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의 아사모아 기안(왼쪽)과 리처드 킹스턴이 17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E조 체코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뒤 서로 부둥켜 안고 기뻐하고 있다. 서서히 16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포르투갈이 이란을 제물로 삼아 40년만에 16강행 축포를 쏘아 올렸다. E조 최약체로 평가받던 아프리카의
이번주(185회)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는 모두 3명으로 각각 35억2248만5800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국민은행은 17일 로또복권 공개추첨 결과, 1등 당첨숫자 '1, 2, 4, 8, 19, 38'을 모두 맞힌 당첨자는 3명으로 1등 총 당첨금 105억6745만7400원을 각각 나눠 갖는다고 밝혔다. 당첨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4
박현욱의 장편소설 '아내가 결혼했다(문이당刊)'가 출간 3개월 만에 22쇄, 11만부를 팔아 치우며 월드컵 열기 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아내가 결혼했다'의 선전에 출판계의 분위기는 고무되고 있다. 월드컵으로 인한 매출 하락과 외국 소설이 국내 소설시장을 지배, 한국 소설은 유명 작가 한두 명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내가...'는 꾸준히
2007년 UN 지속가능도시 세계총회(UN SCP Global Meeting 2007) 유치를 추진 중인 제주 서귀포시가 총회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서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도시포럼에 양광호 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가해 UN-HABITAT 나이로비 본부 대표자 등을 만나 SCP 세계총회 유치와 개최지 결정 시기 등을 협의
"잘려진 나뭇가지가 또 자라나듯이 우리 엄마 다리도 점점 자라날 거예요"얼마 전 교통사고 보상금 9억원을 선뜻 기부해 화제가 됐던 황혜경(40) 씨와 의 이사인 남편 백경학(42) 씨가 CBS TV 에 출연해 사고 이후 ‘장애인’으로 살아온 지난 8년간의 좌절과 극복과정을 털어놨다.황혜경 씨
15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안전환과 박지성이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육체미의 향연 '2006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 겸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대회'가 내달 8∼9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김창원)가 주최하고 제주도보디빌딩협회(회장 오두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여 선수 200명이 출전해 학생부, 남.여 일반부, 중년부, 장년부, 커플부, 단체부 경기가 펼쳐진다.이 대회는 특히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에 이도, 19일 오전 돌아온다.
"수중전은 프랑스가 유리합니다" vs "한국선수들에게 좋습니다."이는 '수중전'으로 예상되는 오는 19일 새벽 4시 (한국시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 대한 양팀 감독들의 한마디다. 순서를 맞춰보자. 이는 수중전에 대비하는 자신감에 찬 감독들의 말이 아니다. 오히려 그반대.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은 수중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마자 거두절미하고
올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제주에 갖고 들어온 외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세관은 지난달까지 휴대 반입 신고된 외환은 5712만2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25만달러에 비해 12%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일본인이 전체 신고금액의 83%인 4758만4000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재일교포를 포함한 내국인이 915만4000달러로 16%를 차지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추재엽 양천구청장 금품수수 발언과 관련해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지난 9일 소환해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원 의원이 지난 4월 “추 구청장이 기업인으로부터 억대에 달하는 금품을 수수했다”는 내용을 확인해 지방선거 구청장 공천에서 배제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에 대해 추 구청장 측이 “명예훼손 혐의로 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빌 게이츠(50)가 오는 2008년 7월에 은퇴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MS는 15일(현지시간) 게이츠가 현업에서 벗어나 보건과 교육을 위해 그의 아내와 함께 세운 자선단체인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이츠는 그러나 일상적인 업무에서는 물러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공립보육시설을 현재 10%수준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일부 사업장에서 노사 자율로 시행됐던 임금피크제가 전면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 사회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해 정부와 노동계, 시민.사회.종교단체 등이 사회협약을 이끌어 낸다. 각계 대표가 참여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
제주도는 1940∼1945년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미군에 대항하기 위해 제주도에 구축한 진지동굴 7개소와 알뜨르비행장에 대한 등록문화재 등록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등록을 신청한 진지동굴은 어승생악(제주시 해안동), 섯알오름(남제주군 대정읍), 가마오름(북제주군 한경면), 사라봉(제주시 건입동), 일출봉(남제주군 성산읍), 서우봉(북제주군 조
2006년 6월 16일 금요일 (음력 5월 21일) ▶쥐 - 행운의 포인트 : 거울 36년생 친구따라 강남가서 기분낼 듯. 48년생 모처럼 가족모임으로 분위기 살아날 듯. 60년생 주고받는 인정을 지켜나갈 듯. 72년생 한단계 마무리짓고 뿌듯함 과시할 수도. 84년생 덩달아 쫒아가서 선물 받을 듯. ▶소 - 행운의 포인트 : 절인 음식 37년생
"이제 모두를 놀라게 할 시간이다"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와의 2006 독일월드컵 본선 2차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6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가진 대표팀 훈련 뒤 기자회견을 갖고 프랑스전에 대비한 준비 상황과 포부를 밝혔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객관적으로 프랑스의 전력이
▲ 15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AOL아레나에서 열린 2006월드컵축구대회 A조 예선 에콰도르 대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에콰도르의 카를로스 테노리오(오른쪽)가 쏜 헤딩슛이 골로 연결되고 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경기종료 7분을 남기고 2골을 몰아넣어 트리니다드-토바고를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콰도르도 북중미
2006년 6월 15일 목요일 (음력 5월 20일) 쥐 - 행운의 포인트 : 데님 패션36년생 예의를 지킬 장소에선 미리 준비해야. 48년생 열을 잘해도 한가지 못하면 난감. 60년생 항상 똑같을 수는 없기에 이해해야. 72년생 튀기보다는 맞춰나갈 것. 84년생 괜한 비교로 맘만 상할 뿐. 소 - 행운의 포인트 : 과일쥬스 37년생 날짜 맞출 일 아니면 하
지난 13일 정부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왕세자가 15일 휴양차 제주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제주를 찾은 모하메드 왕세자 일행은 롯데호텔제주 최고급 로얄스위트룸을 숙소로 정했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16일 분재예술원 등을 둘러본 뒤 17일 오전 자신의 전용기를 이용, 제주를 떠
제주민예총(회장 김수열)과 충북민예총(회장 이철수)의 정기 교류전이 오는 17일과 18일 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 한모살문화학교 일원에서 열린다.제주와 충북 민예총이 매년 양 지역을 순회 방문하는 문화예술교류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함덕리에서 만나는 섬과 내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행사는 17일 오후 2시 동양선라이즈리조트 회의실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