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 복지안전위원회 제주도의원은 23일 열린 도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거액 도박판을 벌인 것은 공무원 기강해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사건들이 공무원의 사기저하는 물론 자기희생적인 공무원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라며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기 위
최근 '장생의 숲길' 개설 등 지속적인 시설.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23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행정사무감사에서도 '상한가'를 쳐 눈길을 끌었다.하민철 의원은 "전국 어느 휴양림을 다녀봐도 절물휴양림보다 잘된 곳을 찾아볼수 없었다"며 "한마디로 너무 완벽하다"
박영부 서귀포시장이 23일 오충진 의원이 질의한 '서귀포시 1청사와 2청사 통합 문제'에 대해 "청사 통합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충진 의원은 이날 오전 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박명택)의 서귀포시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번 거론되고 있지만 1.2청
23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 제주도 지식경제국 행정감사에서 안동우 의원은 제주도의 청년취업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안 의원은 "일자리는 1년 사이에 4000~5000개가 늘어났다고 하는데 고용률은 제자리 걸음"이라며 "실질적인 취업통계로 바꿀 수 없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23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 제주시 행정감사에선 "시의 수감자세가 안됐다"는 의원들의 질타가 잇따랐다.문대림 의원은 "감사 자료 제출이 매우 부실하고 제출된 자료도 무성의하다"며 "시 직원들 태도에 회의감마저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의 경우 감사를 앞둬 관계 공무원들이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우범 의원이 23일 제주도의 외국어 상용화 인력 양성이 겉돌고 있다고 지적했다.현 의원은 이날 경영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가 외국어 상용화 인력을 2008명 5000명에서 2016년 4만명, 2020년 6만명으로 늘리겠다고 호언했지만 너무 (숫자에)매몰된 듯한 느낌"이라며 "많은 도민이 영
제주도가 행정계층구조개편을 단행하면서 약속했던 비용절감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오히려 공무원만 늘려 버리는 바람에 예산부담만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제주도 경영기획실 행정감사에서 오옥만 의원은 제주도의 방만한 행정운영경비 사용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오 의원은 "올해 전국 16개 시.도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 오종훈 의원은 23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관련부서의 인사문제를 집중 따졌다.오 의원은 "환경관련 3개 부서중 6급이상 5급1명, 6급1명에 그치고 있다"며 "전문성이 없는 직원들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제대로 이끌어갈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환경자원과
23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제주도 자치행정국 행정감사에서 신관홍 의원은 제주도의 희망근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신 의원은 "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희망근로 대상자 중 재산 3억원을 초과한 사람이 없었다"며 "그러나 앞서 제주도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 소속 의원들이 20일 서귀포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귤정책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김완근 의원은 "올해 처음 시행된 감귤감산정책에 대해 내년에 봐야 성패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는데 직불제가 시행된 과원은 어차피 비상품감귤이 달리 감귤원"이라며 "결국 감산에는 별다른 영향을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제주도 감사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신관홍 의원은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감사위원회가 공무원 범죄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공무원 범죄 처리실태를 보면 2003년부터 2006년 6월까지 공무원 범죄발생 건수는 모두 210건"이라며 &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원은 20일 "해군은 제주해군기지 절대보전지역 변경(해제) 의견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해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수, 생태계, 경관보전 1등급 지역은 절대보전지역과 무관하고 법제처 법제관의 개인해석 결과를 토대로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제주도 자치행정국 행정감사에서 장동훈 의원은 "승진기간이 행정직과 기술직 공무원 간에 차이가 너무 많다"고 따졌다. 장 의원은 "기술직 공무원 승진기간을 보면 전기 17년, 건축 15년, 토목 13년 등 행정과 기술직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
김방훈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이 너무 부지런(?)해서 도의회 의원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스타트는 강창식 의원이 끊었다.강 의원은 대뜸 김 국장의 출퇴근 시간을 물었다. 김 국장은 이에 "오전 7시 30분 출근해서 오후 9시 30분께 퇴근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강 의원은 "국장이 그렇게 부지런하면 밑에 직원들은
제주 서귀포시 지역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이 시설장을 겸직하고, 이사장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형제와 부인 등이 예산과 회계를 담당해 견제.감시시스템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박희수 의원은 19일 열린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법인인 정혜원과 사랑원, 제남아동복지센터는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물품.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의 강원철 의원은 19일 열린 서귀포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시의 새로운 명물로 부각된 새연교 주변경관 보호 등을 위해 입장료를 부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새섬 연결 다리인 새연교가 개통된 이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이용하고 있다"며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의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선 ▲월동채소 처리 대책 ▲1차산업 활성화 문제 등이 중점 거론됐다.양승문 의원은 "내년 양배추 매취사업 중단은 처리난이 예상되는 농가현실을 외면하는 것이며 시가 계획하는 20% 산지폐기 등으론 처리에 역부족"이라며 처리 대책을 따졌다.양 의원은 또 "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제주도 자치행정국 행정감사에서 신관홍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잘 못 받는 세금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제주도가 지난 3년여 동안 도민이 내지 않아도 될 세금 162억 400만원을 더 걷었다"며 "연도별로 보면 2006년 2만 786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제주도 자치행정국 행정감사에서 오옥만 의원은 "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얻어낼 수 있는 키워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 의원은 "왜 특별법을 못 만드냐"며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정치적으로 제스처를 취해 법이 안되면 떼법이라도 써야 되는 것 아니냐&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제주도 자치행정국 행정감사에서 고봉식 의원은 "제주해군기지 발전계획 용역을 서귀포시에서 주관해서 했는데 긍정적인 면만 분석하고 부정적인 면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부정적인 요인을 막기 위해 발전계획 용역한 것 아니냐"며 "부정적인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