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 라는 노랫말이 있다.그 옛날 어릴 적 자주 불렀던 동요로서 7~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넓은 백사장을 낀 우리 표선소재 당케 포구가 노래 배경의 이미지로 떠 오른다그만큼 우리 어릴 적 당케 마을은 바닷가의 이미지인 물 맑고 야트막한 해변 그리고 해안으로 밀려와 하얀 포말을
마늘은 항암효과는 물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심장병, 뇌졸중까지 예방해준다고 하여 전 세계가 인정한 10대 건강식품의 하나이다.또, 제주에서는 감귤 다음의 제2소득작목으로 도내 70%이상이 서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어 비중 높은 작물이다. 서부 지역은 마늘재배에 알맞은 토양과 기상 환경을 갖고 있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우
최근 국립해양조사원 발표에 따르면 새천년 이후 10년간 남해에서 수온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표층수온이 약 0.2~1.7℃ 상승했다고 밝힌바 있다.물론 상승폭은 곳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부산해역은 약 0.2℃, 여수와 제주북부 해역은 약 1.7℃, 제주도 모슬포는 약 0.7℃의 상승폭을 보임으로써 제주를 포함한 중서부해역이 남해 동부해역보다
오늘 하루, 여러분 주위 사람들에 엉뚱한 친절을 베풀어 보는 건 어떨까요?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친절에 감동은 배가 되고, 여러분 자신 또한 작은 배려를 통한 무한한 기쁨을 누리실수 있을 것입니다.친절을 베푼다는 것은 정답도 없고 형식도 없는 작은 실천입니다. 그저 상대방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거리를 지나다 만나는 사람에게 가벼
자정 무렵 100명의 인원이 집회를 한다고 치자. 그리고 집회장소 옆 주택가에는 내일 대학수능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이 집회소리에 잠을 못이뤄 인생을 결정지을지도 모르는 시험을 망쳤다고 가정해보자. 극단적인 예이지만 야간옥외집회가 전면 허용될 경우를 상정해보았다.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는 지난해 9월 24일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야간옥외집회를 금지한 집시
오라119센터로 실습나가기전 생명의 별 선서식을 했다. 나는 엄숙한 분위기에 소름이 돋았고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선서내용에 “나는 나의 의학적 지식을 필요로하는 사람들과 나눌 것이다.나는 모든 인류를 위하여 더욱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이타적으로 또 계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실습가기전에 각오
정방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이옥태
2010년 6월 22일 핸드폰의 모닝콜 서비스가 요란하게 울렸다. 졸린 눈을 비비며 시간을확인해보니 새벽 3시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 ! 늦었구나 하면서 기본적인 세수도하지 않고 사무실로 출근해보니 벌써 다들 모여 있었다.오늘은 우리면의 6급 이상 직원들이 환경미화원 일일체험의 날이라는 사실이 간밤에 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면장님, 그리고 6급 공무원
의 행사를 치르기 위해 단국대 부설 와 단국대 교수들이 동대학원생들을 인솔하고 오사카에 왔었다. 6월 25일 방일한 일행은 26일 에서 단국대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시인이신 김수복 씨의 개회사로 행사를
어린시절 전화도 없고 전기도 없던 시절 불과 30~40여 년 전 그때의 우리 농촌에는 나름대로 얼마나 풍요로웠는지 모른다. 그때는 지독히도 못 먹고 굶주리며 살았던 것 같아도 조금만 부지런하면 냇가에 가 미꾸라지, 빠가사리 몇 마리만 잡아도 한 냄비 탕이 되었고, 바닷가에 가 낙지 몇 마리, 깅이(게)나 보말 한웅큼 잡아와도 훌륭한 반찬이 되었다.당시에는
당초 선과장 등록기한은 2010년 6월 30일까지였으나 감귤의 원활한 유통처리와 영세선과장 운영자의 생계보호 차원에서 선과장 등록기한을 3년 연장하여 오는 2013년 6월 30일까지로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시행규칙이 개정되었다.그러나 등록기한이 연장되는 선과장은 아무 선과장이나 무조건 등록기한이 연장되는 것은 아니고 조례&
먹을거리는 우리들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3대 요소 중 한가지이다. 이런 먹을거리가 옛날에는 특정 계절에 한정되어 농산물이 재배되었기 때문에 제철이 아닌 시기에 신선한 야채나 과일 등을 먹을 수 없었다.오늘날 식생활 고급화의 1등 공신은 무엇보다도 농약이라 생각 한다. 필자가 농약의 공적을 논 하는 것은 농약이 꼭 좋다는 얘기와는 다르다. 농촌지
기계유유제는 머쉰오일(machine oil) 95%와 유화제 5%로 구성된 단순자재로 살충제로 등록되어 있다.기름성분이 곤충의 숨구멍 막거나 피부에 침투 하여 살충효과를 나타내어 현재 저독성 농약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유기합성농약이 아니기 때문에 친환경 재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하지만 기름으로 식물체역시 덮기 때문에 피해가 나타날 수 있고 특히 고온기에 약해
요즘처럼 여러가지로 사회전반에 걸쳐 어려운 때일수록 양보하는 미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양보하는 미덕이야말로 엉클어진 실타래를 슬기롭게 풀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사회질서가 혼탁하고, 어지럽고, 바르지 못하게 형성되어 지는 것은 사회구성원 대부분이 이기주의가 팽배한데 그 원인이 있다고 나름대로 생각해 본다.교통질서에
일본 황태자의 딸 아이코(8) 공주의 이야기가 오래간만에 일본 중앙지에 게재되었다. 지난 달 5월 29일 마이니치신문은 조간에서 아이코 공주의 근황을 자세히 소개했는데 아직도 모친 황태자비와 등.하교를 계속 같이 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3월 같은 학년인 초등학교 2학년 다른 반 남자 어린이의 난폭한 행동에 의해 등교 거부를 했었다. 이러한 사실을 3월 5
끊임없는 시대의 변화 속에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실천하는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도서관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보문화의 산실이기도 하다.지난 20여간 도서관 주변에 있는 소나무들이 꿋꿋하게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견디며 울창한 숲을 이루었듯이 지금의 탐라 도서관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바탕으로 한 『탐라도서관20년사』발간 등
제주는 ‘한반도의 화룡점정’이다. 얼마 전 어느 석학의 칼럼 내용이다.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렇다. 제주도가 있어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것이다. 아무리 한반도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지만, 유네스코 자연유산이 없으면 그 가치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모든 건 생각을 바꾸기 나름이다. 우리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이자, 국제유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2011년도에 전국 330만 사업체를 대상으로 제1차 경제 총 조사를 실시한다. 국가 전체산업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실태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와 연간 및 월간통계의 기준점 자료, 지역단위 통계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익히 알고 있듯이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가 조사원들이
딸기는 재배기간이 길고 노동력이 많이 들지만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적고 수확과 선별에 드는 노동력을 제외하면 경영비가 적게 든다. 때문에 국내의 경제위기 이후 재배농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제주도에서도 최근 3년 동안 딸기 재배농가가 증가하여 도내산 딸기의 점유비율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 새콤달콤한 하우스 딸기는 재배기간이 긴만큼 관리하는데 여러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세계 5위를 달성하였다. 이승훈선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전에서 탈락하자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변경 3개월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결국 금메달을 획득하였다.만일 스피드스케이팅 경력 1년이상 선수만 국가선수로 선발한다는 규제가 있었다면 이승훈 선수의 세계제패는 불가능 하였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