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국회 김재윤 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동료의원 62명이 서명한 법안은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 설립과 관련 시설 개선 및 확충, 개최도시의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국가 등의 행
부상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정몽준 대표최고위원과 중앙당 핵심 당직자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부 위원장은 일본에 거주하는 제주출신 한국인 권익증진과 참정권 확보관련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번 방문은 일본 외무성이 공식 초청으로 진행된다. 재외국민협력위원회 일본 분과 소속인 부 위원장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동행 요청으로 원외 위
국회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보좌관(4급상당)에 류재섭.진인철씨, 비서관(5급상당)에 고영상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김진덕 보좌관이 제주도의회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출마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단행됐다.류 씨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추미애 대선예비후보 경선 총괄실장을 지냈다.진 씨는 제주대 행정학과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한․일 미래 차세대 지도자들이 제주도를 방문한다. '제9차 한․일 미래구상 2010 제주세미나'가 제주 피닉스아일랜드에서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세미나에선 '한일 정당정치의 현재, 정당간 대립축과 당내 정책수렴과정', '미국과의 동맹관리, 미군기지 이전, 핵우산과 동아시아 평화'를
강창일 민주당 의원(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장)은 5일 여야 위원 70명과 함께 한일 양국간의 과거사 정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강 의원은 "일제강제병합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맏아 반드시 한일 양국 간 100년의 과거사가 정리돼야 한다"며 "한일 양국이 의회차원에서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의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도 제주행 비행기표가 없어 곤혹을 치른게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일 갑작스레 일정이 취소된 정운찬 국무총리를 대신해 제주4.3위령제에 참석하려 했지만 제주행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한 것. 김태환 제주지사는 5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4.3위령제 행사에 참석했던 권 총리 실장에게 항공좌석이 없어서 전용기로 왔다는 말을 들었다&qu
4.3 62주년을 맞이해 4.3 추모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야 한다는 도민사회의 요구가 뜨거운 가운데,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회차원의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 김우남, 강창일, 김재윤 의원 등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은 2일 '제주4.3사건 추모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은 제주 여행객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두가지 개정안은 항공료를 포함한 제주여행객에 대한 부가세 특례, 제주도내 사업장에 대한 법인세율 10% 적용, 보통교부세율 제도 개선 및 정부권한 이양에 따른 소요비용 의무지원 등을
민주당 제주도당 김우남 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쓴소리를 한 우근민 전 지사에게 도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김 위원장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은 지난7일 우 전 지사의 복당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이른 시일에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도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권고했고, 우 전 지사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제주 서귀포시 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에 도의원 예비후보인 김대진씨는 '고희범 단식중단 촉구 성명, 명의조작 논란'에 대해 "민주당이 당내 몇 인사로 인해 자폭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일로 인해서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야 할 민주당이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며 "반칙하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11일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복당에 대한 항간의 논란을 일축했다.정 대표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우 전 지사의 영입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원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사실 확인부터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연 뒤 "우 전 지사는 원래 민주당이었기 때문에 영입이 아니라 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1일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당원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우 전 지사의 영입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