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관련, 도민설명회, 도의회 동의 절차 등 향후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특별자치제도추진단은 지난해 2월 6단계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도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도민․단체 등 의견수렴과 공모, 전문가 포럼, 국제학술세미나, 연구용역, 소관부서 합동 원탁토론 등을 실시했으며, 도내외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70여건의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했다.이와 함께 지난 4월엔 국무조정실과 합동워크숍을 개최해 관련 부서별로 과제를 재검토하고 보완하
농촌의 공동체문화를 복원을 위한 농촌문화활력화 경진대회가 1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됐다.(사)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임근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문화 활력화로 도약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원 1천여 명이 모여 문화발표를 진행했다.행사는 농촌문화 이해를 위한 공연과 전시, 각 읍면·지구별 활동실적과 문화발표,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며,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6차 산업 활성화에 노력한 기현숙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특히 읍면지구당 회원 솜씨관을 운영하고 제주구황음식 전
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 및 승마산업의 인력 개발을 위한 유소년 승마단 창단지원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유소년 승마단 지원 사업대상에 도내 4개소가 확정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승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유소년 승마단 창단지원사업은 지자체 또는 승마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업공모 및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올해는 전국 57개 승마시설에서 3,660백만원을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1개소 1,800백만원(신청액 대비 49% 선정)이
도내 농어업인 고등학교 재학 자녀들이 교통비 지원을 받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농어업인 고등학교 자녀들의 통학 교통비 확대 지원을 위해 216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교통비 지원은 도내 읍·면 소재 농어촌고교(10개교*)에 통학하는 농어업인 자녀들만(2016년 기준 500명) 받아왔다.하지만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의 자녀 중 시내권 고등학교(동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통학 학생 약 600여명이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로 지원받는다.이번 교통비 지원의 확대로 혜택을 누리는 농어업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번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찾는다.원희룡 지사는 오는 ‘16. 6. 16(목)에 제주시 첨단동길 184-14 (용강동 1065)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 * 운영시간 : ‘16.6.16(목) 13:30 ∼ 14:20원지사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유실동물(개, 고양이 등)을 보호· 관리하고 있는 ‘불편한 진실’의 현장을 찾아 보호과정을 살피고 격려와 관심 속에 개선의 목소리도 직접 들을 계획이다.원지사는 동물보호센터 전문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의료, 동물관리)와의 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현덕준)에서는 울산조각가 30여명을 초청하여 제주작가와 함께“하나의 바람”을 주제로『제주-울산 조각교류 초청전』을 개최한다.전시기간은 2016년 6월18일(토)부터 6월23일(목)까지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조각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전시는 제주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미술작가들의 교류전으로 지역성을 허물어버리고 용합하는 사회정서 조성과 미술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교류전이며, 양 도시의 우호관계 강화 미술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현장도지사실」이 이번에는 최대 감귤 주산지인 남원읍을 방문할 예정이다.지역의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과 머리를 맞대어 현안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도지사실」이 마늘 주산지 대정과 헬스케어타운 등에 이어 감귤의 최대 주산지인 남원읍을 찾는다.이번 현장도지사실은 하우스감귤 본격출하에 따른 생산․유통․가공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미리 살펴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이에 원희룡 지사는 오는 6월 15일 남원읍 감귤산업 현장을 방문해 감귤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16일 올해 하반기를 이끌어 갈 4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성과와 효율성 중심의 하반기 하수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4대 핵심 과제는 ▶ 유입인구 증가와 주택건축 급증에 대비한 하수처리장 신·증설 추진, ▶ 우·오수 분류식화 하수관로 구축 추진, ▶ 여름철 집중호우시 차집관로 관리강화 등 안정적 하수도 운영, ▶ 처리장 및 하수관로 등 하수도 인프라 확충 국비확보 총력 등으로 최근 유입인구 증가와 주택건축 급증으로 하수발생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문화 보급의 일환으로 해녀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이 기록한 제주해녀 이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내 고등학생들이 제주해녀들의 생애사를 조사기록하는 것으로 올 10월까지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제주해녀들을 섭외하여 생애사를 채록 정리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참가 학생들을 모집하였고 제주도내 11개 고등학교에서 31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였다. 그리고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생애사 채록 방법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도로선형 불량으로 시야확보 어려움 있는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양천동 교차로 일대에 대해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구간은 군도(신조로)와 지방도(남조로)가 교차되는 지점으로 남북방면(남조로)의 도로 경사가 심하고 교차로 지점에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곤란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존재해왔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차로 주변 노견폭 확보 △ 교차로 개선 △ 급경사 완화를 위한 도로안전시설물(미끄럼방지시설, 안전펜스 등) 설치 △ 교통섬, 안전지대 설치 등으로 이전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7일 오후2시 한라수목원 제주자연생태학습관 시청각실서 개최된다.‘한라산, 인문학의 가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한라산 인문학 연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써 도내외 인문학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제1부 주제발표는 한라산 인문학 연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으로, 제주대 사범대학 오상학 교수는 조선시대 한라산과 관련된 다양한 문헌자료와 함께 역사 속 한라산의 인식 변화
제주도가 시행하고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도내 3곳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을 이용한 건수는 모두 4,016건으로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3,036건 보다 무려 32.3%가 증가한 수치이다.《 전년 동기 대비 이용실적 》 도는 그 동안 전단지, 관내 주요 LED 홍보와 함께 이용자들에 의해 사용 편리성이 주변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률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한편
제주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10년 평가 및 향후전략 수립’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종합 평가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국가발전 기여 여부 등 특별자치도 설립 목적의 성취도를 점검해 향후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제주와 국가가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절차는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1차 자료를 작성한 뒤, 워킹그룹의 검증과 자문위원회의
제주도내 국가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장 모임인 한라회 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정책설명회가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협치정책기획관실)는 민선 6기 2주년을 맞이하여 기관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청정과 공존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도내 각급 기관장을 초청, 도정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6월 14일 17시에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릴 정책설명회에는 원희룡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KT 제주고객본부 오상곤 본부장을 비롯한 30여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제주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의 협조사항과 각 기관의 건의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은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2회 학생4·3문예(문학․그림)백일장 입상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작품전은 ‘제2회 학생4·3문예백일장’에서 ‘4·3, 평화, 인권’을 주제로 문학과 그림 두 부문에서 기량을 펼친 응모작 약 300점 가운데 97점의 입상작을 선보이는 자리이다.입상작들은 현장에서 예술 활동이 진행되는 백일장의 특성상 4·3과 평화를 구체화한 제주4·3평화공원을 표현한 작품과, 기념관을 둘러본 후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작업한 작품이 주
제주특별자치도(세정담당관)는 (구)탐라대학교 부지 등을 매입하기 위하여 학교법인동원교육학원(이하 “동원학원”)과 ‘16. 6. 10.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탐라대학교 토지·건물은 1997. 12월 설립인가된 (구)탐라대학교가 서귀포시 하원동 산 70번지 일대에 개교한 후, 2011. 7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의 통·폐합 승인을 받으면서 그 승인 조건인 “(구)탐라대학교 부지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정이사 선임일(‘11.1.18.)로부터 5년 이내(‘16. 1. 17.) 매각하여 매각대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6. 6. 12(일) 원희룡지사는 제주시 원도심 도시구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등과 20여명과 함께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해 있는 역사ㆍ문화자원에 대한 현지 답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원도심 답사는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관덕정 및 서문 광장 복원계획과 주변 건물 및 토지 매입 방안 등을 지역주민, 전문가 등과의 동행을 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원도심지역에 대한 최적의 도시구조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약 2시
제주와 중국 윈난성(雲南省) 경제단체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이 체결돼 양 지역간 경제무역 및 관광, 투자분야 등에 걸쳐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6월 10일 중국 윈난성(雲南省) 총상회(회장 위딩성. 喩頂成)와 경제무역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상공회의소와 윈난성 총상회(상공회의소)가 당사자로 체결한 협약은 2016. 6. 10(금) 18시, 중국 윈난성 쿤밍시(昆明市)에서 이루어졌으며, 양 지역간 경제사절단 파견과 교역·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교류를 통한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각 시선관위에서 공직선거법 제122조의2(선거비용의 보전등)의 규정에 따라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에게 총 7억 5,600여 만원의 선거비용보전액을 6월 9일자로 지급하였다고 밝혔다.각 시선관위는 후보자가 청구한 보전청구액 906,194,193원 중 83.5%에 해당하는 756,252,096원을 보전금액으로 결정하여 지급하였는데, 이는 통상적인 거래·임차가격 초과 금액, 예비후보자의 선거비용 등 보전대상이 아닌 비용 104,758,148원과 선거비용 50% 보전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JITC)와 발리 프로세스 지원 사무소(Regional Support Office of the Bali Process; RSO)가 공동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UNITAR 5차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신매매 방지 및 퇴치를 위한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참여도시 간의 국제협력 행동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워크숍은‘피해자 중심 접근방법 강화: 아태지역의 인신매매 피해자 식별, 지원 및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