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가족 중 한 명이 입원했을 경우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간병비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간병비 부담을 국가가 지원하고 간병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병인 자격관리와 등록제가 필요하다”며 “간병비 부담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의료비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워드뉴스]는 제주MBC 에서 제주투데이 기자들이 키워드로 정리한 한 주의 주요 뉴스를 전하는 코너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분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로 제작한 '키워드 뉴스' 영상을 제주투데이에 함께 싣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게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지난 7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문대림 예비후보와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노동계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노동 존중사회,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열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상임금 전국 최조의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 다같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에서 반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춥다는 소한이 지나고 남쪽이라 따뜻할 줄 알았지만 웬걸~ '대한이 소한의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피부에 와닿는다.군산 주차장에 차 한 대를 주차하고 안덕계곡을 지나 산이마을 쉼터 맞은편에서 시작된 군산으로 가는 좁은 농로길에는 겨울 스산한 바람이 자연스레 몸을 움츠리게 한다.농로 따라 한참을 걷고 나면 제주올레 9코스와 마주하게 한다.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오름 모양새가 마치 달이 떠오르는 모양과 같다는 '월라봉', 그리고 마을의 수호신처럼 위풍당당 용암돔 '산방산' 아름다운 풍광이 파노라마
제주도가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하지만 유독 행정운영위원회 관련 회의 정보 페이지 개선은 영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제주도의 중요 현안에 대한 심의, 의결을 하는 행정운영위원회의 명단이나 회의 정보를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없는 상태가 몇 해째 이어지고 있다.홈페이지 관리 유지비는 얼마나 들어갈까? 제주도청 홈페이지에만 매년 수 억원 대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만 해도 (주)아트피큐와 2억8370만원(제주도청 홈페이지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용역), 쓰리에스텍(홈페이지 콘텐츠 개편 사업)과 2억7915만원짜리 계약을 맺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산물 소비 및 수출량 감소로 위기에 놓인 어민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실천적인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016년 6월 이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일어업협정 중단 사태로 제주 어민들의 속이 답답하다"며 "비교적 가까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대신 원거리 조업에 나설 수밖에 없어 상당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지금까지 어업협상 중단 사태가 이어져 온 이유는 일본에서 매년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 동향 등 상인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물가가 많이 올라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나 구매하는 시민들 모두 힘든 것 같다”며 “당선되면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고물가·고금리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 보증 및 정책 자금 규모를 2배 이상 늘리고, 정책 자금 상환기간도 2배로 늘려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김경태)은 지난 6일 엠버 퓨어힐&리조트 제주에서 ‘2023 LINC 3.0 지·산·학 HALLA FESTIVAL(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등 지자체 및 관련 기관, 산업체,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여해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2025년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 변화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 고용 촉진 및 일자리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중장년층의 경험, 역량,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창업·재취업, 일자리 연장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장년 고용지원 특별법」을 발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사회의 허리인 중장년에 대한 지원정책이 없고, 일부 관련 내용이 있으나 적용기준이 불명확하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이 확정된 가운데, 조속한 주민투표 시행을 촉구하며 도민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방분권 제주본부는 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 실시 근거가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공포된 것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그러면서 ▲주민투표 세부 규칙 마련 ▲기초자치단체 이양 권한 제시 및 지리적 위치 공론화 ▲주민투표 관리 및 절차에 관한 조례 제정 ▲기초자치단체 모델 제시 ▲주민투표 즉각 시행 등을 요구했다.앞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은 지난달 9일 국회 본회의
최근 제주에서 두 개의 주민투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시민사회단체들이 요구하고 있는 제2공항 주민투표. 지난해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문화계 인사들은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를 요구하며 1만3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오영훈 도지사에게 전달했다.오 지사는 △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서 제시된 지적을 검증하는 과정이 주민투표를 대체 △ 국토교통부의 주민투표에 대한 부정적 입장 견지 △ 제주도 자체적으로 주민투표 추진할 법적 권한 없음을 이유로 들며 제2공항 주민투표를 거부했다. 반면 오 지사는 자신의 공약인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을)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운영해 아라동 주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원과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젊은 행정동으로 주민 수는 이미 4만명을 넘었다”며 “마을마다 주민이 가고 싶은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시설의 확충 및 겨울철 열선을 포함한 제설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을 곳곳의 경사로와 이면도로, 학교 앞에는 안전을 위한 세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 아라동에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국제미디어센터 건립 및 개인 미디어산업 기반을 조성해 제주를 국제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수단의 발달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제주도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미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마트 TV앱, 1인 방송,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스마트 광고, 가상 현실 등을 활용한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학, 연구
오영훈 제주지사는 6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박경숙)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제시한 최종 권고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행개위가 권고한 3개 구역안(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과 기초자치단체 설치안(각 시장 및 시의원 선출)안에 대해 주민투표를 붙이겠다는 것이다.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행정체제 개편 여부가 결정되지만 앞으로 행정시 위치를 어디로 할 것인지, 사무 배분 문제를 어떻게 할 지 등 많은 과제를 풀어야 한다.제주도는 사무 배분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지사가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은 권한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이하 기념사업위)가 ‘삼양동 4·3유적지 실태조사 및 자원활용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기념사업위가 지난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봉개동 유적을 조사했던 ‘우리마을 4·3 이야기 보고서’에 이은 두 번째 보고서다. 삼양동은 일제강점기까지 삼양리와 도련리도 구분되다가 1955년 제주‘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삼양1·2·3동, 도련1·2동으로 나뉘었다. 이후 1962년, 현재의 삼양동으로 통합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과거 ‘설개’라 불렸던 삼양1동의 불탑사와 원당사, 명진모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국민의힘 정은석 예비후보가 출마했다. 정 예비후보는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는 맞춤 경영을 위한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오랜 기간 금융·경제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서귀포 지역을 명품화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 확보 및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정 예비후보는 △ 홍콩, 싱가포르식 국제금융도시 조성 △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 △ 서귀포 공항공사 설립 △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 이전 △ 제2제주대학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차산업(농수축산업) 관련 공약을 브리핑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주를 지탱해온 중추산업인 농어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농어민들이 기댈 만한 언덕이 없어 농어촌이 소멸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송 예비후보는 먼저 '농어업 직불금 인상'을 공약했다. 현재 6개월 이상 근로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는 연간 130만원 직불금을 보다 확대해 농촌의 소농과 어촌의 어선원에 모두 200만원까지 증액한다는 것이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과 관련, 중앙정부와 함께 모든 수단을 강구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 전체로 확대 적용되면서, 도내 적용 사업장이 500여 곳에서 1만여 곳 이상으로 폭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장의 경우 인력난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국내 근로자들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제주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국가유공자들이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 만성질환과 치매 등 중증 요보호 환자가 날로 증가해 전문 요양보호 시설 설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 제주 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보훈대상자는 1만1819명(2023년 말 기준)이다. 유공자에 대한 의료복지는 위탁방식으로 지원되며, 제주의 보훈위탁병원은 제주시 8곳, 서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이 출범했다. 제주도당은 해결이 시급하지만 기존 정치에서 등한시된 의제인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를 실현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지역자치분권과 양당 기득권 타파를 가치로 새로운 정치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도당은 "2000년 민주노동당을 시작으로 20년이 넘는 진보정당의 시도는 한국사회에서 배제됐던 노동자, 농민, 다양한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