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군 홈페이지에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라는 시를 올려 네티즌과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사람은 다름 아닌 동아대 의대 김덕규 교수인 것으로 밝혀졌다.기독교인인 김 교수는 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그 시를 지어 올렸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번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그는 &
부산의 모 건설업체 대표를 위협해 강제로 금품을 뺏아 공갈 협박 등 혐의로 공개수배됐던 전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씨(67)가 6일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4분께 부산진구 부암동 남경횟집 앞 도로에서 "칠성파 두목 이강환이 부산진구청앞 승용차에 승차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포지구대 경사 김대경
6일 0시58분께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모 아파트 A씨(40)의 집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일가족 5명이 숨지거나 화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안방에서 잠을 자던 A씨의 부인 B씨(36)와 작은 아들(6)이 연기에 질식,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도중 숨졌다.또 A씨와 큰아들(8)도 얼굴과 손 등에
고(故) 이병철 전 삼성 회장 추모 음악회라는 비판이 제기돼 구설수에 올랐던 KBS '열린음악회 부산시민과 함께'에 대한 진보신당 정종권 부대표의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양재영) 6일 "우리 사회에서 언론 및 표현의 갖는 중요성을 볼 때 가처분의 형식으로 사전에 특정 프로그램의 방영 금지를 구하기 위해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피겨여왕’ 김연아(20)를 위해 노래했다.브라운아이드걸스는 16~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쇼’를 위해 만든 ‘페스타 온 아이스 2010’ 스페셜 음반을 6일 공개했다.음반에는 &lsquo
영화배우 박보영(20)이 매니지먼트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소장을 6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박보영의 법률대리인인 장백 측은 이날 “박보영은 소송에 이르기 이전부터 소속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위해 노력을 다했다”며 “그러나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소속사 측은 거짓해명과 계약해지의 불인정, 향후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빅토리아시크릿 수영복 카탈로그 15주년을 기념해 모델인 미란다 커(왼쪽)와 캔디스 스와네폴(가운데),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영복 촬영하는 빅토리아시크릿 모델.
‘피겨여왕’ 김연아(20)가 MBC 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MBC는 “여러 번 설득 작업 끝에 김연아 선수의 출연을 확답 받았다”고 6일 밝혔다.당초 7일 녹화할 예정이었지만 5일부터 시작된 MBC 노조의 파업으로 불확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출연은 확실하다고 MBC 관계자는 전했다.밴쿠
변정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중국투자설명회 참석차 6일 북경으로 출국, 오는 9일 입국한다. 변 이사장은 투자설명회에서 실리콘 및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기업인 중국의 기가 솔라 홀딩스사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탄 여승객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택시기사 A씨(38)와 B씨(39)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12월30일 새벽 2시께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이 몰던 영업택시에 탄 C씨(28·여)를 B씨가 거주하는 고시원으로 끌고 가 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
"자세한 내용은 알고 싶지도 않다. 그가 골프를 치는 모습만 보고 싶을 뿐이다."불륜 스캔들로 5개월 여 동안 필드를 떠났던 타이거 우즈(35. 미국)가 공식적으로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팬들은 큰 기대감과 함께 환호를 보냈다. AP통신은 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 복귀와 관련해 팬들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팬들은 우즈의 비도덕적인
개그맨 문천식(33)이 예비신부 손모(27)씨와의 웨딩사진을 6일 공개했다. 문천식은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D항공사 승무원 손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김동걸 목사가 서고, 사회는 문천식과 절친한 개그맨 고명환(38)이 본다. 가수 김태우(29)와 알렉스(31), 수호(29)가 축가를 부른다. 문천식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