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가 12일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100만 도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 왼쪽부터 김세원 서울대 교수,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부만근 제주대 총장. ▲ APEC 제주유치 '도민 역량 모으자'지난
▲ 오는 15일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왼쪽부터) 오남두, 노상준, 허경운, 부희식 후보예정자. 제주도교육감 선거가 2주일 앞둔 가운데 무성한 풍문이 나돌고 있어 과열 양상의 우려를 낳고 있다.오는 15일 치러지는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서 오남두, 노상준, 허경운, 부희식씨 등 각 후보예정자들이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선거 감시 당국인
제주경실련(www.jejungo.or.kr)이 '당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음악치료'를 주제로 평생교육 아카데미 시민강좌를 마련한다.16일부터 19일까지(오후 2-5시) 제주대학교 교수회관 101호에서 하루 4개 강좌씩 총 12시간 특강으로 이뤄지는 시민강좌는 '상담 심리와 음악치료의 사례'를 통해 다양한 음악치료법을 들려준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설 평생
"지역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의 사례를 밝혀내며, 부패청산운동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반부패 활동을 하겠다"'제주반부패네트워크'가 오는 16일 제주YMCA강당에서 출범한다.반부패국민연대제주본부, 제주경실련, 제주여민회, 제주YMCA, 제주YWCA,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흥사단 등 도내 9개 단체들이 제주반부패네트워크에 참여
지역항공사 설립 출자금’이 전액 삭감된 가운데 ‘도민숙원사업’으로 수행되는 지역항공사 설립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2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호남)에서 의원들은 ‘제주도를 거점으로 하는 지역운송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지 않은 이상 예산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날 허진영 의
제주도의 국제자유도시추진에 따른 토지이용은 환경과 경제간의 교환적 접근이 아니라 한계치의 설정을 통한 환경용량에 바탕을 둔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또 기존의 도시계획 및 설계지침은 생태도시계획 및 설계지침으로 대체돼야 하고 시민참여를 제도화 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는 9일 (사)한국부동산정책학회 주최로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제주도부동산정책
▲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5월 6일 제주경실련에 보낸 인사승진 관련 회신 공문. 제주도내 한 시민단체가 김태혁 도교육감 명의의 회신 공문을 내세워 도교육청 '파행 인사' 논란에 대한 진실 싸움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3일 제주경실련은 지난 5월6일자 '교육공무원 도박 및 인사승진 관련 질의 회신' 제하의 제주도교육청 공문(제주도교육청 공감 61124-315)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개발센터)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강행하려는 토지 수용령에 대해 도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개발센터는 상위법인 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도 없는 ‘토지수용’ 조항을 시행계획안에 넣은데 이어 의견수렴을 위해 29일 제주발전연구원 주최로 열린 ‘국제자유도시 시행계획 의견수렴 전문가 워크샵’에서도 강행추진 의지를 내비쳤다.이날 개발센터
일부 관변 단체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전·현직 지사에 대한 구명 서명이 특정 세력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우근민, 신구범 전·현직 지사는 즉각 입장을 밝히며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밝혔다.두 전·현직 지사는 “대법원 판결을 겸허하게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며 “선처를 바라는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도 단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전.현직 지사 관련 최근 일부 관변단체가 구명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대해 도내 8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24일 성명을 내어 "진실을 호도하는 서명운동은 당장 중단돼야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먼저, 편협한 인물론과 왜곡된 지역발전론을 근거로 법이 규명한 진실을 거꾸로 돌리려는 일부의
제주도내 9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칭 제주반부패네트워크는 20일 '교육감은 교육비리의 전모를 은폐말고 도민 앞에 소상히 밝혀라'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이 성명에서 "지난 17일 교육감의 이번 비리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은 책임 있는 답변보다는 일률적으로 "모른다", "아랫사람의 잘못에 대한 윗사람의 책임수준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등 변명으
도민 사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교육청 인사 비리와 관련하여 시민사회단체가 부패방지위 신고 등 공동 대응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반부패국민연대 제주본부를 비롯한 도내 9개 시민사회단체는 18일 오후 3시경 회의를 갖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교육청 인사비리 의혹은 부패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부패 척결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결정 했다
최근 제주도 교육청 인사비리 의혹을 둘러싼 잡음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8개 시민사회단체가 '깨끗한 사회, 투명한 제주'를 내걸고 부패차단을 위한 포럼을 연다. 15일 오후 2시 제주시 일도2동 동사무소 문화의 집에서 제주지역 반부패 운동과 부패방지 네트워크'를 주제로 여는 포럼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경실련, 제주
제주도교육청 '파행 인사' 논란과 관련해 김태혁 도교육감에 대한 책임론이 교육계 안팎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도교육계 수장이면서 인사권 최고책임자인 교육감이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 최종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상황 인식에서 비롯되고 있다.또한 교육청 인사와 관련한 잡음이 이번 뿐만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지난 8년간 도교육계의 최정점에
제주도교육청 사무관 승진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 제주경실련이 수사기관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경실련은 10일 '제주도교육청 사무관 후보 선발 파문에 대한 제주경실련 입장'이란 성명을 내고 "이번을 계기로 각급 초.중.고교의 학습 기자재 구입 건에 대한 의혹과 각종 공사 과정에서의 잡음 등 제주 교육계와 관련하여 떠도는 무성한 의혹들을 해소시켜야 한
유통 공룡, E마트가 얄밉다.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생각하면 더 열 받는다. 같은 그룹 내 기업임에도 어느 곳은 현지 법인화를 하고 어느 곳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애써 외면하기 때문이다.E마트가 어떤 곳인가. 신세계백화점이 직영하는 E마트는 국내 최초의 대형 할인매장이다. 막강한 자본력과 첨단 유통기법으로 중무장한 E마트는 ‘일년 내내 싼값에 판다'(
오는 29일 예정된 제주형 자치모델개발을 위한 행정개혁 관련 공청회를 놓고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너무 성급하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제주참여환경연대를 비롯 제주주민자치연대, 반부패연대제주본부, 제주여민회 등 8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자치개혁과 지방분권을 위한 제주협의회'는 27일 긴급 성명을 내고 "행정편의주의를 앞세운 일방적 행정구조개편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