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김태환 지사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역사적인 용단"이라며 환영했다. 한나라당은 "2004년 6.5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6년 동안 의연하게 도정을 이끌고 있는 김태환 지사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변화를 온몸으로 끌어안아야 하는 시대에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를 출범시켰
문화체육관광부는 제주시 애월 귀일중학교에 체육기금 4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지난해 귀일중학교에 체육관시설이 없어 비가 오면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상황을 듣고 문체부와 제주도, 제주교육청에 요청했지만 체육기금이 고갈된 탓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강 의원은 올해 또 다시 기금요청을 했고 결국 문체
민주당 제주도당이 11일 골목상권 회생과 영세상인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네상점 가게마씸'(동네상점에 갑시다) 운동을 시작했다.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4시 직능위원회(위원장 오정희) 주최로 제주시 동문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가게마씸' 운동 출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남 도당위원장, 고희범 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 오정희.오영훈 등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최근 모 중학교 졸업식 뒤풀이 폭력사건과 관련, 10일 논평을 내고 뒤풀이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제주도당은 "(문제가 된)K중학교 외에 9일에는 제주시 S중학교 졸업생들도 인근 포구에서 바다에 뛰어들려는 시도를 했다"면서 "제주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험천만한 졸업식 문화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민주당 제주도당이 10일 대대적인 당원입당 환영식을 개최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박규헌 전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과 소원옥 소양건설 대표, 강용원 동원기업 대표 등 신입 당원 207명에 대한 입당식을 열었다.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예정인 박규헌 전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은 입당
6.2지방선거와 관련해 오는 15일부터는 사전신고 없이 여론조사를 할 수 없게 됐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15일부터 선거일 투표마감 때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 예상 여론조사를 실시하려면 조사목적과 표본의 크기, 조사지역.일시.방법, 전체 설문내용 등을 여론조사 이틀전까지 해당 선관위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신고가 없거나,
6.2지방선거 제주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현동훈(51.한나라당) 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서울서부지검은 9일 부동산업자로부터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청탁을 들어주고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현 전 구청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현 전 구청장은 재직 시절 부동산 개발부지 수용 등과 관련된 청탁을 들
박규헌 전 제주시 친환경국장이 민주당에 입당한다.민주당 제주도당은 박 전 국장과 소원옥씨(제주시 용담2동 전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10일 동반 입당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당은 이에따라 이날 오전 11시 당사에서 입당 환영식을 열기로 했다. 박 전 국장 등은 6.2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국회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17대 4년, 18대 1년 6개월의 성과를 모아 '2010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이 의정보고는 '강한 제주! 강창일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17대의 주요 성과와 18대 국회 들어 유치한 지역예산현황, 각종 법안 추진성과, 제주신공항과 애월항 건설 관련 노력 등이 담겨 있다.또 지난해 서거한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
제주지사 출마를 선언한 현동훈 전 서대문구청장(51)이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서울 서부지검은 8일 부동산업자의 돈을 받은 혐의로 현동훈(51) 전 서울 서대문구청장을 체포해 조사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검찰은 "현 전 구청장에게 돈을 건넨 적이 있다는 관련자들의 진술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사 주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의 감성 잡기에 나섰다. 지난번 선거보다 전략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단순히 살아온 과정과 경력, 공약만을 내세우는 '촌스러운' 홈페이지가 아니다. 현재 개통된 제주지사 주자 홈페이지와 블러그는 모두 3곳. 감성적으로 접근하며 네티즌들을 유혹한다.◆ 강상주, 눈물샘 자극하는 감성에 호소제주지사 출마를
지난해 한나라당 제주도당에 들어온 정치자금이 민주당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의 2009년도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8일 위원회 게시판에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한나라당의 정치자금 수입은 5억1159만원으로 다른 정당보다 월등히 많았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