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일본 제주도민회 관동지역 신년하례회 참석차 지난달 30일 일본을 방문한 뒤 농림수산성을 찾아 제주산 돼지고기의 대일 수출 재개를 촉구했다.김 지사는 이날 일본 농림수산성 에토 타쿠 대신정무관을 예방하고 제주도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인 돼지고기 일본 수출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제주도가 그동안 일본의 여러가지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중앙회가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봉사 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2일 중앙본부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또 농협별 평가에선 제주감귤농협이 전국 340개 도시 소재 농협 중 1위, 제주감협 중문지점이 전국 1497개 도시 소재 지점 중 1위를 각각 차지했다.신백훈 본부장은 "이번 제주농
농협은 오는 2일자로 4급(과장)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대상자는 전국 510명이며 제주농협에서는 5명이다. 또 농협제주지역본부도 2일자로 중앙본부의 승진 및 도간 이동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본부 및 시지부별 4급 차.과장의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승진, 전보 명단4급 승진자 명단 김란섭(제주시지부), 진민자(남문지점), 김순애(중앙지점),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오는 3월 20일부터 정기 취항하는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노선 예약을 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예약은 콜센터(☎1599-1500, 오전 9시~오후 6시)를 통해 2일부터 오픈한다. 인터넷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받는다.인천~오사카 노선은 3월 20일부터 매일 1회 왕복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일자로 제주지역본부장(1급)에 노윤곤씨를 승진.발령했다.
2월과 함께 본격적인 새학기 준비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학부모들은 교복을 비롯한 줄줄이 오른 신학기 용품의 가격 부담으로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복과 가방, 참고서 등의 신학기 용품 가격이 5~15%가량 올랐다. 아이비클럽은 신학기부터 교복 출고가격을 15%가량 인상했고 스마트도 동복의 출고가격을 14% 올렸다. 엘리트 학생복도 신
오는 6월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대대적인 시설 보완에 나선다.ICC JEJU는 5월초까지 87억원(국비 53억원, 지방비 34억원)을 들여 정상회의를 위한 시설개선 및 환경조성 등의 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세부 내용을 보면 한라홀(정상회의장), 삼다홀(서명식장), VIP실(301.302호실), 각
전국축협노동조합 제주 양돈축협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 전면 허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양돈축협지부는 "막대한 자본력과 시장지배력을 가진 대기업이 사료, 유통, 가공에 이어 생산분야인 사육업까지 진출이 허용된다면 축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는 가족단위 전업농가의 퇴출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장식 사육과 축산물 시장 독점으로 소비
제주시 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 관계자들이 29일 미국 하와이로 수출할 무를 차량에 옮겨싣고 있다. 하와이 수출물량은 20톤.김녕농협은 그동안 청정 무 수출을 위해 LA시장 공략에 주력해오다 올해 그 대상을 다변화했다.농협은 또 대만에 양파 배추 당근 무를, 하와이에 무 깻잎 당근을, 중동지역에 감귤 수출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l
제주시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4월 착공된다.지난 2001년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지로 지정된 후 8년만에 사업이 이뤄지는 것이다.제주시는 지난달 제주도로 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제1종지구단위계획이 확정.수립된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계획공람을 다음달 2~16일까지 실시해 3월중으로 환지예정지가 지정된다고 30일 밝혔다.이 절차가 이뤄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잇달아 오를 전망이다.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박카스와 보령제약의 겔포스엠, 정로환 등이 조만간 가격인상을 앞두고 있다.동아제약은 박카스의 경우 가격인상을 확정하고 10% 가량의 인상 폭을 검토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363원선인 공급가격이 400원선에 이를 전망이다.박카스의 소비자 가격은 약국마다 차이는 있
지난해부터 계속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제주지역 골프장의 회원권 기준시가도 추락하고 있다.국세청이 2월1일 시행할 '골프회원권 기준시가'를 29일 공개한 결과에를 보면 전국 186개 골프장 386개 회원권의 기준시가는 지난해 8월에 비해 평균 17.6% 떨어졌다. 이는 1998년 8월 23.9% 떨어진 이후 10년6개월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특히 제주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이 제주의 성장을 억누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초광역경제권 개발정책'은 제주의 핵심경제정책인 '4+1 핵심산업'을 '유야무야' 하게 만든다는 것.관광, 의료, 교육, 청정 1차산업 등 '4+1 핵심산업'은 사실 제주도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핵심중의 핵심이다. 제대로 추진도 해보지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다음달 10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2009년 국내외 10대 트렌드'를 주제로 제6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제주상의, 제주도관광협회,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제주포크 배합사료가격을 30일 출고 물량부터 평균 6% 내려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청정이유점프 가격은 kg당 952원→865원으로 87원 내리고 ▲청정체인지는 693원→645원으로 48원 인하된다. 이번 사료가격
제주도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카드 사용이 다음달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3월10일까지 화물운전자복지카드 발급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은 기존 신용카드 체크카드 거래카드 3종에 추가되는 체크거래카드를 신청해야 한다.유류구매시 거래카드로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주유소와 합의한 시점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2차례에 걸쳐 미니씨감자 등 병없는 우량씨감자를 지역농협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미니씨감자 10만200개와 일반씨감자 1만6500㎏을 지난해 가을감자 재배면적을 고려해 2월10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20일 전후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종자 공급가격은 양액재배산 미니씨감자는 1개당 20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연봉 및 회사복지 차이 등으로 양극화를 느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자사회원인 직장인 127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양극화를 느껴 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83.5%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올해부터 출산 장려를 위해 분유와 기저귀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부가세)를 면제키로 함에 따라 업체들이 해당 제품의 가격을 3~8% 가량 내렸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은 ‘리뉴얼’을 통해 제품가격을 9~13% 가량 다시 올렸고 일동후디스는 3단계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 제주지식재산센터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이며 제주상의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최종국 변리사가 나선다. 특허상담센터는 지난 해 274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도 20회에 걸쳐 상담센터를 열 계획이다. 문의=제주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