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과 재단법인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일본어능력시험(JLPT)이 올해부터 연 2회 실시된다. 지금까지는 해마다 12월 한차례만 치러왔다.제주상공회의소는 일본어 능력시험(JLPT)이 7월과 12월에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일본어능력시험은 수험자들의 실력 수준이 다양한 점을 감안해 현재 1~4급인 급수를 2010년부터 늘리는 등
[2009년 3월 9일~15일]▲임박한 파국, 제주 성장동력이 없다▲"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 음식값만 내리라면 어떻해"▲제주지역 수협, 잇따른 불법의혹 '곤혹'▲제주경기 관광.건설 '호조' 소비.투자 '위축' ▲임박한 파국, 제주 성장동력이 없다지난주는 새삼 10년, 20년 후 '제주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했다. 제주도
14일 실시된 제328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에는 '1,6,9,16,17,28번'이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번.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18억1975만원을 받는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0명으로 당첨금은 6065만9864원이다. 당첨번호 중 5개의 숫자가 일치한 3등은 1380명
영리병원 도입 문제가 전국적인 이슈로 떠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이미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마저 제기되고 있다. 13일 열린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토론회'. 정부가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리법인 의료기관 제도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의료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유용생물자원 표본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자료집은 도내에서 산업화 소재로 이용이 가능한 육상식물과 해조류, 곤충 등의 정보를 담았다.지난 2006년부터 진흥원 산하의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해안에서 확보한 육상식물 482종 964점, 해조류 203종 1천214점, 곤충 94종 300점에 대한 학
최근 국제 휘발유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급등하면서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판매 가격이 10주 연속 상승, 매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둘째 주(8~1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8.74원 상승한 1533.58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둘째 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기피시설로만 여겨졌던 LNG시설을 마을 주민들이 나서서 유치전을 펼치고 있어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시 애월리 주민들은 13일 "애월항에 LNG 인수기지를 유치해 달라"고 제주도에 요구했다. 주민들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농인구 증가 등 침체의 수렁에 빠지는 애월리의 위기탈출을 위해 'LNG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제주지역 청정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13~15일 농협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이곳에선 한라봉, 천혜향, 참다래, 금귤, 당근, 세척무, 브로콜리, 양배추 등 제주농산물 20여개 품목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생산 농업인이 직접 참가해 홍보 및 판촉에 나서고
제주도 소비생활센터는 각종 소비자 피해 상담이 마무리된 사례에 대해 소비자와 사업자의 피해구제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는 '해피콜(Happy Call)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소비피해 상담과정에서 소비자는 상담과 피해구제 절차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회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사업자는 피해 합의과정에서 시간을 끌며 보상금액을
제주시농협과 추자도유통업체가 13일 '지역 농수축.특산물 직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농협은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특산물을 최저가로 공급하고 직거래품목에 대한 소비자 공급 가격동향도 적극 제공키로 했다.추자에서 생필품과 잡화.농수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는 수협바다마트 등 5개 유통업체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각종 물
정부가 구곡(舊穀·묵은 곡식, 2007년산 정부미)을 무료급식단체에는 무상으로 공급하고, 기초수급자에게는 70%가량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정부는 ‘제6차 위기관리대책회의’와 ‘제1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민생안정 긴급지원대책’을 12일 확정·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수급자를 확대키로 하고, 생계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생계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또한 실직가정 및 체불근로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지원도 확대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및 무담보소액대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6차 위기관리대책회의'와 '제1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제주시와 천안시, 제주시농협과 천안 성환.직산농협이 11일 농.특산물 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택상 제주시장과 문시병 제주농협조합장, 성무용 천안시장과 박현수 성환농협조합장.한일현 직산농협조합장은 이날 제주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양지역 농촌경제살리기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을 맺었다.양 지역은 협약을 통해 제주시농협과 천안시 성환.직산농협에 양 지역 농.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지역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식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다.김태환 도지사,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고승화 의장,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 윤태현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이 주최로 열리는 이날 선언식은 사회적 대화와 협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된다.
지난 1월 제주경제는 관광과 건설이 '호조세'를 보인 반면 소비와 투자는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0일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1월 관광객수는 전년 동기대비 9.3%가 늘어난 43만 6000명을 기록했다. 관광수입도 전년 동기대비 17.2%가 증가해 1914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설수주액도 전년 동기대비
제주농협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한다.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농업 종사를 원하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영농경험이 풍부한 여성농업인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영농 요령 등을 알려주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교육내용은 ▲한국의 농사문화 ▲작목별 생육환경 및 품종선택 ▲육묘 및 묘목관리 ▲파종 및 재배시기 농
제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는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친환경농업직불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급단가는 밭(ha)인 경우 저농약 52만4000원, 무농약 67만4000원, 유기농 79만4000원이며 논(ha)은 저농약 21만7000원, 무농약 30만7000원, 유기농 39만2000원이다. &
정부가 최근 '민간자본 의료투자' 관련 여론조사를 내놓는 등 영리병원 전국허용 물살이 거세질 전망이다. 영리병원이 전국적으로 허용되면 제주도는 '닭 쫒던 개' 되는 것은 시간문제.민간자본 입장에서야 인구도 적고 입지조건 등 여러가지 면에서 불리한 제주를 선택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일반국민 1
세법개정으로 2만여명의 납세자들이 1600억원의 양도소득세를 오는 4월말까지 돌려받는다. 국세청은 생활공감 세정의 일환으로, 2008년 12월에 개정된 세법을 지난해 1월1일부터 소급적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양도세 환급금을 오는 4월말까지 조기 환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자가 이미 신고납부한 양도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올 5월에 확정신고를 해 8월
제주에서 '등록금 무이자 조례제정을 위한 주민발의 서명운동'이 9일 시작됐다. 서명운동에는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대.제주한라대.제주관광대.제주산업정보대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제주도의회에 조례제정을 청구할 수 있는 기준은 유권자 1/100인 4165명. 이들은 오는 4월말까지 도민 1만명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강경식 민주노동당 위원장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