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대 주차관련사무실에 일상 걸려오는 항의성내용의 민원전화를 받아보면 “내차는 금방 세워놨는데 방송도 없이 살짝 붙이고 갔다.” “다른 차는 왜 단속안하고 내차만 단속을 하느냐 높은 사람을 찾아가 항의하겠다.” “몸이 아파 병원에 잠깐 갔다 왔는데 단속이 됐다 어떻게 선처가 안 되느냐?”
제주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지난 2005. 2. 25일 개관한 감귤박물관은 전국에 유일한 박물관으로 그 독자성과 기능면에서 타 지역의 다른 관광지 경우보다 훨씬 고무적이다. 그것은 바로 제주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한 특이성 때문일 것이다.이러한 천혜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감귤박물관이 관광 명소로서 제 기능을 발휘 해 나가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금 서귀포시는 관광, 스포츠, 문화,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책사업으로 혁신도시, 제주 영어교육도시 착공, 항공 우주박물관 건립... 또한 민간 투자사업으로 해양과학관 건립, 제주영상관광 휴양지구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연경관과 향토자산을 활용한 ‘제주올레’ 붐,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기후 조
안덕면사무소 강인현 안덕면 산방산 인근 소공원에는 자그마한 추모비 하나가 세워져있다. 제주의 아픔이었던 4.3사건이 우리에게서 잊혀지지 않기를, 그리고 다시는 이 땅에 그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작년 10월 말에 건립되었다. 이 추모비에는 제주 4.3사건 당시 지역 피해자 667위 영령들의 이름을 새겨 이를 위로하고 있다.1948
원로 시인 김시종(81) 선생님이 지난 2월 시집 을 발간했다.팔십을 넘으셨는데 대단하시다. 머리가 절로 숙여진다. 우리말 번역으로는 아니면 이다.이 시집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4월 3일자 아사히신문 기사 얘기를 써야 하겠다.4월 3일 저녁 김시종 선생님댁에
가라츠시가 교육 명문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오는 4월 7일이면 일본 제일의 명문대학교인 와세다 대학 부속 중․고등학교인 일명 ‘와세다 사가 중.고등학교’가 가라츠시 시내에 새롭게 개교하며 둥지를 틀기 때문이다. 학교 인근에는 국내 최고급 시설인 학교 기숙사가 완공되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의 최남단 큐슈지방의 인구 1
샛노란 향기의 매혹 유채꽃이 이제 향연을 시작하려고 한다.유채꽃은 시각뿐만 아니라 후각적으로도 우리들에게 짙은 향토색 내음으로 또는 다른 느낌과 함께 일렁이는 샛노란 선으로 이어져 살아 움직이고 있다.우리면의 31개의 오름들 가운데 따라비 오름과 인접한 대록산 일대는 봄꽃인 유채꽃과 벚꽃의 절묘한 조화로 노란색과 하얀 순백색의 색감은 상춘객들에게 더없는 시
얼마 전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얻었고, 지금도 많이 읽혀지는 호주작가 론다번의 ‘시크릿’ 은 도약하고자 하는 제주에 하나의 교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수 세기 동안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알려주고, 누구나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이 비밀의 힘을 이용하면 좀 더 업그레이드된 인생을
제주유나이티드 FC가 2010 K-리그 2번째 홈 경기와 축제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하여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도민의 함성과 열기가 다시 한번 메아리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4월 4일 오후 2시30분 ! 성남 일화팀과의 경기를 치르게 되는 제주유나이티드 FC는 지난 2006년 2월 제주에 유치하여 1백만 도민의 구단으로 새롭게 탄생한 이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세계소비자의날인 3월 15일부터 한달간을 사기피해방지의 달로 정하고 사기행위나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일상적인 소비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주요 사기 피해 사례를 분석하여 예방수칙 등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경제침체기와 맞물려 경품 제공이나 시중가보다 지나치게 싼 제품을
지난 3월 28일 서귀포에는 큰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제주일보가 주최하는 제40회 백호기청소년축구대회에서 중고등부에서 서귀포중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고 서귀포초등학교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학교 모두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쾌거였다. 경기 후 시내 일대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여 시민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축구 경기 우
'억울함이 없는 나라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자' 이 표현은 국민의 애로와 공무처리의 부당함을 접수받아 처리해 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만든 슬로건이다. 권익위는 2년 전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종전의 국가청렴위원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등 국민권익을 증진하는 기관끼리 통합해 설치된 정부민원 종합처리 기관이다. 공직사회의 부패문제는 물론 국민
제주에서 연예인 야구단과 한․중․일․대만 우수선수로 팀웍을 갖춘 국제팀과의 야구올스타전 경기가 4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부대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야구 올스타전은 4월 1일부터 3일간의 국제야구대회를 유치 창설하여 경기를 마치고 선수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이벤트가 열
체육은 개개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득이 높아질수록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웰빙바람을 탄 걷기 열풍 등이 모두 건강증진을 통한 행복추구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체육은 비단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집단을 결속시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분야다. 2002년 한․일월드컵당시 &lsqu
지난 2008년 3월 제주 서부지역을 「전국 최고의 원예작물 특성화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출범하였다. 그 동안 겨울딸기와 만감류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서부지역의 안정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제주 농촌관광의 방향 설정과 농업기술센터를 자연체험학습장으로 개방하여 방문객이 1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감귤원 감산시책에 일환을 한창 감귤원 1/2간벌을 마무리하고 있고 간벌완료 농가에 대한 확인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 성산읍 감귤 재배면적은 946ha로 올해 간벌 목표량은 32ha이다.감귤원 1/2간벌 마무리 시점에서 50ha 150%가 넘는 간벌 신청량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해거리 현상으로 인하여 감귤 생산량이 작년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
자치경찰단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직접체험하면서 교통안전을 배운다는 기조 아래 제주시 봉개동 소재 어린이교통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2008년 6월부터 2010년 3월 현재 도내 17,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였는데, 이는 어린이교통사고를 줄이려는 학부모와 어린이 관련 단체 등
왜 이럴까.왜 이렇게 제주도를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마구잡이로 난발하고 제멋대로 파헤치는가 뭐라고요. 행정상으로 우리가 제주도에 대한 모든 권리를 떠맡고 있다고요.개발인가 난발인가는 당신네들 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요. 당신네들은 그저 비판하고 떠들고 방해만 한다고요. 제주도의 오늘과 내일은 물론 미래에 대해서 털끝만치도 생각지 않는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류호근)에서 주관한 ‘일선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제주권 토론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기관별, 직급별, 노동조합별 20여 명으로 구성된 일선공무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일선의 실정을 봇물처럼 쏟아냈다. 그동안 고통분담을 가슴에 삭히고 삭히면서 국민과 접점을 이루었던 일선공무원의
최근 들어 농어촌에는 전에 없이 낯선 이들이 배낭을 메고 지나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찌든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오름과 해안가, 농로와 올래길을 따라 걸으며 청정 자연이 숨쉬는 농어촌 마을을 여행자들이 찾고 있는 것이다.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이해서 삼다(三多)의 섬 제주에서는 각종 유무형자원들이 콘텐츠로 개발되고 스토리텔링으로 상품화되고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