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2지방선거 기획단장을 맡으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민석 최고위원.김 최고의원이 제주지사 후보 공천 얘기를 꺼내 들었다. 김 최고위원은 7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도는 이번 선거에서 필승목표지역"이라며 "필승해야 하고 필승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초미의 관
김우남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지난 4일 공언했던 '상당히 비중있는 (제주지사 후보)인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김 도당위원장은 4일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1월 중순 이전에 (제주지사 출마후보로)상당한 비중을 가진 인사가 입당할 것"이라며 "입당의사와 실질적인 방법, 시기까지 논의한 후보가 있다"고
그동안 제주지사 출마설에 대해 입을 다물어 온 김경택(55) 전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공식적으로 출마입장을 밝혔다.김 전 이사장은 와의 전화인터뷰서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묻는 질문에 "출마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정당문제에 대해서 김 전 이사장은 "고심하고 있다"며 "당문제에 대한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제주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마치 자신들의 노력으로 막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뉘앙스의 발표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제주도당은 "(국회의원들이 발표를 할때는)2010년 예산심사 계수조정소위도 열리지 못했고, 당연히 예산안 의결을 하지 않았었다"고 주장했다.이어 "한나라당 제
꾸준하게 제주지사 후보군으로 꼽혔던 송재호 제주대학교 교수.그런 그가 공식적으로 이번 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송 교수는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국민참여당 제주지사 후보설은 '확대해석'"이라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그러나 정치 뜻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
제주지사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거론되는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5일 '세대교체론'을 꺼내 들었다. 강 전 시장은 이날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제주도민들이 이제는 세대교체를 바라고 있다"며 "거의 70대인 분들이 20-30년 동안 (제주를 주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도민들은 젊은
부상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4일 김태환 제주지사의 한나라당에 입당설에 대해 '친민주당 성향'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부 위원장은 이날 와의 통화에서 "당규에 보면 한나라당 소속 당원이 탈당해서 광역자치단체장이나 국회의원 등에 출마한 경우는 일반적 탈당과 달라 특별규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 위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4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0 경인년(庚寅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부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완.강상주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당직자와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과 한나라당 출신 도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부상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지난 지방선거 때 도지사를 당선시키지 못
김우남 국회의원이 사실상 제주지사 출마입장을 접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진행된 민주당 제주도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의원은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묻은 기자들의 질문에 "현직 국회의원이지만 피선거권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당원"이라며 "당원은 당이 명령하면 당론을 따르는게 도리"라고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강경식)은 4일 오전 11시 임원 및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인년 단배식을 가졌다.단배식에서 참석자들은 제주도당이 앞장서 제주지역 진보세력의 결집과 대통합을 꾀하기로 다짐했다.또 진보정치 대통합을 통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보수정치를 심판하자고 결의했다.
지난 2009년은 부자정권의 등장과 금융위기로 국민들의 고통이 매우 큰 한 해였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등장으로 민주주의가 20년 전 과거로 후퇴하였습니다. 용산 참사, 노동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 시국선언과 정치집회에 참여를 이유로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대한 무더기 해고와 중징계, 농업선진화 정책으로 농민들은 신음하고 있습니다. 부자감세와 4대강 예산집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둬 제주지사 후보 적합도.지지도.당선가능성을 예측해보는 제주지역 언론 여론조사결과 우근민 전 지사, 김태환 현 지사,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등이 '3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