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박명택)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 행정감사에서 오영훈 의원은 "WBC 제주총회 정산과정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정산서를 살펴보니까 현금지급, 간이영수증, 주민등록번호도 없는 사람의 수령증 등이 발견됐다"며 "보조금 정산을 이렇게 해도 되느냐. 10만원 이
올해에만 2조 3000여억원 달한다고 집계됐던 제주관광수입이 거품이 끼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박명택)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 행정감사에서 오영훈 의원은 "제주도가 올해 2조 3000여억원 관광수입을 거뒀다는 집계는 '거짓말'을 한 게 될 수도 있다"고 따졌다. 오 의원은 "관광객
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 제주도 도시건설방재국 행정감사에서 한기환 의원은 제주시 조천우회도로 감리 분할발주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한 의원은 "1개로 발주했는데 2개로 나눠 발주한 이유는 뭐냐"며 "1개 발주해도 되고 그럴 경우 10억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은 지방채도
제주시 본청 환경부서에 환경담당(6급)이 한명도 없어 인사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고봉식 의원은 17일 제주시 행정감사에서 "본청 환경관리과와 환경자원과에 환경직 6급 이상이 전무하며 환경시설사업소에 단 1명 있다"며 "이는 세계자연유산 지정 등 환경을 중요시하는 정책과도 역행하는 것"
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 제주도 도시건설방재국 행정감사에선 '제주해군기지 절대보전지역 해제 동의안'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문대림 위원장은 "(절대보전지역 해제 문제는)지금 최대 쟁점이 됐고 돌파구가 없다"며 "무슨 법적근거로 동의절차를 받으려고 하나"고 물었다.문 위원장은 "절대
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제주시 행정감사에선 강택상 제주시장의 잦은 행사 참석이 그의 향후 거취와 연계돼 도마위에 올랐다.현우범 의원은 "올해만 해도 지난 1월2일부터 10월22일까지 강 시장이 참석한 행사가 567회에 이른다"며 "특히 4월11일에는 행사 8곳을 찾았다"고 말했다.현 의원은
제주시 애월, 한경, 한림 등 서부지역 표심이 승부를 가른다. 서부지역 선거구가 아니다. 제주 시내인 용담1.2동이다. 출마주자들도 1명(성산)을 제외하곤 모두 애월 출신인 이색적인 곳이다. 이곳에서는 현역인 고봉식(60) 의원과 김상주(46) 용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한나라당 경선에서 경합을 벌일 채비를 하고 있다. 민주당에선 강대규(54), 제주도생
제주시가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지부의 노조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옥만 의원은 17일 제주시 행정감사에서 "올해 4000만원이 편성됐던 노조 예산이 내년에는 전혀 없다"며 "이는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고 질의했다.오 의원은 "반면 도청 노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17일 오전 의회 회의실에서 제주도 도시건설방재국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전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종훈 의원은 제주도의 정책연속성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오종훈 의원은 "서귀포시 안덕-대정 도로변 구간에도 가로수를 심었다가 뽑았다"며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
제주시 공무원들이 긴축재정을 위해 해외여행 경비를 줄이겠다는 제주도의 방침과 달리 올해 빈번하게 해외에 다녀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신관홍 의원은 17일 제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제주시 공무원들의 해외연수가 37건에 달했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공무원들의 구태가 여전하다"고 꼬집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17일 오전 의회 회의실에서 제주도 도시건설방재국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전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성곤 의원은 제주 혁신도시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위 의원은 "지난 2007년 9월 5일 혁신도시관리 위원회가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회의를 한 적이 있냐"고
제주지역 희망근로사업 과정에서 각종 사고가 빈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제주도의회 신관홍의원(행정자치위원회)에 따르면 10월말까지 도내에서 희망근로사업 도중 총 46건의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제주도의 희망근로사업 과정에서 2명이 다쳤고, 제주시에서 1명이 숨지고 34명이 부상했으며, 서귀포시에서는 1명이 중상을 입고
강택상 제주시장은 17일 "내년에는 양배추 매취사업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창식 의원의 '양배추 매취사업의 계속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강 시장은 "도의회 농수축산지식위 의원들도 매취사업에 부정적이고 추진과정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나 내년 매취사
제주시 일부 면지역 1000만원 이상 공사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편중돼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신관홍 의원은 17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시 읍면동 1000만원 이상 공사 수의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부 면지역에서 특정업체가 독식.편중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추자
제주지역에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해마다 늘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제주도의회 하민철 의원은 17일 "도로교통관리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자전거 교통사고가 2006년 101건에서 2007년 106건, 2008년 130건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피해자도 △2006년 사망 2명, 부상 106명 △2007년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17일 오전 의회 회의실에서 제주도 도시건설방재국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전 열린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허진영 의원은 양조훈 환경부지사의 업무능력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허 의원은 "제주도가 도시디자인 개념 전혀 없다"며 "그런 마인드 갖고 환경부지사 자리에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18일 제주도 보육시설 연합회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9 전국 보육인대회'에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의원 '집단불참'이란 파행속에서 제주해군기지 3대 의안중 1개 의안이 16일 오후 통과됐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열린 제266회 본회의에서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가 심사보고한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상정한 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분 정도 밖에 시간이 안 걸릴 정도로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16일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선거용.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철저하게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제266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도민부담의 최소화, 성장잠재력 확충 예산으로의 조정이라는 대원칙이 세워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정부의 감세정책으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17일 조천 만세동산에서 열리는 '순국선열의 기념식 및 애국선열 합동 추모식'에 참석, 추도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