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8년 사립유치원 재무감사결과를 발표했다.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간 이번 감사는 도내 사립유치원 22개원 중 7개원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이후의 회계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범위로 했다.감사 결과 금호유치원이 대해서는 ‘교직원인사업무처리 부적정’, ‘권한없는 자의 결재처리 등 회계업무 부적정’, 청소용역 계약방법 부적정‘에 대해 시정 처분을 받는 등 시정 3건, 주의 1건, 권고 2건의 처분을 내렸다. 부적정한 교직원 인사 업무 처리에 대해서는 49만 2060원을 회수 조
가수 겸 작가 요조가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 초청으로 31일 오후 4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가수 요조는 이번 강연에서 ‘작은 책방을 하는 일과 지키는 일’ 이라는 주제로 책방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책방 주인의 일상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요조는 2004년부터 ‘허밍 어반 스테레오’, ‘공일오비’ 의 객원보컬로 활동했다.이후 2007년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와 함께 앨범 발매로 정식데뷔를 했다. 또한, 광고 배경음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이하 멀티학과) 정 모 교수의 성추행 및 갑질 사건과 관련해 제주대와 교육부가 제대로 조치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신경민 의원(서울 영등포구을, 더불어민주당)은 오전부터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지방국립대학 국정감사에서 제주대 멀티학과 갑질교수 문제를 거론했다.신 의원은 "제주대 멀티학과 교수는 경찰 수사만 2건으로 학교행사 지원금 횡령 혐의, 학교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시킨 직권남용조사 등이 있다. 또한, 담배 도시락 심부름, 비싼 책 강매, 강의 시
국정감사를 통해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가 전국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를 11월초까지 실명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2016년 익명으로 발표한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25일까지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실명공개한다는 방침이다.이종필 도교육청 감사관은 22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도내 사립유치원의 재무감사를 시행했다. 감사대상 유치원은 새순·엔젤·제주중앙·제주YMCA·제주충신·해봉·금호유치원 제주시 지역 7곳으로 절차가 마무리되는
제주대학교 제9대 교수회장에 오홍식 교수(55세, 생물교육전공)가 선출됐다.제주대 교수회는 16일 실시된 제 9대 교수회장 선출 선거 1차 투표에서 오 교수가 유효투표 449표 중 과반수가 넘는 234표(52.1%)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교수회장 임기는 올해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경쟁후보인 김재훈 교수(51세, 분자생명공학전공)는 153표(34.1%), 김맹하 교수(56세, 독일학과)는 62표(13.8%)를 얻었다.이번 선거는 총 유권자 572명 중 451명이 투표해 78.8%의 투표율을 보였고, 2표는 무효 처리됐다.당선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가 오는 11월 2019/20학년도 정시모집에 앞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KIS Jeju 입학설명회 일정과 장소는 11월 3일(토)의 경우 KIS 캠퍼스(제주)에서, 10일(토) 부산 파크하얏트호텔, 그리고 11일(토)에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초·중·고교별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기숙사 생활, 상담, 진학지도 등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또한 재학생이 학교생활경험을 직접 발표
제주대학교 교수회가 오는 16일 제9대 교수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교수회장 후보로는 기호1번 김맹하 인문대학 독일학과 교수, 기호 2번 오홍식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교수, 기호 3번 김재훈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가 나선다.교수회는 16일 오전 9시에 각 후보들의 소견 발표를 실시한 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차 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투표 결과 1위 후보가 일정 비율을 얻지 못하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결선투표가 열린다.선거 장소는 사회과학대학 중강당, 의학전문대학원 2호관 교수회의실, 교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영상, 영화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음향디자인 실무교육' 및 '영상색보정 실무교육'을 각각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추후 보다 완성도 높은 지역 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발전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적이라고 진흥원은 밝혔다.이에 진흥원은 제주 지역 영상 창작인 및 영상제작에 기본적인 이해 및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별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1차 '음향디자인 실무교육'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 19시부터 21시까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17일 등교시간에 허그데이 행사를 가졌다.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학생자치회 임원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과 허그와 하이파이브를 나누었다.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혹은 안아주기도 하며 격려와 사랑의 뜻을 전했다.학생자치회는 허그데이 주제로 ‘인사잘하기 프로젝트’를 정했는데 순서는 '1. 목소리를 솔음으로 준비 2. 재치있게 인사한다. 3. 인사는 안녕하세요로 하기 4. 다음 스테이지로 가기' 두번째 코너에서는 '1. box안의 종이를 뽑는다 2. 종이에 적힌
제주학교컨설팅연구회(공동회장 김종식. 이인회)와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소장 오창홍)는 15일 오후 2시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 양 기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제주학교교육컨설팅연구회는 학교경영 및 수업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탐색 등 학교컨설팅을 통한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교류 및 공유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 7월 7일 설립된 교육활동 전문적 지원기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예방과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의 갑질 및 성희롱 의혹 사태에 제주대 교수들이 학교와 교수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스스로 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 제주대지회(이하 제주 진교넷)는 12일 이번 제주대 멀티학과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제주 진교넷은 먼저 멀티 4학년(이하 제대멀티) 학생들이 제주대의 조사결과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학교당국은 문제의 근본적 해결보다는 문제제기를 무마하는 데에만 신경을 쓴 결과 학생들의 불신을 자초하고 대학의
제주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제주대는 이번 신입생 수시모집에 학생부교과전형 895명, 실기위주전형 79명, 학생부종합전형 613명 등 1,587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제주대는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2018학년도 54.5%에서 2019학년에는 65.7%로 확대한다.또한 제주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선발 비율도 9.9%고 2018학년도 7.7%보다 2.2%P 상향하기로 했다.특히 미래융합대학의 평생학습자 전형과 재직자 전형의 경우 만학도 등의 인터넷
9월 제주도의 도서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가 진행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8년 9월 한달 간 제주의 섬 중의 섬(우도, 가파도, 비양도, 추자도 등)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제주도서지역 학생 영어캠프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이번 영어캠프는 9월 5일(수) 우도초등학교와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 양 학교의 40명을 시작으로 9월21일(금) 우도중학교까지 실시한다.2015년 국립국
제주대학교가 멀티미디어학과 4학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제대멀티) 학생들이 요구하고 있는 교무처 재조사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으로 보였다.또한, 학생들과 학교측 간의 입장차가 뚜렷이 갈리는 부분도 많아, 논란마저 예상되고 있다. 3일 오후 12시 제대멀티 학생들이 학교 정문부터 본관까지 시위를 하며 교무처의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자 기자회견 직후 송석언 제주대 총장이 직접 나와 학생들의 요구문을 수령했다.이후 교무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학생들의 반발에 즉각 해명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영
제주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갑질교수 파문 이후 두달여만에 학생들이 다시금 캠퍼스에 모여 대대적인 저항운동에 나섰다. 제주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4학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제대멀티) 학생들은 3일 오후 12시 제주대 정문 앞에서 학교 교무처의 조사결과에 반발하며 집회를 열었다.이날 제대멀티 학생들은 제주대 교무처가 진행했던 조사결과 다른 제주대 학생들과 함께 연대하며 정문부터 제주대 본관까지 행진했다. ◎두달만의 캠퍼스 집회, 학생들이 모인 이유는?학생들은 ▲교무처 조사를 전면 재조사해줄 것과 ▲조사위원에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4학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제대멀티)가 제주대학교가 진행했던 주임교수 전 모 씨의 갑질·성희롱 혐의 조사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제대멀티 학생들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대 교무처의 조사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오는 3일 제주대 정문에서 대학의 조사결과를 성토하는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제주대는 지난 6월부터 인권센터와 교무처, 산학연구본부(연구윤리위원회) 등 세곳에서 전 모교수의 갑질 및 성희롱 혐의를 조사해왔다. 이후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가 '제주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고교-대학연계의 진로설계 및 대입 준비 방안을 협의했다.제주대는 지난 29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교수-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제주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차 회의(온라인) 의견을 공유하고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시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대입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했다.특히 수험생 부담완화와 수능최저학력기준 조정 등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제주도의 '신개발주의'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생태환경과 도민의 삶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국제자유도시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또한 제주특별법을 전면 개정해 운영 및 설치와 개발을 분리해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은 31일 오전 제주도를 찾아 강연을 한 자리에서 제주도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조 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초선 제주도의회 의원 모임인 '변화와혁신'의 초청으로
제주대학교가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에게 갑질과 성추행을 가해 물의를 일으킨 전 모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교수의 징계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이번 전 교수의 조사결과를 비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다. 송석헌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제주대 임원진은 28일 오후 2시 제주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멀티미디어과 3학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멀티제대) 학생들이 제기했던 성추행 및 인권침해 의혹과 관련한 일정을 발표기 위해 마련된 것.◎10월 11일 조사 마무리...10월 중순 징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조직간 자원연계와 유관기관 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을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제주시 중앙로 165, 1층)에서 실시한다.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은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개념에 관한 일반 교육, 설립희망자에게 협동조합 이해도를 제고하고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및 점검 사항, 조합 설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