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했나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자문위원 강 영 봉금년 1월 29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교육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원 등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및 차량에 대하여 의무적으로 신고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차량을 운영할 경우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어린이 통학차량은 「도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회장 강 기 창 북한의 불법남침으로 야기된 6.25전쟁은 현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잊을 수 없는 최대 비극이다.이 전쟁으로 인해 남북 인명피해 500만명, 이재민이 3백70만명, 전쟁미망인 30만명과 이산가족 1천만명, 그 뿐만 아니라 국토를 초토화 되는 엄청난 참화가 발생하였다.당시 제주는 우리국민들의 피난처이며 후방전략기지로서
안덕면 재무부서 강민주 주무관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는 1903년 고종황제 즉위 4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들여 온 ‘포드A형 리무진’이다. 소리가 시끄럽고 속도가 빨라 황제의 위엄을 손상시킨다는 이유로 실제로 자동차를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황제와 같은 특수층의 전유물이던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서귀포시 안덕면 건설부서 강선미가끔 이륜자동차 때문에 과태료 고지서를 들고 오는 분들이 있다. 이륜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것이다. 타지도 않고 구석에 내버려 뒀는데 돈을 내는 것이 억울하다고 말씀하시지만 이런 경우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를 하면서 의무보험에 가입 후, 사정이 생겨 타지 않게 되었는데도 신고를 하지 않고 그냥 둔 경우가 대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반부패운동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한 2014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10점 만점에 5.5점으로 OECD 가입 34개국 중에서는 2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국가청렴도(청렴지수)가 1점 상승시 1인당 교역31%, 외국인투자관심도26%, 1인당 GNP 25%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우리나라가 받
안덕면 주민자치부서 강수나봄이 오는가 보다 했더니 어느새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계절.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이 다가오고 있다. 뜨거운 햇볕만큼이나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사무실 곳곳에서 민원인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진다. 대기순서를 기다리며 저마다 얼굴을 찌푸리고 있고 그만큼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처리능력에 대한 기대는 불쾌지수만큼 높아진다.뿐만 아니라
- 강창문 운영지원과장 기고문 -얼마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임시회에서 심의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잠시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그동안 우리 제주지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에 힘입어, 전국에서는 최초로 도(道) 산하 관광지의 입장료(주차료 포함) 면제 서비스를 2009년 4월 1일부
안덕면 산업부서 김건우한비야 씨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머리글의 일부를 소개하며 글을 열어본다.“이동 병원에 40대 중반의 케냐인 안과의사가 있었다. 대통령도 만나려면 며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였다. 그런데 이런 깡촌에 와서 전염성 풍토병 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며 치료하고 있는 거였다. 궁금한 내가 물었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발전 속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 쇼핑시장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내 손안의 쇼핑’, 모바일 쇼핑시장은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매우 매력적인 공간으로, 앞으로 급성장할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이러한 시대 트렌드에 맞춰
-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오정헌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디지털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각종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고 자유롭고 역동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해 우리나라를 ‘창의적 기업활동의 숲’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규제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이 있었다.규제개혁을 흔히 가지치기와 비유를 한다. 가지치기를 통해 나무의 모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자문위원 강 영 봉세월호 참사의 아픔도 채 가시기도 전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지금 온 나라가 난데없는 난리로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며 위험에 직면해 있다. 메르스 첫 발병을 보면 지난 5월 4일 카타르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에 입국한 사람이 5월 20일 확진환자로 판명되기까지 원천적인 초등대처를 하지
제주우체국 영업과장 김광숙 우체국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에 비하여 보장내용이 실속 있어서 많은 서민들이 가입하고 있다.보험 특성상 불의의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험을 가입하였으나, 복잡한 세상을 살다보면 잔고 부족으로 보험료가 자동이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관리하는 보험이 많다보면 실수로 보험료 납입을 누락할 수도
지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평화행진 및 현민대회에 참가했던 고권일 강정마을회 부회장의 참가기를 나눠서 연재한다. ■ 5월 12일(첫 날) 아침 6시 10분. 생명평화 삼거리 식당 총지배인 김종환 형님, 마을회 운영위원이자 평화상단 이사 겸 강정책마을 대표 김봉규, 강정마을회 부회장 최용범,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 미리 약속되었던 공항버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손 영 수 제주병무청 옴부즈맨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이 벌써 팔년 쯤 되는 것 같다. 그 동안 지켜보고, 느낀 점으로 병무행정 특히 징병신체검사 및 신체등위판정과 관련되는 병무행정의 변화와 발전은 우리나라 국가 행정 전체를 통틀어 보아 가장 현저하고, 그 세부적 내용면에 있어서도 가히 타 행정기관들의 모범이 되며, 국가 행정 전체
우리나라 장애인 가구의 소득은 전국 월평균 소득의 53.3%에 그친다. 다양한 지원책이 강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신체적․정신적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제약에 따른 빈곤문제에 대면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노동이 힘든 중증장애인에게는 실질적인 생활안정지원책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장애인연금제도이다.등록된 1~2급 장애인 중 만 18세 이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 이인철지난 19일 제주에서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란 구호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제주의 장애인 체육 인프라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제주도체육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
제주권역재활병원장 조기호“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생략)”. 6월이면 누구나 한 번쯤 불렀던 노래, 현충일의 노래이다.이렇듯 6월이 되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다.이에 정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
제주도청 존샘봉사회장 강은숙2015년 5월 23일은 제주도청 존샘봉사회 창단 8주년 생일이다.제주도청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존샘봉사회는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작은 친절을 모아 큰 행복을 드리는 이웃사랑 실천의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고, 봉사 활동을 통한 현장의 경험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하여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제주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남원읍 오승훈지난해 2014년산 노지감귤 가격이 전년대비 25% 하락하면서 제주감귤은 최근 들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노지감귤 생산량 증가, 수확기 궂은 날씨, 품질저하, 소비둔화, 그리고 딸기 등 국내산 과채류의 생산량 증가, 외국산 신선 과일의 수입량 증가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시장개방으로 수입과일이 증가하고 딸기와 같
최근 제주는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제주에 살기 위해 유입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서귀포시 현황을 보더라도 2012년 157,036명이던 인구는 2014년 16만 명이 넘었고 2015년 4월 기준 165,000명에 이르고 있다.제주도에서는 정착하여 살기 위해 내려오는 사람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착주민과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