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인도, 횡단보도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차차량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제주시 등록된 자동차 대수가 36만3332대로 집계되어, 지난해 6월 기준 32만8114대보다 10.7% 이상 증가한 수치로, 1인당 자동차 보유대수 0.76대(전국 0.42대), 세대당 1.92대(전국 1.01대)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차가 급증하면서 간선․지선도로 및 이면도로는 주차전쟁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인도, 횡단보도 및 모퉁이 등에 불법주차가
제주시는 7월28일부터 매일 아침 7시부터 오후 16시 까지 꽃길 및 조경수에 물주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주요도로변에 식재된 철쭉 등 키 작은 나무와 초화류들이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자체보유차량 3대와 계절화 관리 업체 차량 6대를 이용하여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물주기 대상은 삼무로 외 13개소 화분 507개, 광양사거리 외 16개소 화단 등의 계절화 및 공항로 외 주요도로변 조경수, 아라지구내 도시숲 조성지 등이다.제주시는 가뭄피해 우려가 해소될 때 까지 물주기 작업을 지속으로 추
제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 제작해, 8월중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와 다문화가정 센터에 배부․홍보할 계획이다.제주시는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외국어로 제작된 쓰레기분리배출요령 홍보물을 각 언어별로 10,000부씩 제작해 동주민센터와 다문화가정 센터 등을 통해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외국인 거주자 및 다문
제주시는 2016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7월 29일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학비마련에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20일 간 13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계아르바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이날 종료식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견학 대신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 모여 제주시 시민생활 3대 혁신운동 홍보영상 시청과 한울누리공원 자연장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였다.또한 제주시에서는 아르바이트 참가학생들로부터 근무소감
최근 웹 환경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공유가 더욱 확대되면서 제주시가 SNS 및 교류도시를 기반으로 홍보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주시는 지난 2013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을 활용한 SNS 시민서포터즈 운영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제주시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자매결연 및 교류도시를 중심으로 홍보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시홍보 전국네트워크 기반도 도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제주시는 2013년 제1기 SNS서포터즈를 모집해 시민과 공유해야 할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 오는 8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를 위한 제주문화체험프로그램‘영등할망, ᄇᆞ름할망’을 운영한다.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영등할망, ᄇᆞ름할망’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제주 고유의 문화인 제칠머리당영등굿을 그림자극 공연 및 통기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참여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가 대상은 초등 3~5학년 어린이 20명으로 오는 8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8월 7일 오후 5시까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
제주시에서는 시민의 생활권역에서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서비스제공을 통한 생활문화 향상을 위해 시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에 운영실태 등을 8월 한 달 동안 점검키로 하였다.작은 도서관은 공립 공공도서관의 시설 및 도서관자료 기준에 미달하는 도서관으로 건물면적 33㎡, 열람석 6석 이상, 도서관 자료 1,000권 이상을 갖추어야 하며 제주시 지역에는 작은 도서관 28개소와 새마을 문고 88개소가 작은도서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공립 공공도서관은 건물면적 264㎡ 이상, 열람석 60석 이상, 도서관자료 3,0
제주시에서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민관의 협력하여 해소하고 논의하는 기구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경실, 전영록)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7.28.(목) 본관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상황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 예산추경 심의 등 논의하고자 2016년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상반기사업추진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구성운영 및 실무협의체 등 운영상황, 생활보장심의 소위원회 등 3개 소위원회 활동상황등에 관하여 보고가 있었으며, 하반기 주요사업인 제주지역
제주시는 비장애인에 비해 임신과 출산시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에게 출산에 따른 경제적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출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사업은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기준은 소득에 관계없이 1~6급 등록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여성장애인 중 출산하거나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단, 인공 임신중절 수술제외)가 대상이며, 제주시는 장애 1~6급 모두에 대해 소득에 관계없이 여성장애인의 출산비용을 1인당 10
제주시는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료로 568백만원을 지원한다.제주시에서는 안전재해보험료 지원을 위해 본예산에 455백만원을 확보‧지원하였으나 올해 초 보험사의 보험료 인상(전년대비 39% 증)에 따라 지난해 수준의 인원에 대해 지원하기 위하여 1회 추경예산으로 113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20,480명에 안전재해 보험료를 지원한다.농업인안전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은 농업인이 농작업 등 농업관련 활동 중 각종 사고(사망, 신체 상해 등) 발생 시 치료비 및 보상금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
제주시는 「201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률」은 4.7%로 최근 5년간 동기 대비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제주시는 2016년도 체납액 정리 목표를 제주특별자치도 체납률 목표인 4.0%보다 낮은 수준인 3.2% 이하로 억제하는 것으로 설정하여 체납액 징수를 추진해 왔다.그 결과 지방세 부과규모는 증가한 반면 체납률은 감소하여 효과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체납액 징수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체납관리 업무 방식를 개선하고, 고질 상습 체납차량의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체납액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제도 개선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소장 홍종택)는 재활용품 선별처리의 효율적인 운영방법 개선 및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민간위탁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인구증가와 택지개발 등으로 재활용품이 년 평균30.6% 증가하고 있으나, 봉개동 매립장 재활용품 처리를 위한 선별 인력 등은 6.5%로 소폭 증가에 그치므로 당일 반입된 재활용품이 전량 처리되지 못함으로써 재활용품 선별 처리되지 않은 재활용품이 누적 보관된 상태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16년도부터 일시사역 25명을 채용 이를 해결 노력하고 있으나, 미숙련공이 다 보니 재
제주시가 ‘1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27일 예고했다.인사규모는 승진 82명, 전보 436명 등 총 518명으로 개인별 능력, 업무성과, 적성 및 직급․경력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초점을 두어 단행했다.제주시 상반기 인사의 주요 특징은 도와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읍면장을 도 소속의 젊은 사무관들로 배치함으로써 일선에서 도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청정과 공존의 도정 핵심가치가 시정에 녹아들게 하였으며, 제주시 최초로 2명의 여성 읍장을 동시 배출하여 여성 공직자의 사기진작 및 공직 분위기 전환을 시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제주시 관내 114개소 280면 주차장에 대해 제주시가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0개소 11면이 차고지를 제대로 활용안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이들 차고지에 대해 이용실태와 용도변경 여부를 점검한 결과, 10개소 11면이 물건적치 등으로 차고지를 제대로 활용 안 하는 등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 했다고 26일 전했다.점검대상은 의무사용기간인 5년 이내에 해당하는 2011~2015년까지 조성된 차고지로, 점검결과 물건을 적치해 사실상 주차장으로 쓰지 않은 10개소 11면이 적발됐다.자기차고지 갖
제주시는 농업용수를 생활용수로 불법 사용한 시설 2곳을 적발했다고 26일 전했다.제주시는 지난 6월부터 농업용수 불법 사용행위 실태조사 중이다. 이 기간내 농업용수를 옥외 수영장 등 생활용수로 불법 사용한 시설 2곳이 적발, 사법기관에 고발됐다.제주시에 따르면 조천읍 와산리의 모 리조트는 옥외수영장을 설치, 이곳에 농업용수로 물을 댔다. 같은 마을 단독주택 22세대를 신축중인 공사장에서는 비산먼지 방지용 및 세면용으로 농업용수를 생활용수로 썼다.제주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적발 즉시 현자엥서 단수(계량기 철거)조치 했고 관련 증거자료
제주시가 저소득층 가구의 단열, 창호공사와 보일러 지원을 위한 개선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말까지 추가 신청받는다고 25일 전했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저소득 가구다.가구당 평균 150만원, 최고 250만원 한도 내에서 단열, 창호공사와 바닥공사, 보일러(가스-기름) 등이 지원된다. 다만 3년 이내 지원받은 가구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제외된다.제주시는 올 상반기 읍면동을 통해 확정된 361가구에 대해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또 8월말까지 사업대상 가구를 추가 접수받아 늦어도 내년까지는
제주시 연안항 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건설경기 붐에 따른 반입 화물의 증가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제주시는 올 상반기(1~6월) 관내 연안항만의 화물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대폭 늘었다고 25일 전했다.제주시 관내 연안항은 한림항과 애월항 2곳으로 해당 기간 내 처리한 물동량은 총 127만5000t, 전년 동기 113만5000t 보다 12%가 증가한 수치다.항만별 처리물량은 애월항이 68만4000t으로 52%, 한림항이 59만1000t으로 46%를 처리했다.총 물동량 중 반입화물은 116만t으로 전년 대비
취임 직후부터 제주시 읍면동을 현장방문한 고경실 제주시장은 주민들이 건의한 핵심사안으로 '쓰레기 문제'를 꼽고 100인 시민 모임을 결성해 실천과제를 정하겠다고 밝혔다.고경실 제주시장은 25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25일간 26개 읍면동을 방문한 결과를 전했다.고 시장이 현장방문서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364건으로 이중 도시건설 분야가 1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정환경(54건) △일반행정(50건) △농수축산경제(42건) △교통(40건) △문화체육관광(28건) △보건복지(21건) 순으로 건
제주도민 B 씨는 며칠 전 추자도를 방문해 헷갈리는 경험을 했다. 추자도를 돌아다니며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의 지리적 위치표시가 전라남도로 떴다는 것.그는 당연 추자도가 제주도라고 인지했었지만 ‘추자도가 전라남도인가?’ 잠깐 의문이 들었다. 마침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주민들도 한 둘 보였다.B 씨가 제보하며 보내온 사진을 확인해보니 실제 추자도에서 찍은 사진이었음에도 위치는 ‘전라남도’로 표시돼 있었다.해당 휴대전화는 A사가 제조한 것으로 A사는 자체 제작한 지도를 기반으로 위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로 위치서비스를
제주시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업소의 노후 간판을 무료 철거했다고 21일 전했다.제주시는 강풍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관내 장기간 방치된 5곳 업소의 8개 노후 간판을 무료 철거했다고 말했다.제주시는 이번 무료간판 철거를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철거 동의서 등을 신청한 11곳 업소(16개 노후 간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영업 중인 업소 및 3층 이상 입체형 간판 등 미대상 간판을 제외한 5곳 업소(8개 간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