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3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컨퍼런스를 통해 ‘청정 제주를 지키는 미래 농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JDC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의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겔라러 나더 농무참사관이 나선다. 겔라러 나더 참사관은 ‘네덜란드의 친환경 순환 농축산업 전환 사례’를 주제로 농작물 생산과 축산활동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폐기물의 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네덜란드의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뒤이어 전남대 김
겨울철 소득작물로 떠오른 시설 딸기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시설 딸기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시설딸기 재배기술’ 초급과정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는 시설 딸기의 재배기술 및 정보를 제공해 고품질 시설딸기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설딸기 병해충 진단 및 방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로 제주딸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교육 대상은 도내 시설딸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관광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관광 아카데미(J-Academy)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아카데미 사업의 올해 핵심 과제로 '관광기업 체질개선 컨설팅'과 '관광 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사업'을 선정,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관광기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혁신을 가져오고 관광업계에 높은 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생태계 저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관광기업 체질개선 컨설팅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따른
일부 지역에 한해 제한적으로 반입이 허용되었던 타 시도산 돼지고기의 반입이 다시 전면 금지된다.이는 8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돼지농장(약 2,4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제주도는 9일 0시부로 타시도산 돼지고기와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제주도는 긴급 가축방역심의회(서면)를 열고 지역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타 지역산 돼지고기와 생산물에 대해 전면 반입 금지키로 하고 발생상황을 예의 주시키로 결정한 것.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공항만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과 차
제주은행은 지난 5일, 서현주 은행장 등 임직원과 제주은행 크리에이터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니어스(JINI-US)’ 3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니어스’는 제주은행이 만든 제주 기반 특화 디지털플랫폼 ‘제주지니’와 함께 제주 지역 소상공인 및 관광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과 제주지니 앱, 공식 SNS 등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며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제주 청년 대외활동이다.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기원하고 친환경 미래차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기차 랠리가 열린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사)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회장 김성태), (사)제주전기차이용자협회(회장 강한영)와 공동으로 ‘제1회 한반도 피스로드 EV(전기차) 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랠리는 오는 9월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됐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EV 대장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근 다시 해빙 무드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제주형 ESG’ 경영활동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발빠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제24대 양문석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사회와 공감하는 기업가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ESG 경영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기업경영의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은 ESG는 ESG는 Environmental(친환경 경영),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투명한 지배구조)를 의미한다. 기업의 중장기 기업가치에 막대한 영
제주시는 2021년산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선과장과 택배 등을 이용하여 1일 300㎏초과 직거래하려는 운영자에 대해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8월 24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신고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의거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선과장 운영자는 2인 이내,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하여 1일 300㎏을 초과하는 직거래를 할 때는 1인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신고 방법은 농‧감협 및 유통인 단체(상인단체) 소속 선과장은 소속 출하 단체로, 영농조합법인 및 기타 소속 출하
제주어류양식수협의 유통 자회사인 제주수협유통(주)에서는 제주광어를 가공하여 만든 고급 어묵과 횟감용 냉동·냉장 필렛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2021년 7월 23일에 미국 시카고와 볼티모어 지역에 제주광어어묵 6톤을 수출하였고, 뉴욕지역 대형마트와도 올해 내 수출선적을 위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미국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소량씩 수출된 제주 광어어묵이 현지 시장에서 좋은 품평을 받고 있어 내년부터는 대량 수출이 예상된다.또한, 초저온으로 냉동하여 언제든지 해동해서 회로 즐길 수 있는 제주광어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는 감귤 신품종 ‘가을향’, ‘달코미’, ‘설향’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100% 판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세 가지 감귤 신품종에 대한 품종 판별 유전자 분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유전자 분석을 완료한 신품종은 11∼12월 연내 출하용 만감류 ‘가을향’(2018년 품종보호출원) △12월 수확 가능한 고당도 만감류 ‘달코미’(2020년) △1월 수확 가능한 만감류 ‘설향’(2020년) 세 가지다.품종 판별 유전자 분석은 ㈜바이오메딕에서 개발한 감귤 분자표지(마커)를 이용했다
오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수형자의 가석방 여부를 심사하는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반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 시민사회 단체도 이에 연대하고 있다. 지난 3일 전국 노동·인권·시민사회단체 1056곳은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부회장의 가석방 심사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은 문재인 정부의 존재를 부정하는 일”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기치로 정권을 잡았고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을 중대 범죄로 규정, 이에 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입주 기업인 이온어스(주)(대표 허은)가 지난 7월 26일 파키스탄의 중견 에너지 기업인 지솔라(Zi Solar)와 화상으로 ‘파키스탄 내 전기차 충전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온어스는 전기차 배터리로 만든 이동형 ESS 인디고(Energy Storage System Indego)’를 개발했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고 자유롭게 이동시켜 디젤발전기를 대신해 청정 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