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정부와 해군기지 건설 추진과 관련한 이행협약(MOU)을 체결하고 강정마을 종합발전계획(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박영부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군사특위에 출석해 제주해군기지 건설 지원관련 현안사항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박 국장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연도별. 부문별. 단계별 대천동(강정마을) 종합발
네티즌들 사이에서 '허본좌'로 불리며 온라인의 스타로 군림한 허경영(58) 경제공화당 총재가 끝내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서울 남부지검은 21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허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동안 재판을 통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 허씨는 이날 역시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허씨는
제주지역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4.3민중항쟁 60주년 정신계승을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은 16일 성명을 내고 "4.3위원회 폐지를 재추진하는 이명박 정권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날 나온 행정안전부의 소관 위원회 정비 방침을 사실상 4.3위원회 폐지로 받아들인 것이다.공동행동은 성명에서 "행정안전부는 16일 각종 위원회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영준)은 14일 "총선 후유증을 털고 당쇄신특별위원회 및 공약실천 T/F팀을 구성, 제주도당을 쇄신하고 제18대 총선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9총선에서 도민들이 보여준 표심은 제주도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바라는
양대성 제주도의회 의장은 11일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된 만큼 대립했던 감정은 모두 풀고 배려와 포용, 화합·단결로 이끌어 미래를 향한 에너지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양 의장은 이날 오후 제24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양 의장은 "제주도민들 역시 총선 과정에서
온 도민의 관심을 모았던 총선이 끝이 났다. 지난 총선 화두는 단연 경제였다. 각 후보들 모두 앞다투어 제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가 자신임을 내세웠다. 경제 공약도 무수히 쏟아졌다. 우스갯 소리로 모두 이뤄지기만 한다면 단숨에 '지상낙원'이 될 터였다. 총선기간 동안 제주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했다. # 꿈은 끝이났고 척박한 현실만 남
18대 총선을 마치며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이번 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은 제주지역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도 지역구 2석을 제외하고는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결과를 얻었습니다.이번 선거의 결과는 민주노동당이 도민들께 신뢰를 얻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는 질책으로 받아들이며 겸허한 반성과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국회의원 당선자는 10일 "더욱 낮은 자세로 제주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제주도민을 섬기며 여러분의 민의를 받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제주도민의 위대한 승리를 끝까지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0일 "이번 총선에 입후보했던 모든 분들의 공약 등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김태환 제주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의 선택으로 당선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당선되지 못한 후보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ldquo
김재윤 후보는 9일 "이번 국회의원 재선은 제주도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당리당락을 떠나 제주도 발전을 위해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 "가장 먼저 제주도와 서귀포시 경제 발전을 위해 감귤 산업 등 1차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공약사항으로 내건 제2공항 서귀포 건설
제주시 을 선거구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사활을 건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부상일 후보는 이날 '실천하는 힘 있는 여당후보'론을 바탕으로 제주도의회 강원철․김수남 의원과 함께 제주시 도남동과 이도2동 전역에서 막판 부동표 흡수에 나섰다. 부상일 후보는 "지난 4년 정권 재창출에 국회 과반 수 이상의 의석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4월 9일은 서귀포시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참 일꾼을 뽑는 중요한 날입니다.저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성산에서 대정까지 서귀포시 전역을 다니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경제를 살려 달라.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저 강상주는, 시민의 뜻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시 을 선거구 유권자 여러분 기호 1번 김 우 남 후보입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선거운동 기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도민여러분이 보내 주셨던 그 큰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특히 아버님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드리지 못해 가슴이 미어지던 저를 위로해 주셨던, 많은 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가겠습니다.사랑하고 존
서귀포시 선거구 기호 2번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는 8일 동홍동 대림아파트 앞에서 총력유세를 통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만이 서귀포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막판 대세 몰이에 나섰다.강상주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서귀포시민들에게 한없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보답하는 길은 국
어떤 정당, 어떤 후보가 도민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인지 가려주시길… 도민 여러분, 우리 자유선진당은 새내기 정당입니다. 중앙당은 2개월 전, 제주도당은 10여일 전에야 창당되었습니다. 그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제주도당에 예상 밖의 관심을 보내주셨고, 제주시 을 선거구의 강창재 후보에게는 놀라울 만큼의 큰 지지와 성
존경하는 제주시 동부지역 유권자 여러분!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로 끝이 납니다. 우리는 지난 13일 동안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겸허한 자세로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동안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실천하는 제주시 동부지역의 상머슴’ ‘힘 있는 여당 후보’ 부상일 후
제주경실련은 8일 논평을 내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심판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현명한 유권자만이 밝은 정치문화를 창조해 낼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매니페스토에 의한 한 표의 투표로 유권자의 힘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일수록, 막판으로 치달을수록 상대 후보
향후 4년간 우리 서민들의 삶을 결정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선거기간 내내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안정론과 견제론을 이야기하며 제주도민들을 다시 기만해 왔습니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그동안 적게는 10년 길게는 수십년을 번갈아 가며 집권해 왔던 정당입니다. 한나라당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온갖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으로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는 8일 "자체 판세분석 결과 통합민주당 김재윤 후보보다 10~12% 정도의 승리를 예측하지만, 막판 표쏠림 현상이 일어난다면 15~20% 이상의 압승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강상주 후보는 이날 설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강 후보는 두자릿수 이상 승리 근거
제주시 을 선거구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는 8일 "자체 여론조사 결과 7% 가량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부상일 후보는 이날 설문에 이같이 밝혔다.부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통합민주당)김우남 후보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으나, 최근 자체 여론조사에선 7.0% 가량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