부대조건은 취수정 평균수위가 크게 내려가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원인을 규명하라는 것이다. 또 감시정 2호공의 산도 농도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관측, 감시정 2호공과
4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의 자치행정국 내년도 예산심사에서는 해군기지가 들어설 예정인 강정마을에 지방비가 투입되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현우범 의원은 "해군기지 예산중 19%의 지방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방비를 투입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은 손해본다"고 말했다. 그는 &q
세계자연유산센터가 건립된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제주도가 제출한 세계자연유산센터 신축안을 국비 50% 확보라는 부대조건을 달아 원안대로 의결했다.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부지 4만404㎡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지어진다. 사업기간은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며 사업비 291억 6700만원이 투입된다. 세
3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의 제주시.서귀포시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실세' 얘기가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1차산업 예산삭감을 추궁하기 위해 출석을 요청해 마련된 자리였다.각 의원들이 질타가 봇물처럼 터져나오던 와중에 급기야 '실세론'까지 불거졌다. 실세론을 제기한 주인공은 좌남수 의원.내용의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4일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열리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사옥 건립 착공식에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마음이 급했던 모양이다.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들어서는 제주해군기지 문제다.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선금(?) 150억원까지 먼저 내걸었다. 2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 제주도 해양수산국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좌남수 의원은 "해군기지 사업추진을 위한 해양수산국 지원 2개 사업에서 제주도 지방비 150억원이
제주도가 돈을 내면서 국책사업인 제주해군기지 유치하는 셈이 됐다. 2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 제주도 해양수산국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좌남수 의원은 "해군기지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제주도 지방비 15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좌 의원은 "강정주변해역 어장조성지원사업에 내년에만 5억원의 지방비가 들
2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 제주도 해양수산국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해군기지 지방비 반영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안동우 의원은 "제주도정이 해군기지 행정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관련 사업예산을 편성했다"고 따졌다. 안 의원은 "제주도는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해 강정주변해역 어장자원 조성사업에
2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박명택) 문화관광위원회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강문철 의원은 체육예산 삭감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강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서 제주도체육회 2억8000만원, 생활체육회 3억 3000만원을 삭감했다"며 "내용을 보면 대부분 운영비를 삭감시켰다"고 했다. 그는 "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3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4.3평화재단 기금 등 지역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절충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국회방문에는 구성지 부의장, 강원철 운영위원장도 참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