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한달 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09년 2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36억8000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경상수지는 지난해 9월 13억5000만 달러 적자에서 10월 47억5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 뒤 11월(19억1000만 달러), 12월(8억6000만 달러) 모두 흑
[2009년 3월 23일~29일]▶구도심권 땅값 폭락 막을수 있나▶JDC이사장,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제주서 새 명품 쇼핑바람 '기대만발'▶구도심권 땅값 폭락 막을수 있나"땅 사놓는게 가장 안전한 투자다"이 곳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바로 제주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구도심권 얘기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은 그곳의 미래경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불황 이후 스스로를 빈곤층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377명을 대상으로 “불황 이후 스스로를 빈곤층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73.6%가 ‘있다’라고 응답
행정안전부는 지방경제 회복을 위해 부동산교부세 자금 3000억 원을 광역자치단체에 추가 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1~2월에 목적예비비로 편성된 부동산교부세 9330억 원을 배정한데 이어 27일 추가로 3000억 원을 시·도에 배정했다.이번 교부세 배정은 시·도세인 거래세(취·등록세)의 지난해 감소분을 보전하기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는 지난 27일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를 방문, 제주사랑농협쌀가공센터(제주시 애월읍 광령리)를 통한 전북쌀 판매와 제주농산물 교류 등 두 지역 농협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전북농협과 전북도의회 사무처 및 도의원 80여명도 지난 25일 제주를 찾아 쌀가공센터와 제주지역 전북쌀 판매현황 등을 살펴봤다. &l
이번주 제주지역 휘발유.경유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내림세를 기록했다.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2~28일)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22.73원 떨어진 1537.61원을 기록했다.또 경유는 전주 대비 리터당 23.70원 내려간 1289.65원을 기록, 휘발유.경유 모두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전국 주유소의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8일 제주시 웅지리조트에서 도내 5개 발명교실 초.중등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발명창의력 캠프' 행사를 가졌다.제주발명교육연구회(회장 문성왕)와 공동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발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창의력 개발을 통해 발명영재를 조기에 발굴키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
▲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가 27일 청사 옆 주차장에 개설한 직거래장터(금요장터)에서 시민들이 천혜향 등 감귤 제품을 고르고 있다. ▲ 매주 금요일마다 서게 될 직거래장터에선 농.수.축협과 생산 농업인 등이 쌀, 잡곡, 과일, 채소, 축산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주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7일 농기계 순회 수리활동을 시작했다.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이날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에서 중문농협(조합장 고남숙)과 함께 지역농협별로 선발된 농기계 기술요원과 농기계 생산업체가 지원한 30여명의 인력을 투입, 농기계 정비.점검, 수리활동을 펼쳤다. 농기계수리는 지역농협이 마을을 돌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농기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제7차 조찬세미나가 27일 오전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포럼 회원, 기관.단체장,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SERI) 김재윤 상무가 '새로운 기회, 미래 유망산업을 찾아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상무는 제주의 미래 유망산업을 물과 대체에너지, 건강 등으로 꼽았다.
올해 제주시 도시계획도로사업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협의가 놀랄만한 실적으로 보이면서 상반기내 100% 조기발주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제주시는 이달 현재까지 보상협의 대상 43개노선.366필지중 293필지가 협의가 완료돼 83%의 보상협의율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에 지출된 토지보상비는 131억1100만원이다.특히 43개 노선가운데 28
정부가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0년 1월1일 이전 등록된 노후차 교체시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를 70%씩 감면키로 했다.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 적용되며 국세 150만원, 지방세 100만원까지 감면된다. 지원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또 할부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우체국의 기업유동성 지원자금을 활용하고 자동차
제주의 미래 유망산업은 물과 대체에너지, 건강이라는 산업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제주상공회의소가 27일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제7차 조찬세미나에 앞서 26일 배포한 강연자료에서 삼성경제연구소(SERI) 김재윤 상무는 "미래 유망사업의 키워드는 '장기 트랜드로부터 유망사업 발굴하기'와 '현재 사업영역에서 신규사업 탐색하기'에 달려있다&qu
제주농협은 매주 금요일 지역본부 옆에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금요장터)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27일 첫 개장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도시민에게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농축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요장터는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제주양돈축협, 농업인 등이 참여해 쌀, 잡
제주시 지난해 세금징수 마감결과 모두 11곳이 체납액 없는 마을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체납액 없는 마을은 애월읍 소길리.어음2리.하가리, 구좌읍 상도리, 한경면 산양리.낙천리.금등리, 추자면 묵리, 건입동 3통.9통, 노형동 33통이다.이들 마을에는 200만~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건입동, 한경면, 이도2동, 용담1동은 체납액 징수 우수기관으로
우리나라 주도입 원유인 두바이유 현물유가가 50달러대를 돌파했다.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1 달러 상승한 50.22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두바이유가 50달러대를 돌파한 것은 1월7일 50.25 달러 이후 처음이다. 석유공사는 "전일 미국 재무부의 부실자산 정리계획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제주시 노형로터리에 신축 예정인 62층 '제주 드림타워'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제주시는 사업자인 동화투자개발㈜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노형동 이마트 동쪽 2만3300.9㎡ 부지에 건설예정인 제주 드림타워는 지하4층, 지상 62층 연면적 31만3479.9㎡ 규모다.제출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62층 1개동은 496세대가 입주하는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협상단 차원의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그러나 관세환급, 일부 원산지 관련 쟁점 등 정치적 성격의 이슈에 대해서는 양측 간 이견이 있어 협상의 최종 타결 여부는 4월2일 열리는 한·EU 통상장관회담서 결판날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는 24일 한·EU F
한미 FTA 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한-EU FTA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도민운동본부는 "정부는 한-EU FTA 제8차 협상을 통해 거의 모든 쟁점에 대해 잠정적 합의를 도출했고, 다음달 2일 런던에서 열리는 한-EU 통상장관 회담을 통해 최종 타결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며 이같이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순회 수리활동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농기계수리는 지역농협이 마을을 돌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그 첫 활동이 27일 서귀포시 중문 일대에서 시작된다. 농기계 수리와 함께 정비.점검교육이 이뤄진다. 농협 제주본부와 중문농협(조합장 고남숙), 서귀포농업기술센터(이중석 소장)가 지역별로 선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