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제주 서귀포시의 청정 환경을 그대로 담은 친환경 웰빙 음료수가 시판된다.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주)자담(대표 박만용)을 ‘2009년 웰빙기능성 가공식품 개발지원사업’ 대상자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주)자담은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는 구제역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5월말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상황실은 제주본부 축산경제팀장을 실장으로 3명으로 구성돼 24시간 비상 연락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또 운영기간 중 △농가방문 소독 등 방역 및 예찰활동 지원 △양축농가 교육 및 홍보 △행정기관과의 업무연락 및 협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제주공항 매각저지 제주도민 대책위원회는 9일 "앞으로 제주공항은 가장 강력한 매각요구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공항이 이번 매각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전국의 모둔 공항에 대해 매각요구가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책위는 "
지난 주 제주경제계는 온통 JDC 이사장 하마평으로 '시끌벅적' 했다. '너도 나도' 유력후보를 추측해내는 통에 후보군도 10여명으로 불어나는 촌극도 벌어졌다. 그 속에 끼지 못하면 제주유력 인사가 아니라는 비아냥도 흘러나온 나온 한 주였다. 본격적으로 분양가를 확정하고 분양시장에 뛰어든 '한일 베라체'의 성공여부도 관심사로 떠 올랐다. 최근 경
로또복권 5게임을 구입하며 모두 같은 번호를 적어 넣었는데, 이 번호가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1등 당첨금의 5배를 한꺼번에 받았다.8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7일 추첨한 327회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 12명 가운데 5명이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대박'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로또복권
7일 실시된 제32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에는 '6,12,13,17,32,44'번이 1등에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24번.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각 8억8267만4750원씩을 받는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9명으로 당첨금은 4526만5372원이다. 당첨번호 중 5개의 숫자가 일치한
제주도는 제주국제공항이 지방공항 민영화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각계각층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24시간 전천후 운영되는 국제수준의 신공항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와 방문 등을 통해 끈질기게 제주공
제주국제공항이 지방공항 민영화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제주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온 단체가 6일 환영 논평을 냈다.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제주신공항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공동대표 문홍익.홍명표.부만근)는 이날 논평에서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14개 지방공항 중 민간에 운영권을 맡길 대상으로 제주공항이 제외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CJ제일제당은 9일부터 설탕제품의 공장출고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장출고가격 기준으로 하얀설탕 1㎏은 1019원에서 118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하얀설탕 15㎏은 1만3036원에서 1만5097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설탕은 원당가와 환율이 제조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최근 환율이 지
제주시 하귀농협 김경출 조합장(61)이 6일 퇴임했다.김 씨는 2001년부터 내리 두번 조합장에 당선됐다. 재임기간 하나로마트.주유소 신축(2007년)으로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2008년 유통개혁종합대상 수상을 이끌었다.제주고 졸업. 제주대 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가족은 부인 김영자씨와 2남1녀. &l
제주도가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조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3월중 조례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사를 걸쳐 오는 5월중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부가 보증을 하고 금융기관을 통해 학자금을 대출하는 제도로 연간 대출규모는 전국적으로 2조원 규모다.올해
제주시는 오는 27일까지 단독 주택 4만9335호에 대한 올해 가격(안)열람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표준주택 가격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치 결과 올해 제주시 단독주택가격은 전년보다 1.8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동지역은 1.62%, 읍면지역은 2.45% 하락했다.최고가격은 이도2동 소재 모주택 8억9700만원이며 최저가
경기불황이 제주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도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한창이다. 자취용품과 전공서적은 학생들끼리 사고파는 중고장터 이용하고 룸메이트를 구해 방값을 절약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남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인 '아나바다 장터. 학생들끼리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이곳의 열기는 뜨겁다. 하루에도 각종 물건을 사
제주시 이도2지구에 들어설 한일베라체 아파트 분양가가 제주지역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게 됐다.특히 공급면적 130.14㎡(39평, 전용면적 32평) 이상은 3.3㎡(평)당 분양가가 700만원선을 훨씬 웃돈다. 제주도 분양가심사위원회는 5일 오후 회의를 열어 한일건설(주)가 분양승인 신청한 한일베라체 아파트 분양가 심사를 벌여 661세대 총 분양신청액 1704
치솟는 사료값에 시달려온 제주 양돈농가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제주에서 발생하는 부존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기능성 사료를 만든 뒤 지역농가에 값싸게 공급할 수 있는 공장이 들어섰다.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5일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851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진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총 4만3097㎡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561㎡ 규모로 지어졌다.원곡저장
제주시 애월농협 강태희 조합장(62)이 4일 퇴임했다.강 전 조합장은 2005년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돼 4년 임기를 수행했다. 재임기간 유통개혁종합대상(2007년)을 수상하는 등 애월농협의 이미지 변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제주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내무부장관(현 행정안전부장관), 제주지사 표창을 받았다. 가족은 부인 장맹옥씨와 1남2녀. &l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위해 상황실을 특별근무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특별근무는 오는 10월31일까지 토.일요일, 공휴일 구분없이 상시화된다.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현지 지원활동을 맡는다.또 봄철(4월1일~6월30일)과 가을철(9월1일~11월30일) 농번기에
꽃 피는 춘삼월, 조천읍 와산리는 지금 매화꽃으로 만발하다. 지난달 24일 70% 활착률을 보인 매화농장을 찾은 첫 손님은 꿀벌들이다. 꿀벌들은 서로 다투어 꽃을 옮겨 다니며 꿀 채취에 분주하다. 분주해진 만큼 매실농장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수정율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감귤나무를 베어낸 자리에 심은 매실나무 가지마다 함박으로 피어난 꽃무더기를 바라 보
제주양돈농협이 3월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오전 11시부터 북노형지점 앞에서 '삼겹살 데이 무료 시식 행사'를 가졌다.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삼겹살데이, 우리가족 제주산 돼지고기 먹는 날' 캠페인이 함께 벌어졌다. 농협은 시민들에게 행운의 돼지 저금통을 무료로 나눠줬다.
제주지역농업발전연구소(소장 강경선)는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지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업인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지역농업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9개 지역이 지정을 받았다. 농식품부와 제주도로부터 매년 1인당 300만원의 등록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4년간의 과정 이수자에게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