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신백훈)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23일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3월20일 개장돼 11월말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제주본부 주차장. 이동식 텐트 8동과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1대를 갖춰 오전 8시30분부터 해질 무렵까지
편집자 주 경제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라는 표현을 하곤 한다.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에 대한 해석도 고정된 틀을 고집하는 것은 '금물'이다.그러난 기본기는 중요하다. 이는 우리주변에서 쉽게 경험하게 되는 경제적 현상에 대한 끊임없는 해석훈력을 통해 얻어진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 한주간의 제주경제 흔적을 들고서 독
환율 급등의 끝은 어디인가?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유지와 1600원대 돌파라는 갈림길에 섰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0일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5원 급등한 15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환율은 9일 동안 125원이 급등했고, 지난해 11월25일 이후 약 3달 만에 다시 1500원대로 올라섰다. 원화가 거의 두 달 만에 달러화
제주도가 'Twin-Twenty (20억달러 투자유치, 20억달러 투자실현)'를 투자유치 목표로 설정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제주도는 22일 'Twin-Twenty'를 투자유치 목표로 삼사 글로벌 금융위기 등 투자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투자여력이 있는 동남아 등 화교자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눔로또는 21일 제325회 로또 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로 '7, 17, 20, 32, 44, 45'가 뽑혔다고 밝혔다.이번 325회차 로또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인당 18억612만2450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3명이며, 1인당 5473만984원씩 지급 받는다. 당첨번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이정부)과 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방)는 대정암반수마농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해 특허청에 상표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정암반수마농 상표는 제주의 청정이미지와 암반수재배의 특수성을 부각시키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표현했다.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는 현재 피마늘 사용에 국한된 상표 사용범위를 오는 3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장정호)은 최근 '안덕 한우 브랜드 개발사업'에 따른 최종용역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17일 안덕면사무소에서 축산농가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용역은 브랜드계약업체인 (주)소호디자인에서 진행했다. 안덕면은 앞으로 브랜드에 걸맞는 캐릭터를 개발하고 특허청에 등록이 완료 되는대로 한우 사육농
제주 서귀포시 중문농협(조합장 고남숙)은 19일 제39기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8명의 이사를 새로 선출했다.총회에서는 유공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과 사업추진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지역 학교에 발전기금(8백만원)을 전달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우수영농회장=한경수(색달) ▷우수부녀회장=정순심(강정),
제주도는 폐선처리된 강제어선 2척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해역과 강정동 바다목장 조성해역 2곳에 투하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선어초는 다른 어초들에 비해 큰 규모와 다양한 구조면에서 장점이 많아 특징이 다른 다양한 어류들의 서식.산란장소로 적합하고, 특히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저층성 어류나 토속 정착성 어류가 다양하게 서식하기에 알맞은 것으로
제주 대정읍(읍장 이정부)과 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방)는 대정암반수마농 BI를 개발해 특허청에 최종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대정 암반수 마농 상표는 제주의 청정이미지와 암반수재배의 특수성을 부각시키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표현했다.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는 대정마늘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합의문에 따른 사퇴요구', '회비대납', '로비의혹' 등을 내세우며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것. 문홍익 제주상의 회장이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승탁(한라산 대표이사)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 가운데 현 후보가 즉각 반격에 나섰다.현 후보는 이날 현 후보는 이날 '도민에게 드리는 인사말' 보도
롯데마트 전국 63개점포에서 제주산 양배추를 중점 판매하는 제9회 '청정제주 특산물전'이 19일 개막했다.제주도와 롯데마트가 공동으로 마련한 특산물전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동안 계속된다. 이 행사에는 농협 제주지역본부, 한림.중문.위미농협, 제주축협 등 농축산물 생산자단체와 (주)삼다, (주)청룡수산 등 축산.수산물 판매업체가 협력업체로 참가한다.참가
제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과 관련, 농협이 '택배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농협 제주본부(신백훈)는 양배추의 원활한 유통처리를 돕기위해 주문처에 대한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양배추 소비운동으로 각종 단체에서 주문 물량이 폭주하고 있으나, 양배추 매취사업을 주관하는 제주시 한림농협이 양배추 수확 지원에 나서면서 배송
존경 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상공인 여러분!다음달 3일 실시되는 제주상공회의소 제20대 의원 선거를 앞두고 상공인들 간의 반목과 갈등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제주상의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착찹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저는 오늘 그동안의 오해를 바로 잡고 진실을 말씀 드리며 정말 이대로 안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서 상공인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서게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9일 "현승탁 후보(한라산 대표이사)는 제주상의 회장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 회장은 이날 제주상의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승탁 후보와 나는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선거권 조항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퇴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합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 면세점이 3월초 문을 연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특별법 2단계 제도개선에 반영돼 국내 처음으로 시내 내국인 면세점 조성사업을 추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내에 인테리어 등 시설공사를 벌여 현재 95% 이상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다.또 제주공항 인근 보세창고(825㎡)와 공항내 면세물품 인도장(118㎡)도 오는 25일 준공될 예정이
순금 한 돈의 소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을 돌파했다. 18일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등에 따르면 24K 순금 한 돈(3.75g)의 가격이 도매는 18만8100원, 소매는 20만5000원을 각각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8K와 14K 한 돈의 소매가격도 18만8000원, 17만1000원으로 급등했다. 18K와 14K의 도매가격은 소매가격에서 1
극심한 경제난에도 제주시의 지방세 징수율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지난해 부과한 재산세 532억8600만원 가운데 2월10일 현재까지 95.7%인 509억8800만원이 걷혔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징수율은 지난해 같은기간 93%보다 2.7% 포인트 높은 것이다.자동차세는 266억100만원을 부과해 90.5%인 240억6400만원을 징수했
롯데마트가 제주 양배추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롯데마트 관계자는 "19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엔 양배추가 사은품으로 등장한다"며 "최근 양배추 가격 폭락으로 제주 양배추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 촉진 차원에서 양배추가 증정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양배추의 주산지인 제주도에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채용시험 상의 저소득층 우대에 관한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2009년도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중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원서를 추가 접수한다고 18일 발표했다.저소득층 구분모집은 '국민기초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