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군(24)이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로 연기 도전에 나선다. ‘바다위의 피아노’는 피아니스트들의 음악 열정과 운명적이고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태군은 천재 피아니스트인 주인공 ‘정우’역을 맡아 탤런트 조안(28)과 사랑 연기를 펼친다. 연출은 유승호(17)가 출연한 영화 ‘
그룹 ‘동방신기’ 출신 믹키유천(24)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에 캐스팅됐다.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원작이다. 성균관을 주 무대로 하는 ‘조선시대 캠퍼스 청춘 사극’을 표방한다.믹키유천은 ‘조선시대 잘금 4인방&rsquo
경북 영주시 휴천3동(전단마을)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신광순(42), 김희숙씨(41) 부부의 무궁농장에서 세살된 어미 소가 세쌍둥이를 낳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신씨 부부가 운영하는 무궁농장에서는 지난 2일 오전11시30분경 어미 소가 평소 출산하는 송아지 보다 다소 작은 첫 번째 수송아지를 출산했다.이어 약20분후 두 번째 암송아지를 출
“지금은 동방신기 멤버 각자가 자신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이어 일본 활동도 중단한 그룹 ‘동방신기’가 6일 일본 홈페이지에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3일 동방신기 일본 매니지먼트사 에이벡스는 홈
배우 겸 가수 엄정화(41)가 모델 출신 배우 전준홍(33)과 헤어졌다. 엄정화의 매니지먼트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두 사람이 사귀다 결별했다”며 “하지만 사생활 문제라 정확한 결별 시기와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확인했다. 엄정화와 전준홍은 2008년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이들의 관계를 부인했
서울 성북경찰서는 7일 집 나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씨(52)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6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성북구 길음동 모 찜질방에서 부인 B씨(46)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의처증 증세를 보였으며, 1주일 전 말다툼을 하고 집을 나간 B씨가 찜질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인겸)는 7일 국민소송단이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독도발언'을 보도한 요미우리신문을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다.재판부는 "명예훼손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야 하는데, 원고는 이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시했
"대통령상을 받으려면 기준이 약 1억 원에 지속적으로 기부해야 합니다."천안시청사 내에서 구두수선방을 하는 숨은 천사 명덕식씨(63∙천안시 문화동)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원 정도는 내야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황당해하고 있다.한달 평균 200만 원 벌이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와 재산을 모두 팔아도 수천만 원에
암 말기 진단을 받은 60대 후반의 남자가 치료에 받아 오던 중 병원 7층 옥상에서 투신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13분께 A씨(68)가 최근에 병원으로 부터 암 말기 진단을 받은 후 시내 부원동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중에 7층 옥상에서 투신해 현장에서 숨졌다는 것.경찰은 A씨가 병원 치
천안함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53)가 실신 직후 치료를 위해 30여 분 동안 배를 4곳이나 옮겨 다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당시 현장을 목격한 실종자 가족들은 군이 신속하게 대응을 했더라면 고 한 준위가 생명을 건질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군 측은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군은 고 한 준위 실신 후 미 해
중국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사형 확정 판결을 받은 일본인에 대한 사형이 6일 전격 집행됐다. 일본 정부가 양국 관계에 해가 되고 국민감정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압박했지만 소용없었다.중국 신화통신은 단신을 통해 일본인 아카노 미츠노부에 대한 사형집행이 6일 아침에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아카노는 1972년 중·일 국교정상화 이후 처음으로 사형
'탱크' 최경주가 '골프황제' 우즈의 컴백 파트너로 결정됐다.201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타이거 우즈(35. 미국)의 1, 2라운딩 파트너로 최경주(40)와 매트 쿠차(32. 미국)를 확정했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 일정에 따르면 우즈는 최경주,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