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일부터 의료급여 적용대상인 틀니(완전, 부분) 및 임플란트 지원을 종전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적용대상 틀니는 레진상완전틀니, 금속상완전틀니, 금속상부분틀니가 해당된다. 7년에 한번 적용이다.임플란트는 부분 무치악(완전 무치악은 제외) 대상자로 위, 아래 잇몸 구분없이 어금니와 앞니 모두 적용된다. 필요에 따라 시행하는 부가수술은 비급여로 처리된다. 1인당 평생 2개까지 지원된다.본인부담금은 의료급여 1종수급자의 경우 총액의 20%, 2종수급자는 총액의 30%만 본인
제주시의 올해 2/4분기 토지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필지수는 12%, 면적으로는 8%가 감소했다고 제주시는 7일 밝혔다.올해 4~6월 제주시 관내 토지는 1만521필지, 1168만7000가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필지수 1407필(12%↓), 면적 104만7000㎡(8%↓)가 감소한 수치다.제2공항 예정지가 발표됐던 지난해 11월 이후 올해 3월까지의 토지거래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4월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섰다.제주시 관계자는 부동산 억제정책이 일부 효과를 보인 것으로 추측했다
제주시가 2016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6일 사무관(5급) 승진 의결자 11명을 확정해 발표했다.제주시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4일 실시한 사무관승진 대상자 면접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6일 승진의결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사무관 승진심사 의결자는 행정(8명), 사회복지(1명), 보건(1명), 시설(1명) 등이다.-다음은 사무관 승진심사 의결자 11명 사진과 명단(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행동그룹인 '더좋은미래' 소속 국회의원 26명이 오늘(5일) 성명서를 내고 해군의 구상금 소송 철회를 촉구했다.'더좋은미래'는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 총 26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함께 하는 집단이다. 제주의 오영훈, 위성곤 국회의원도 소속돼 있다.지난 2일 강정마을을 방문했던 '더좋은미래'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이번 구상금 청구 소송은 해군기지 건설 지연의 책임을 강정마을 주민등에게 전가하려는 것이다."고 비판했다.이들은 "해군의 구상금 청구 소송은 국민의 저항권과
제주시가 건설기계 불법주차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일제단속에 들어간다.제주시는 덤프트럭과 레미콘차량 등 일부 건설기계가 '주기장'에 주차하지 않고 도로변 및 주택가에 불법으로 세워두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일제단속에 들어갔다고 5일 전했다.지금까지 제주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6월말 기준 총 5950대다. 굴삭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19종이며 3년 전에 비해 22%이상 급격히 증가해 건설기계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제주시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에 세워두지 않은 건설기기계에
오는 16일부터 제주목관아 외대문 앞 관덕정 광장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을 볼 수 있다.제주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수문장 교대의식'을 재현한다고 5일 전했다.수문장 교대의식은 목관아에서 중앙로 일대까지 행진하는 '취타대'와 함께 준비된다. 교대식 후에는 광장에서 조선시대 창술과 검술, 병장기, 검법 등 전통무예가 시연된다.교대의식이 끝나면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한다고 제주시는 전했다.문의)제주시 문화예술과 728-8661
노형꿈틀 작은도서관 민간위탁 운영자로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 협회(대표 장동훈)가 선정됐다고 제주시가 5일 밝혔다.지난 2008년 7월 개관한 노형꿈틀 작은도서관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주반석교회에서 위탁운영해 왔다.반석교회의 위탁운영기간이 이달 6일부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제주시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작은도서관 협회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작은도서관 협회는 오는 7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 동안 노형꿈틀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구 노형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노형꿈틀 작은도서관은 247㎡으로 열람석 50석
제주시가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방식을 RFID(무선주파수인식장치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로 바꾸고 시범운영에 들어갔지만 일부 지역에선 가동조차 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도입 계획을 세운지 1년 가까이 됐지만 기계 작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기 인입' 공사를 지난달에야 발주했기 때문이다.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제주시 동지역 전역에서 새로운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식인 RFID를 전면 시행한다. 이에 앞서 이달부터 9월말까지 RFID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일부 지역은
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성년후견지원사업 등 복지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전했다.세부 사업으로 제주시는 △성년후견지원사업 △부모심리상담서비스지원사업 △가족휴식지원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성년후견지원사업은 만19세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의 후견심판청구 및 공공후견인 활동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공공후견인 3명, 특정후견인 1명이 활동 중이다.후견심판청구 비용은 1인당 최대 30만원이 지원되고, 공공후견인 활동비용은 1인당 월10만원이 지원된다.발달장애인의 부모에 대한 심리상담서비스도 지원된다.제주시는 우울증이 의심되는 발달장애인의 부모를
지난 1일 취임한 고경실 제주시장의 첫 간부회의는 역시나 '쓰레기 문제해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고 시장은 쓰레기와 교통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범시민 참여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오늘(4일) 오전 제주시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고경실 제주시장의 취임 후 첫 간부회의가 열렸다. '쓰레기 문제' 만큼은 임기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고 시장은 첫 간부회의서도 이 점을 강조했다.그는 "쓰레기 줄이기는 말만 해서 되는 게 아니다."면서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토론과 아이디어 모집
자그만치 10년이다. 단 한 번도 끊기지 않고 60쪽에 달하는 ‘잡지’를 그만한 세월동안 이어온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고만고만한 내용들로 ‘쉽게’ 이어오진 않았다. 외주를 주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취재원이 되고 사진기자가 되고 나름 ‘베테랑’ 편집인이 다 됐다. 어디 중견의 출판사 얘기가 아니다. 이달로 120호를 발간한 제주시 ‘소식지’이야기다.제주시 소식지가 ‘책자’로 발간되기 시작한 건 지난 2006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부터다. 이전에는 신문지 형태였던 것을 책자로 발간했다. 1호부터 나
제주시가 올 하반기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을 위해 희망사업을 오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전했다.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설치된 양로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이다.총 사업비는 9500만원이고, 개-보수비 2000만원, 노후차량 교체 2000만원(신규 휠체어 리프트차량은 3000만원), 장비구입 1000만원이다.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다.희망하는 시설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선정관련 증빙서류를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단 위법 부당한 행위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곳과 최근 3년 기능보강 지원금
제주시가 저소득층 검정고시 학습비 지원 시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검정고시 학습비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체 복지시책이다. 당초에는 기초수급자에 한정 지원됐고 2008년부터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돼 현재까지 154명이 지원됐다.학습비 지원은 1인당 검정고시 학원수강비 3개월분 45만원 및 교재비 7만원 상당 총 52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지난해부터는 검정고시에 합격하면 사회진출금으로 20만원이 추가 지원됐다.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담당자와 상담해 학원수강과 사이
지난달 2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돈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제주시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제주시는 돼지열병 추가발생을 막고 조기종식을 위해 통제초소를 확대 설치 운영하는 등 현장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돼지열병 발생 이후 발생농장 사육두수 491마리는 전두수 살처분 완료됐고, 발생농장 돼지 출하일자 도축된 물량 3393두분(자육)은 렌더링처리됐다. 도축장 계류돼지 924마리도 살처분 완료됐다.차단방역은 발생농장 중심으로 반경 3km(65농가, 11만8895두)이내의 위험지역과 반경 3km로부터 10km이
제주시가 올 하반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직업 능력과정 등 강좌를 진행할 교육강사를 공모한다.제주시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25개 교육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지원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시민으로 프로그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학위취득자이거나 관련분야 3년 이상 강의 경력자이면 된다.선정이 되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강사 공모 분야는 △생활옷 △양재기초 △EM활용 △제주전통요리 △사찰요리 △전통다식 △캘리그라피 △비누공예 △퀼트 △스피츠&소통 △난타 △
제30대 고경실 제주시장이 오늘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인사청문회에서도 '소통'을 강조했던 고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시민들의 '1분 발언대'를 우선 마련하는 등 소통행정의 의지를 보였다.오늘(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30대 고경실 제주시장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에는 제주시 관내 96개리 이장과 19개동 통장협의회장, 지역 자생단체장, 국민운동 및 유관단체장, 주민 비롯 제주시 간부공무원 등 300여명이 자리 했다.고 시장은 취임식 선언을 마치고 바로 시민들의 '
오늘(30일) 퇴임하는 김병립 시장은 오전 기자실을 방문해 제주시정을 이끌었던 그동안의 소회를 전했다. 시민들의 요구를 채우는 데 제도적 한계를 느꼈다는 그는 ‘자기결정권’이 보장된 기초자치단체의 부활이 필요한 때라고 말을 남겼다.민선 6기 전반기 제주시장으로 지난 2014년 12월 취임했던 김병립 제29대 제주시장이 오늘(30일)자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시정목표로 1년 6개월의 제주시정을 이끈 김 시장은 이날 따로 퇴임식은 갖지 않았다.이날 오전 기자실을 방문한 김 시장은
제주시가 한부모가족 세대주의 자활,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비 지원 대상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전했다.지원대상은 직업훈련기관에서 훈련을 받거나 대학에 재학 중인 한부모가족 세대주 및 시설 입소자다.지원기준은 공인된 훈련기관에서 80%이상(월 수강일수 15일 이상) 출석한 자에 한해 1인당 월 3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된다. 대학 재학생에게는 상-하반기 90만원씩 지원된다.신청은 대학 재학생은 내달 13일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되고 이외 대상자는 매달 수강영수증과 출석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대학재
제주시가 민원처리사례를 모은 '소통과 공감 민원해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9일 전했다.사례집에는 민원 응대 가이드라인과 표준 민원응대 요령, 실제 현장 사례 등이 담겼다.제주시는 사례집을 제주시 전 실과와 읍면동에 배포하고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가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제주시는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81명이 신청하고 이중 기준에 따라 최종 376명을 선발했다고 29일 전했다.일자리 사업은 DB구축사업과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73개 사업장에 376명이 배치돼 7월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개인 사정등의 사유로 참여포기자 발생시에는 대기자가 재배치된다.문의)제주시 지역경제과 728-2791