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자원인 ‘제주의 바람’의 공공적 관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도는 지난달 29일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제주 바람을 풍력발전을 위한 공공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풍력발전 지구 지정 및 사헙허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제주특별법 개정으로 발전설비 용량에 관계없이 모
제주의 신성장 동력인 말 산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승마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과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은 19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 농어업인 회관 대강당에서 '말 산업법 제정 이후의 한국말산업의 발전방향과 주요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강민수 제주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19일 오후 2시 제주항공관리사무소, 공항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안전관리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도 항공기사고수습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가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Nose-gear 파손으로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야간 시간대 상황 발생 시의 초기대응
대한항공은 A380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20일부터 6월 8일까지 ‘꿈의 비행에 초대합니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개씩 제시되는 퀴즈 20개를 모두 맞춘 만점자 중 1명을 추첨해 오는 6월에 예정된 A380 체험비행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명씩 퀴즈 정답자를 선정해
제주 라온골프클럽에서 홀인원 대박이 또 터졌다. 홀인원 경품은 모기업인 라온레저개발㈜가 제주 한림 재릉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 36평형(120㎡) 1채. 분양가격이 3억9314만원 수준이다.19일 라온골프클럽에 따르면 지난 18일 홀인원 이벤트 홀인 레이크 6홀(파3·168야드)에서 비회원인 임모씨(55, 전남)가 9번 아이언으로
카자흐스탄의 ‘억만장자’로 불리는 차용규씨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부동산펀드를 통해 서울·제주 등지에 수천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차씨는 주식 관련 투자의 경우 헤지펀드 JJ인베스트먼트를, 부동산 관련 투자는 해외 부동산펀드인
'제29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세미나'가 20일 오전 7시 제주시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이 세미나는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기영)가 주최하고, 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성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및 한국경제 그리고 제주경제 전망'을
제주도는 오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추가 신청은 타시·도 구제역과 제주도의 방역대책 추진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도는 올해 40명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한 상태다.도는 추가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6월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45세 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제주도에 돼지전염병 연구용 돼지 32마리를 공급해 줄 것을 요청, 제주양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국내 가축질병 연구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기관이다.이에 따라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돼지 전염병 근절을 위한 질병연구용으로 어린돼지 32마리를 공급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질병연구용 돼지 공급은 지난 2005년 이후
제주도는 오는 7월부터 농장번호 표시된 돼지만 분양·도축되는 ‘양돈장 고유번호 표시’제도가 시범 실시된다고 18일 밝혔다.양돈장 고유번호 표시제는 당초 올 1월부터 시범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타시·도 구제역 발생으로 늦춰졌다.양돈장 고유번호 표시제 시행을 앞둬 행정시는 이번 주 중 93개 대상농가(제주시 65,
제주산 봄배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자율감축한다.18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에 따르면 봄배추 주산지인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은 처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봄배추 농가를 위해 자체적으로 자율감축을 추진한다.이에따라 대정농협은 자율감축 계획면적은 100ha로 관내 농가에서 자율감축 신청한 물량 전량을 처리할 계획이다.자율감축비 지원
농촌진흥청은 승마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애월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제주마산업㈜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은 국내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민간 전문기업 간 공조 필요성을 인식,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농촌진흥청은 승마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한국형 승용마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